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소리도 없이>
영화후기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아인씨의
<베태랑>이후 팬이되었는데
영화 실적이 그 이후로 영 아니더군요.
연기가 문제가 아닌 영화
각본이 많이 문제가 많아보이네요.......
제목 : 소리도 없이
주연 : 유아인, 유재명, 문승아
장르 : 범죄, 드라마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내용 : 본업으로 계란을 파는 태인과 창복
뒤로는 조직의 뒷처리 작업을 도와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조직의 실장으로 부터
아이를 잠시 대리고 있어달라는
부탁에 하는수 없이 임시 보모가된 그들
그런데 이거 일이 꼬여버렸다.
아이를 대리고 왔는데 실장이 뒷처리 당해버려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될지 난감해진 상황.....
1. 영화<소리도 없이> 제목의 이유
유아인 씨가 맡은 역은 농아입니다.
말을 한마디도 하지 못하죠.
그저 유아인씨의 표정 몸짓 비언어적인
수단으로만 이 영화를 이 끌어 가기에
제목이 <소리도 없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소리도 없이 조용히 살며
조직의 뒷처리일만 하던
이 둘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여 역설적인 상황을 표현
하고 싶어서 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2. 좋은 연출 하지만 아쉬운 각본
영화란 시각 청각 오감 등이
주가되어
관객들 앞에 보여집니다.
그 중에 한가지 소리라는 중요한
요소를 배재시킴으로써
관객들에게 배우, 극중인물의
표정, 몸짓 등의 비언어적 의사사통을
전달하고 싶었던 감독의 연출은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기승전결에 있어
결말 부분이 다소 허무하고
답답하게 마무리 된것이 흠이라면
흠이 될수 있겠네요.
삶은 고구마 10개 먹고 턱턱 막히는
느낌으로 영화가 끝이나
아쉬웠습니다.
3. 유아인의 재발견
유아인씨의 올해 개봉작중
<#살아있다>가 그리 좋은
성적은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연기나 내용이나 별로 감흠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번 작품<소리도 없이>에서
보여주는 얼빵하면서도 답답하고
뭔가 순순해보이면서 삶에 쪄들어있는
연기를 보며 상영시간 내내 유아인씨의
연기에 집중하게 되더군요.
확실한건 <베태랑>급의 미친 모습은
아니지만 유아인이 이런 모습도
보여줄수 있구나 하는
재발견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닥 이였습니다.
오감중 한가지가 빠져있는
영화는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국산영화로 한편이
유아인이 나왔다 뿐이지
큰 재미는 없었어요.
10점 만점에 6점 정도입니다.
유아인의 연기 3점 뒷통수 3점.....
오늘의 신작영화 <소리도 없이>후기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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