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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신작영화<노회찬6411>후기리뷰, 故노회찬의원 3주기 다큐영화

by RunKing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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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노회찬6411>후기리뷰입니다.

 

투명인간, 6411번 버스의 노동자들의

희망이였던 故노회찬 3주기 

 

 

선거시즌, 정치적성향을제외하고

사람 노회찬을

기준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1.영화정보

 

제목 : 노회찬 6411

장르 : 다큐멘터리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민환기

 

https://www.youtube.com/watch?v=sP4ftnIPpG8 

 

민주노동당에서 지금의 정의당까지

그가 살아왔던 일부를 담아내고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2.영화는......

 

 

2018년

드루킹 관련 ( 강연에서 지급 받은 4~5천만원 사건)

사건으로

재단의 실수였겠지만, 

유서한장안에 들어난 그의 속마음의 이후,

3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의 과거 삶부터 서울로 올라온후,

노동자에서 국회의원까지 삶을

거슬러 보여주는 주변 지인들의 말속에는

그의 강한 주장과 재치있는 언변으로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을 대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6411번 버스 , 출근하는 직장인들보다 일찍

버스에 올라탄 사람들은 항상 같은 사람들이고,

그들은 한달 85만원을 받으며

그저 아줌마, 그저 환경미화원인 투명인간

그들과 함께 하기위해 움직였던,

故노회찬의 모습은 인상깊었습니다.

 

 

항상 밖으로 나가 지쳐들어오던 그는,

남편으로서는 합격점을 줄수는 없었겠지만,

그를 지켜봐와야했던 그의 아내, 김지선 

밖에서는 말, 말, 말인 사람이

집에와서는 과묵하게 있는 모습에

자신이 결혼을 한것이 맞았는가 하는 문제에

그에게 보낸 편지는 가족이외의

가장의 무게라는것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국회의사당까지 걸리는 시간 5분

노동자들과 자신이 이곳까지 온시간 50년,

물론 그가 놓친부분도 부족한 부분도,

가난한 부분도 모두 포함한 그의 정치인생을

단편적으로 둘러 볼수있습니다.

 

 

진보냐 보수냐 정당을 나누기전

이 나라를, 정부가 생겼던 배경에는

국민들의 힘이 있었습니다.

필요가있기에, 목숨이 달려있기에

서로의 각 정당의 입장에서 시행했던,

수많은 시행착오의 정책들.....

그중 가장 아래있는 사람을 위해 힘썼던

사람중 한명인 故노회찬의원,

 

지금의 젊은 노동자들과

그 시절을 함께 했던 노동자들

그와 함게 정치를 했던 사람들은

그를 어떻게 기억하고있을까?


 3. 노동자

 

소득수준 하위 중위 상위 모두다 노동자가 있을겁니다.

정상적인 삼각형의 피라미드안의

노동을 주로 담당하는 중하위권 구조에서

최상위 일부가 이끌어 가는 형태,

그중 우리의 삶은 어디에 위치하고있습니까?

 

 

모두가 서로의 이익을 챙겨가며 살아갈수 없는 사회에서

최소한의 대화라도 시도하여 이끌어갈려하였던

노동자 故노회찬의원,

바뀌는것 없다고 몰매를 맞았지만,

끝까지 이야기를 듣고 시행하려고 했던 사람,

바뀌지 않는건 그저 도움만 구하고있는

우리가 아니였을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tQzFIEEDh4U 

 

" '돈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아니라

적어도 '돈 받은 사실이 끝내 부끄러워 목숨마저 버린 사람'이라는 것…

그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큰 비리를 지닌 사람들의 행태를 떠올린다면…

우리는 세상을 등진 그의 행위를 미화할 수는 없지만…

그가 가졌던 부끄러움은 존중해줄 수 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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