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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신작영화<제8일의 밤> 번뇌와 법민으로 사로잡힌 지옥이 열리는 8일 (결말, 해석, 쿠키)

by RunKing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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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신작영화

<제8일의 밤>후기리뷰입니다.

 

<쿠키없습니다>

 


1. 영화정보

 

제목 : 제 8일의 밤

장르 : 미스태리, 스릴러

주연 :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김동영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불교의 종교적관점을가지고 퇴마를 만들었던,

<사바하>와 비교해서 보면 좋을거 같다는생각입니다.

 


2. 영화는.......

 

 

대한민국 대구의 북산의 산속에 자리잡고있는 

하정(이얼)과 청석(남다름)

하정은 옛 부처가 그래왔듯이,

부처의 사리함속

붉은눈과 검은눈을 가지고있는 <놈>의 

부활을 막기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일원이다.

그가 담당하는 사리함속의 검은 눈......

 

 

오랜시간 부처의 사리함을 지켜온 그 이지만,

나이가 점차들고, 누군가 다른곳에 존재했던,

붉은눈이 담긴 사리함을 개봉함과 동시에

어린 승려인 창석에게 선화(이성민)를 찾아가라는

말을 남긴체 세상을 하직한다.

봉인의 힘이 약해지고, 두개의 눈은

서로를 만나고자 하는 갈망아래 점차 

계획을 시행한다.

부처의 눈을 피해 징검다리인 인간의 몸을

빌어 만나려하는데.....

 

 

청석은 하정이준 사리함을 들고,

선화를 찾으러 나서게되는데,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사리함이든 가방을 잃어버리게된다.

어쩔수 없이 맨몸으로 선화를 찾아나서고

선화에게 그간 있었던 일들을 알려준다.

 

 

붉은 눈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기이한 형태의 살인사건이 발생되며,

경찰서 내부는 시끄러워진 상황,

이번 임무를 담당하는 호태(박해준)과

그의 부사수 동진(김동영)

현실적으로 일어날수 없는 사건이 발생이되자,

동진은 자신이 잘 알고있다는 처녀보살이야기를

꺼내지만, 호태는 그런 동진을 비웃는다.

 

 

선화와 청석은 놈을 죽일수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기에,

그 과정속의 징검다리인 처녀보살을

없에는것으로 두 눈이 만나는것을 중단시키려한다.

 

처녀보살의 위치를 찾는와중,

호태는 사건현장에서 수상한 모습을 보이는

선화를 발견하고,

그를 조사하던 와중 몸싸움까지 일어난다.

선화가 놓고간 지도를 보고,

이 사건과 연관이 있을거라 생각이들며

수사 반경을 좁혀간다.

 

 

창석은 쳐녀보살이 있는 장소를 알아내고,

그녀가 위험에 처한것을 알리고,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그녀를 대리고 자신이 살았던,

북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뒤늦게 처녀보살이 있는 장소를 찾은 선화,

때는 이미 그녀가 사라진 후였다.

그때 방문 넘어로 한 손가락이

쪽지가 있는 방향을 가르키며 쪽지를 확인하고,

손가락이 나왔던 방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부적으로 얼굴을 두른 무엇인가 있었다.

선화는 그것이 처녀보살인줄 알고 도끼로 내려찍는순간

 

 

 

그를 뒤 쫒아오던, 호태를 다시 마주하게된다.

다시 시작되는 둘의 몸싸운 뒤로

시작되는 추격전,

선화는 추격을 피해가는 도중,

붉은 눈의 놈과 마주하게된다.

그런데 그 붉은 눈의 놈이 거쳐가는 징검다리중 하나가

호태의 부사수인 동진의 몸.....

붉은 눈은 선화에게 북산으로 가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정신을 차린 호태는,

부적으로 얼굴을 가린 수상한 정채를 확인하는데,

그녀는 과거 이야기를 말해준다.

한 교수가 양녀를 받아들였는데,

그 교수는 자신이 소집한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들의

피를 하나하나 모았고, 그들이 징검다리의 역할이 되는

사람들이였다는것이다.

또한 자신이 처녀보살이라하며 교수가 자신에게

접근하기위해, 자신의 양녀를 죽음으로 몰아 넣어

혼의 상태로 접근하게 했다는것이다.

 

 

원래라면 자신이 마지막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지만,

자신과 똑같은 사주를 갖고 태어난,

동진과 운명을 바꾸어 동진이 마지막 징검다리가된것......

호태에게도 북산으로 가라고 일러준다.

 

 

청석과 자신을 처녀보살로 위장한 애란의 혼(김유정)은

북산에 도달했고,

뒤따라 찾아온 선화.......

하지만 그곳에는 애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청석이 잃어버렸던 사리함이 그자리에 남아있다.

 

 

선화는 청석에게,

놈을 잡을 덫을 설치하겠다며,

미끼는 자신이되고 놈이 자신의 육신을

탐하게되는 순간 도끼로 자신을 죽이라한다.

청석은 두 눈의 정체가 무엇이냐 질문하는데,


"붉은 눈은 번뇌이며 지나간것을 잊지 못하고 슬퍼하는것,

 

검은 눈은 법민이며 아직 다가오지 않은것을 기다리는

 

알수없이 괴로워하는것이다"라고 말을 하며,

 

두 눈이 만났을때 지옥이 펼쳐진다라 하였다.

 

 

청석과 선화는 덫을 설치하고 놈을 기다리고

놈이 들어온 순간 어째서인가 놈이

선화를 공격하지 않는다......

 

놈이 말하길 하정의 임무를 원래라면

선화가 이어가야겠지만, 속세로 돌아가버린

너에게는 그 자격이 이미 없다며,

선화는 사리를 보호할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선화가 떠난자리르 대신한 청석이 

사리의 그릇이라 말하며 청석에게 다가간다.

 

 

청석은 결국 놈에게 잡혀 마지막 8일 지옥이 

시작되려하고,

선화는 마지막 힘을 다해 두눈을 얻게된

그를 상대하게 된다.


 

 

사실 선화는 속세를 떠난후 자신의 가족을

청석의 부모에 실수로인해 하늘나라로 보내고,

청석의 부모가 자신의 아들을 돌봐달라하여,

청석을 하정이 있는 절에 맞겨둔것이였다.

 

놈은 마지막 시련으로 선화에게

창석을 죽여 자신의 가족들의 한을 달래라 하였고,

그것을 참아내며 법민과 번뇌속를 이겨내고

놈을 제압하게된다.

 

 

마지막 8일의 밤이 닫히게되며,

놈은 다시 사리함속으로 갇혀지게되고,

선화는 사리함이 원래있던 자리에 가져다 놓고,

아직까지 혼인 상태로 세상을 떠돌고있는

애란을 성불시켜주며 영화는 끝이난다.

 


3. 아쉬운 스토리 라인과 개연성

 

 

먼저 살펴볼건,

호태의 죽음이다.

자살기도를 시행했던 동진의 목숨을 구해주어

그에게 새로운 삶을 준 인물이지만,

영화속에서는 이미 한번죽으려 했던 운명이기에

동진은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라한다.

 

그런 동진을 사주가 동일하여 처녀보살이 

자신의 목숨대신해 선택한 동진의 목숨

처녀보살또한 자살기도를 통해 죽은 목숨이된상황에서

운명을 바꿔치기 한것도 이상하고,

이 문제가 발생하게된 원인이 동진의 목숨을

구해주었던 호태에게 전가시키고,

그런 동진을 찾아간 그를 처참하게 죽인 스토리는

아직도 이해하기 어렵다......

의미 있는 죽음은 아닌거 같다.

 

 

다음은 선화이다.

청석의 부모에의해 자신의 가족을 잃은 선화,

그가 하던일은 불교계에서 시행하는 퇴마를 

진행하던 인물로, 그가 퇴마를 하는동안

사람에게 입혔던 상해를 생각해보면,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사람의 자식을 맡아달라는

말에 맡아준것과 그 사실을 알고있으면서

마지막 시련에서도 버텨냈다는것.....

앞뒤 맞추기가 난감했다.

 


4.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다.

 

종교라는 특수성,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하는 불교계의 퇴마를

소재로 한 영화가 많이 있는것은 아니다.

가장 가까운 영화로 본다면,

<사바하>정도?

 

 

이런 영화들의 공통점은

이해하기 어렵다는것이 있고

실제하는지 하지 않는지 그것에대한 사실을 찾기가

어렵다는것이다.

 

다시 생각해보면 이런 작품의 특성을 관람객들이

풀어가는 재미가있다는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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