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워라밸 뜯어고치기>
2편 입니다.
1. 워라밸 찾아가는 과정
20~30대 우리가 만든 배는
보물섬을 찾기위해
이미 바다에 띄어진 상태입니다.
시작된 거리가 멀지 않다면
돌아가서
다시 배를 만들수 있을지도....
하지만 그 만큼의 시간이
다시 들겠지만요.
또 똑같은 배를 만들어 타고 나오다면
다시 배를 만들러 갈 가능성은
다분히 높습니다.
만약 배를 바다에 띄어
보물섬 까지 갈려면
일단 노를 저어야 겠지요?
보물섬에 도착하는 것은
단 두가지
평생을 노를 저어서 가거나
또는
바람(운, 기회)을 탄 경우가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둘다
보물섬에 도착은 했습니다.
단지 전자 처럼
시간 노력이 많이 걸린경우
후자 처럼 바람을 얼마나 많이,
얼마나 좋은 시기에
탔느냐 마느냐 차이겠지만요.
그 시간이 많이 걸려
도착한 전자는
그만큼 힘든 시간을 경험했을겁니다.
거센 파도, 거대한 상어, 무자비한 해적들....
하지만 그 만큼
자기가 노 하나만큼은
어떻게 저을지 정확히 알고 저었을겁니다.
바람을 잘 탄사람 또한
힘든 시기도 있었겠지만
보다 빠르 시일 내에 도착했을겁니다.
그들을 보고 나는 2가지 생각이 듭니다.
저들 처럼 바람이 오는곳을 찾아
꾸준히 노를 저어가는 사람이 될지
다른 하나는 그저 바람이 불기만을
가만히 기다릴지....
전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바람이 부는곳까지 갈동안의 노력,
즉 경험이 될것이고,
바람을 못타더라도
보물섬에는 어찌어찌 도착할수는 있을겁니다.
후자는 낚시(재테크)하면서
하루하루 기다리며
하염없이 기다리겠지요.
운 좋게 바람을 탔어도
노를 젓는 방법을 잊어버렸거나
그 노가 낚시대가 되어 있지는 않았을까요?
2. 일-work 이전의 것들
여러분들이 보물섬으로 가기위한
배를 만들때
가장 먼저 하는것은 무엇인가요?
정답은 바로 먼저
지도를 선정하는것 입니다.
내가 갈곳이 100m면
커다란 증기달린 배가 필요할까요?
물론 100m 앞바다
보물섬의 숨겨진 보물의 양에 따라
달라질순 있겠지만,
100m 앞바다가는 곳에는
굳이 큰 배가 필요없겠죠....
지도(목표)를 얻어야할때
정확한 지도와
흐릿흐릿 보이지 않는 지도
두개중 선택함에 있어
그 시기가 바로 10~20대일거 같습니다.
늦는다면 20~30대 일수도 있겠죠.
명확한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 지도를 구했으니
배를 만들어야합니다.
금수저들은 배를 사겠지만
나는 금수저도 아니기에
배를 만들어야 합니다.
구멍이 슝슝난 배를
만들지 않겠지요?
아니요......
만들수도 있습니다.
10~20대 얼마나
자신의 일에대해
투자한 시간에 따라
아무리 작은 조각배일지라도
구멍 슝슝난 큰 배보다는
튼튼하고 안전하게 항해를 할것입니다.
그 만큼 10~20대
지도와 배만드는 시간 노력에 따라
앞으로 갈 보물섬이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이미 20대 후반인 저는
배를 바다에 띄었고
어딘지 모를 이상한 지도하나를 들고
배를 돌리기에도 배를 수리하기에도
늦은 상태인거 같습니다.
그저 낚시(재테크)하면서
가끔 노도 젓고......
우연히 주은 나무판자로
구멍을 보수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이랄까?
3. 워라밸을 정확하게 봐야하는 시선
육체적으로 더 혈기왕성할때
일에 더욱 투자해야합니다.
이도 저도 아니게 일도 하며 휴식도 하면
평생을 휴식을 위해
일하는 노예가 될것입니다.
그렇다고 성공전까지 쉬지 말라는것이 아닙니다.
좀더 쳐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피로가 덜 쌓이기전에
그 분야에 대해
확실함과 자신감을 가져야한다는것입니다.
a는 퇴근후에도 자신에 일에 대해
더 공부하고 휴식할 시간을
반납하며 자신의 일에
통달했습니다.
b는 월급주는거 똑같은데
뭐 그렇게 열심히 하나
쉴때 놀고 놀고~
둘의 차이는 몇 년 지나지 않아
보여집니다.
누군가 a,b의 승진관련해
이 둘을 보게된다면
누굴 택하겠나요?
a,b는 본업외에도
다른 일을 하려하는데
자신의 본업을 정확히 하는
a는 다른일에 띄어 든다해도
뭐라 할 사람없습니다.
b는 본업도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일을 생각하겠어요?
4.삶-life
일 - work 과는 다르게
아주 주관적인것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예를 들어 게임을 봅시다.
게임을 하면 항상 휴식이 되나요?
어떤날은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떤 날은 오히려 스트레스 받기도
또 어떤 날은 밤을 새어 다음날
일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자기가 주도되어서 하는 일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는것을 알지만
쉽게 그만두기도 어렵네요.
무엇인가 꼭 자기계발적인것을 하라는것은
아니지만
그저 하루를 헛투로
혹은 앞으로의 몇 십년을
위해서라면 자기계발적인 활동을 휴식으로
삼는것이
진짜 자신의 미래를 위한 휴식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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