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을 싸게 살수 있는곳이 있다? GUGUS 구구스 선릉점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선릉역에 위치한

GUGUS( 구구스 )

라는곳에 갔다왔습니다.

GUGUS는 중고 명품을 매입도 해주고

위탁판매도 해주는 곳이에요.

물론 온라인 매장도 있습니다.

유튜버들이 명품 싸게 사는곳이라고

알려주는곳인데, 

진짜인지

한번 가서 두눈으로 보고왔습니다.

선릉역 7번출구에서 쭈욱 

직진하다 보면

구구스 아울렛

선릉점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근처 상가건물에 주차해야되요.

매장은 1층과 지하1층으로

2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저는 지하1층에 가서

제2매장을 찾으러 했는데

안보이더군요....

뭐 1층에서만 뭐가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할게요.

매장은 약100평?

150평 정도되는 크기로

전부다 중고명품들이 

새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샤넬, 구찌, 발렌시아가, 버버리,

스톤아일렌드 등 여러분들이

익히 아시는 브렌드 부터

잘 보기 어려운 브렌드까지

깔끔하게 전시되어있습니다.

이때 방문시간이 점심시간때인

12시쯤이였는데

손님들이 꽤 있더군요.

코로나로 줄었겠지만....

주로 눈에 뛰이는건

신발 가방이 눈에 잘들어오더군요,

특히 여성제품이 남성제품에 비해

훠~~~얼씬 많기에

한 9:1정도로 제품이

차이가 나요.

남자분들은 찾기 어려울듯.....

상태가 좋은 물건들은 

원가에서 많이 차이 나지는 않는거 같아요.

발렌시아가 트리플s도 89만원에 

올라와있는데

저 같으면 차라리

새걸로 사겠어요.

대부분이 여성제품이기도 했지만

저쪽~ 구석에 보면

남성제품도 간간히 보입니다.

옷들도 사이즈별로 잘 정리가 되어있고

신발에 비해 중고티나는 부분들이

다소 적기에 신발쪽 보다는

상의, 아우터 구매에

용이해 보입니다.

남성 제품쪽에는 역시

코트가 많던데 

버버리가 50%정도 차지하는거

같았어요.

오프화이트 아우터

솔직히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중고여도 70만원

이렇게 구김지고 

해져보이긴하지만,

요걸 또 업채에 맡겨서

명품수선하고 

이렇게 저렇게 굴리고 굴려서

다시 입나봅니다.

옷은 진짜 가볍긴했어요.

역시 명품은

오래되어도 명품인가....

위에 박스째 있는것들은

조금더 가격이 나가는것들

같아 보이더군요.

포장하나 안버리고 고이 고이

보관하지 않나요?

가방같은 경우는

확실히 중고티가 팍팍 나는것이

눈에 확뛰입니다.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튜브에서 너무 과장해서

홍보를 해준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볼때는

아주 저렴한 것들은

원가의 10분의 1정도 였는데

상태가 진짜 안좋았거든요.

좀 상태가 괜찮다 하면

원가에서 그리크게 차이나지도 않아서....

구구스 매장은 선릉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매장을 두고있기에

꼭 모든 매장이 그렇다고 할수 없기에

제 생각은

한번 가볼만은 한곳 

정도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