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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신작영화<이스케이프 룸2>후기리뷰, 1편보다 빠르고 다양한 방탈출 (결말, 쿠키, 스포, 내용>

by RunKing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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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이스케이프 룸2 : 노 웨이 아웃>후기리뷰입니다.

 

전작이였던

<이스케이프 룸> 1편의 후속작이죠.

 

 

<쿠키 없습니다.>

 


1.영화 정보

제목 : 이스케이프 룸2 : 노 웨이 아웃

장르 : 탈출

관람등급 : 15세관람영화

주연 : 테일러 러셀, 로건 밀러, 데보라 앤 월

 

https://youtu.be/sK9wREQ9G8k

 


2.영화는.....(결말, 내용, 스포)

 

1편에서의 미노스 방탈출의 생존자

벤과 조이,

 

둘은 맨핸튼에 위치한 미노스의 조직을

조사하기위해 3차례의 이동을 하려하지만,

비행 공포증을 가지고있는 조이는

번번히 먼거리를 이동하는데 있어

비행기에 탑승을하지못해,

자신의 복수를 시행하지 못한다.

 

또한 미노스의 방탈출에 대한 트라우마와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현실에 대해

상담을 받던 조이,

 

상담사는 어떻게 하면 그 집착을 떨칠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비행기를 탈수 있을까? 등에 대하여

물어보고,

 

조이는 미노스에 대한 복수를 하게된다면,

집착도 비행에 대한 공포도 없어질거라 말을 한다.....(주요 포인트)

 

 

벤과 조이는 어쩔수 없이,

3일이나되는 먼 거리를 차로 이동해,

미노스 방탈출의 단서가 있는 장소로 이동하지만,

 

근처에 있던 부랑자의 소행으로

벤과 조이는 엄마의 유품을 빼앗겨, 그 물건을 찾기위해

지하철에 탑승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이번에는 방이 아닌

지하철 차량한칸에서 시작되는 방탈출.....

 

 

같은 칸에 타고있던 사람들은,

다른 지역에서 우승하고 살아남은

미노스의 방탈출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였다는것,

 

그들도 알고있다..... 자신들이 생존하기 위해서

어떻게 버텨왔는지.....

장난이 아님을 직감한 그들은 협동하기 시작하며,

문제를 풀어 나간다.

 

그 과정에서 '테오'라는 남성이 죽게된다.

다시 시작되는 생존을 위협받는 방탈출.....

 

 

2번째 이번에는 은행이 무대가된다.

 

보안센서가 달려있는 레이저가 작동하는 공간,

제한된 시간, 정확한 움직임이 아니면,

레이저에 몸이 절단되는 상황,

다행이도 아무도 죽지 않고,

방을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그 과정속에서 알게된 소냐라는 이름,

하지만 그들이 알고있는 정보에는 소냐라는 존재는 0에 가깝다.

 

 

3번째 방탈출은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가를 무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개미지옥에 빠진것 처럼,

모든것이 모래속으로 파묻혀가기 시작한다.

 

이때 '레이첼'을 구하기 위해 '네이트'가 몸을 던졌지만,

레이첼을 구하던 네이트가 모래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문제를 풀던 도중,

 

한가지 탈출구가 아닌 2가지 탈출구를 알아차린,

생존자들은 어느 선택지로 들어가야되는지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게되어,

조이와 같이 생존해왔던 벤또한 모래속으로 사라졌다.....

 

 

정해진 통로가 아닌 탈출구로 빠져나온

레이첼과 조이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건,

염산비를 피하고있는 브리아나,

 

어떤 탈출구를 선택해도 이미 알고있었다는듯,

4번째 방탈출은 다시금 시작되고,

조이를 위해 두명이 희생하며 조이는 방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어느 방으로 들어간 공간,

소냐의 일기장이란것을 발견하고,

 

일기장의 일들이 퍼즐속 이야기와 비슷하다는걸 알게된 조이,

그때 자신의 눈앞에 익숙한 여성이 나타난다.

 

다름아닌 1편에서,

거꾸로된 방에서 낙사한줄 알았던,

아만다가 등장하는것이 아닌가.....

 

아만다는 자신의 딸인 소냐가 인질로 잡혀있으며,

게임마스터와, 퍼즐메이커가

생존자들이 자신들의

게임을 좀더 완벽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줄거 같다며,

자신들을 미노스의 일원으로 섭외하기위해

자신을 살려주었다말한다.

 

 

이를 미끼로 모래에 빠져 죽은줄 알았던,

벤을 미끼로 게임관리자가 된다면,

벤을 살려주겠다라는 협상을 제시하지만,

 

조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탈출이 불가능할거 같은

방을 탈출함과 벤과 아만다와 함께 방을 탈출하게된다.

 

이번에는 1편때와는 달리

정부와 경찰에서도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 

미노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이 될것으로 보이며,

생존하게된다.

 

조이는 벤에게 모든것이 끝났으니,

자신이 두려워하는 비행공포를 이겨낼수 있을거 같다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하게된다......

 

 

하지만 영화 초반부에 나왔던,

상담사를 닮은 승객을 보게되는 조이,

그녀의 기억속으로 지나치는 무언가.....

어떻게 하면 복수에 대한 집착이 끝나고,

비행기를 탈수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풀린 지금,

 

기내 방송에서는 

미노스의 방탈출은 우리가 게임이 끝났다고해야

게임이 끝난 것이라 알려주는 방송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1편과 2편의 비교

 

확실히 말할수 있는건 2편으로 넘어오면서

우리가 알고있는 방탈출의 작은 범주에서

다양한 모습을 적극 활용했다는것을 알수있다.

 

1편에서는 방이라는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한 모습이

설원지대,

 

 

특이한 방구조는 거꾸로된 방이였다면,

2편에서는 지하철 차량, 은행, 해변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며 방탈출에 대한 공간적 재미를 가미하였다.

 

 

또한 속도감이 확실히 빨라진것을 느낄수 있다.

미노스 방탈출이라는것을 모두가 알고있는 상황속,

 

생존을 위한 협력과 속도감이 전작에 비해

월등히 높기에 긴장감을 주는 요소에 적합하게 맞아든다.

 

 

생존자들은 목숨이 걸려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저번 게임과는 다른 협력이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혼자만 생존을 하는것에 중접을 두는것이 아닌,

 

최대한 많은 인원이 생존하기위한 무모함과

이미 자신의 운명을 알고있듯 거대한 미노스에서

빠져 나갈수 없다는것을 인지하고 있는 두가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노 웨이 아웃이란 이름의 부제 답지 않게,

탈출할 공간이 없다는 상황을 잘 빠져나가는

모습에서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지만,

마지막 조이와 벤이 탑승한 비행기 안의 상황으로

그 부분을 설명짓는것도나쁘지 않았다.


4. 결말

 

이번 이스케이프 룸2 : 노웨이 아웃

 

결말은 마치 정해진 운명의 끝을 저항하는

처절함을 보여주던 영화 <데스티네이션>과 유사한 

마무리를 지었다.

죽음이란 운명을 거스를수 없다는

고어한 영화 <데스티네이션>

마지막 엔딩씬을 볼때 이 영화가 생각이나는건 

당연하다 생각이 든다.


5. 총평

 

1편을 보지 않더라도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기에 2편만 보더라도 이해가능하며,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방탈출,

머리쓰는 게임인 만큼 영화를 보는 동안,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할지 생각하는 영화

전작에 비해 확실히 다듬어진것이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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