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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2월 26일
여의도에 최대규모의
'더 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정식 오픈날입니다.
가 오픈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거 만큼 정식 오픈날에도 사람들이
아침부터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가오픈 당시 인터뷰
"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이 휴식할 공간 "
코로나에 오픈하는거 자체가 사람이 몰리는데
이게 뭐 개소린지??
하지만 그래도 가봐야겠죠??
모토는 자연 친화
매장 설명에 앞서,
이번 여의도 '더 현대 서울'의
모토인 자연친화 입니다.
지하주차장 제외 6층 건물이며,
5층에는 도심건물속이라고 생각지도 못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오늘은 물건 사는사람보다,
공원 놀러온 사람들이 더 많네요.
백화점 규모도 다른 대기업 계열사보다
3배는 더 크다 하며,
(유모차8대가 나란히 지나갈수 있다고 인터뷰中)
그 만큼 공원 및 자연 친화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천장은 뚫려 있어,
햇빛을 한껏 받으며
매장의 모든 층에서 위를 바라볼경우,
뚫려있는 공간을 볼수있습니다.
또한 5층 공원뿐만 아니라,
6층에 있는 푸드코트 매장에는
누구나 앉아 쉴수있는 느낌의
테이블과 화초들이 놓여져있습니다.
어느 층에서나 사방을 둘러 볼수 있게
막힌 구조는 없이 오픈되어 있는구조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5층 공원에는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
아주 잘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진찍기도 좋고, 이곳이 백화점인지
실외 공원인지 구분하기 어렵더라구요.
모든 층에서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받았다는게
또 한가지 있는데,
바로 인공 폭포입니다.
거대한 인공 폭포가 한눈에 보이며,
근처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
새소리가 흘러나와 자연속에 있는
느낌을 받게 했습니다.
마지막은 모든 브랜드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몇몇 브랜드에서도
자연 친화적으로
상품을 전시를 하고있습니다.
볼거리 : 앤디워홀 전시회
지금 '더 현대 서울'에 가게되면,
특별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현대미술의 대표인
앤디워홀의 전시전입니다.
가격은 성인기준 1만5천원
구입시 주차시간 2시간 무료
매장은 뭐 어딜가나 있는
명품관, 컨템포러리, 브랜드재품이라
따로 설명드릴건 없습니다.
전시회는 6층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 회원일경우 20% 할인을 진행중입니다.
전시회 내부 사진은 찍지 말라고했지만,
내부에는 포토존도 있고,
직원 분들이 삼각대나 셀카봉만 아닌경우라면,
모른척 넘어가주네요.
눈에 들어왔던 것 - 블루보틀, 레고, 호카오네오네
블루보틀이 입점!!
엄청난 대기줄을 지나
레고매장도 있고
어린이보다 어른이들의 꿈
호카오네오네 매장도!!!
아쉬운점-주차와 직원서비스
매장 직원분들이 초보가 은근 많아서,
약간의 어리숙함과 잦은 서비스문제가 있습니다.
ex) 앤디워홀 전시회 관람권에
주차시간 2시간무료이지만,
그걸 알고있는 주차요원이 없음,
자기 관할이 아니라 어영부영 넘어가려함,
출차만 30분걸림......
ex) 백화점 방문 손님들보다 직원분들이
더 신나서 공원사진, 폭포사진찍고 놀고있음
주차의 경우는
확실히 서울이라는 특성이 강한탓에
물건을 구매하지 않거나,
공연을 관람하는게 아니라면,
기본 10분당 2천원의 요금이 부과되네요.
발렛파킹 서비스도 운영을 하고 있으니,
주차 어려우신분들이나,
급하신분들은 이용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사진 찍을려고 앉았는데,
뭐 하냐고 물어보는 이상한 사람도 있음....
사진 찍는다고 하니깐,
자기 앉을건데 왜 앉았냐고 함 ㅋㅋㅋㅋ
내가 먼저 앉아서 찍는데 뭐 ㅋㅋㅋㅋ
한번쯤은 갈만한거 같은데,
저는 다산 현대 아울렛이나 갈렵니다.
오늘도 원래 다산갈려고했다가,
고민끝에 CK클리어런스 이벤트 포기하고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왔는데 ㅋㅋㅋ
차만 막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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