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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니꾸> 덮밥집으로 잘알려있지만 난 오늘도 돈까스!!

by RunKing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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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최근 칠동안 돈까스를 먹지를 못해

현기증이 났습니다.

그러면 뭐다? 

돈까스를 먹으러 가야겠죠.

날씨도 꿀꿀하고 영화관 바로 아래있는

경기 남양주시 늘을2로 26

메가박스 건물 1층

<니꾸>라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덮밥이 메인)

1년전쯤 갔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 메뉴판에 돈까스를 팔던 기억이 생각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는 크지 않고 위트넘치는 

분위기의 사진이 몇점 걸려있습니다.

2시가 조금 넘은 시간대여서 그런지

손님은 저 혼자 ㅎㅎ

덮밥집으로 많이들 찾아오시지만

전 돈까스를 먹어야겠어요 ㅎㅎ

제가 주문한건 

치즈가츠 정식!!

기다리던 치즈 가츠 정식 도착!!!

돈까스 양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4덩어리 하지만 크기는 커서

 일단은 흠~했죠.

치즈가츠만의 매력 포인트는 

아주 잘 살려냈습니다.

넘칠듯한 치즈가 한눈에 봐도 보일정도로

빵빵하게 꽉 차있습니다.


그럼? 맛은?

한입 딱 물었을때,

 치즈의 고소한 맛

고기의 부드러움은 좋았어요.

하지만 고기의 맛은 그닥 살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고기 맛이 잘 살아 있지 않다면? 

바로 소스를 한번 찍어서 먹어봐야겠죠.

돈까스집에서는 고기도 고기지만

소금과 그 집만의 소스, 

셀러드로 판가름 납니다.

소스는 둘다 시중에서 파는 소스의 맛은 아니고

직접 만드시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평범.....

마지막으로 기대를 걸고

유자향이 물씬 나는 유자소스 곁들인

셀러드를 한움큼 들어

돈까스와 함께 와앙하고 먹어보았어요.

결과는.....

다행히도 유자소스 곁들인 셀러드와

치즈가츠의 맛이 잘 어우러져

요건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집만의 자랑

계란후라이입니다.

노른자를 톡 하고 터트려

한입 먹어보니

이집!!! 

돈까스, 덮밥이 맛집이아니라

계란 후라이 맛집이였네요.

잉? 극찬?인가? 

계란에 소금을 적당히 간해서

완전히 익히지 않아

밥과 함께 쓰윽쓰윽

톡 터트려 먹으니

밥이 호로록 넘어 가더군요.



오늘 먹어본 <니쿠> 

확실히 돈까스로 

맛있게 먹을 밥집은 아니였습니다.

당연한게 이집은 원래 덮밥이 가장

잘파리는 집이니까

3등 정도에 넣어 줄만합니다

(돈까스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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