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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끼 말고 <두끼>떡볶이, 첫경험한 엄마의 반응은?

by RunKing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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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떡볶이 한끼 말고 <두끼>

엄마의 첫 경험 포스팅입니다.

 

 


 

겨울 방학 시즌인걸 깜빡하고

어슬렁 어슬렁 늦장 부리다 출발한

점심식사 떡볶이 뷔페 <두끼>

 

 

들어서자마자 어휴....

날을 잘못잡았나 생각했지만,

역시 식당은 시끌시끌해야 맛인건가....

코로나 이후 이렇게 시끌시끌한 식당은 간만이였습니다.

방학시즌이라 삼삼오오 모여 한끼 말고 두끼하러온 학생들

(물론 철도 씹어먹을 나이라 4~5인분은 거뜬히 먹는다)

 

 

엄마 왈 " 이런데는 어떤 이유에서 왔었는고? "

뭐 식당을 이유가 있어야 오는건가, 밥먹으로 왔지....

떡볶이가 무한리필이되는 장소를 처음오게된

엄마에게는 신세계

가격도 9천원 정도라 하니깐 

더욱 놀란다....

 

 

시작은 크림소스 떡볶이로~

엄마 왈 " 다음에 할머니 모시고 와야겠네 "

하긴 나이드신분들은 이런곳이 있는줄도

모르니깐.... 신기하시겠지...

 

 

런킹 왈 " 엄마때는 뭐 먹으러 다녔어? "

엄마 왈 " 엄마때는 뭐 먹으러 가긴, 도시락이지"

크림소스보다는 뻘건 국물의 떡볶이를 더 좋아하는

옛날사람 엄마.

각양각색의 떡도 신기해하고 당면들어가있는것도 신기한

54살 엄마 ㅋㅋㅋㅋ

 

조만간 로제 떡볶이 먹으면 눈 돌아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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