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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신작영화<내가 죽던 날>후기리뷰, 삶과 죽음의 반전, 올해최고의영화

by RunKing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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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내가 죽던 날>후기 리뷰입니다.

일단 올해 나온 영화중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드는

한국영화이네요.

내가 죽던 날

제목 :내가 죽던 날

주연 :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장르 : 드라마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내용 : 현수는 경찰 경위직을 복귀하기전

밀수사건의 중요 증인이였던

소녀, 세진의 실종과 사망의 관련하여

외딴 섬으로 조사를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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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몰아치던날 절벽에서 자살을 했다고

결론이 지어지기 시작하며 간단하게

사건경위를 파악하던중 무엇인가

풀리지 않는 의문이 하나 남게된다.

과연 그날 밤 그곳에 무슨 일이

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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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예고편만 보고 갔다면

 장르가 뒤바뀐다.


 맨 처음에는 제목과 예고편으로

스릴러인가, 미스터리 추리극인가 하고 영화에

몰입을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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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뿐만 아니라 예고편 보고 오신분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하셨을거에요 ㅋㅋ

물론 추리가 포함되어 있긴합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뇌피셜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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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와 결말에서는

와~ 하는 감탄만이....

진짜 영화 잘만들고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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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여자의 죽음과 삶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영화의 주제, 전개가 송두리째 뒤바뀌는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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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김혜수) -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절차중에 있고

징계의원회에 서야되는 상황속에서 맡게된 

이번 사건속에서 세진(노정의)를 통해

자신의 죽음과 삶을 보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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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댁(이정은) - 조카를 돌보며, 비통한 삶에 농약을 마시고

목소리를 잃었지만 몸이 아픈 조카를 돌보며 살다

세진(노정의)의 안타까움을 보며 삶을 건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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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노정의) - 이번 사건의 주요 증인이자,

하루 아침에 비참하고 갇혀버린 삶속에서

죽음을 택하려한 아이지만 순천댁(이정은)을

만난뒤 삶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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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식물인간이 되어 순천댁(이정은)의 간호를 받으며

젊은 인생을 죽지 못해 이어가고 있지만

순천댁(이정은)과 세진(노정의)에게 삶을 이어가게 해주는


4명의 여자의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비슷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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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여성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있는 모습은 볼수 없었지만

모두 삶과 죽음으로 연결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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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전의 반전

1번 내용과 겹치긴 하지만

4여자의 모든것들이

처음에는 사실이었지만

후반부에 가서 풀리지 않을거 같던

문제들이 하나 하나 풀어지는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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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을때 의심하고 또 의심했습니다.


우리가 봐오던 영화들의 내용과

전개가 그러하기에 반전에서

다음 반전으로 넘어가는 순간

머리가 띵~ 해지더군요.


그만큼 영화는 관객에게도

가장 원초적인 문제,

삶과 죽음에 대해 

말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4. 이정은 연기에 감탄하고 감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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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누군가하면

여러분들 기억속에는

영화<기생충>에 나오는

'그 가정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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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에서는

최근영화중 하나인

<소리도 없이>에서 나온 유아인씨처럼

말을 하지 못하는,

즉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으로 

영화를 이끌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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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연기생활을 오래 한 연륜인가

그녀에게서는 의심과 의심을 불러오는

연기로 관객들을 혼란으로 빠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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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혼란을 잠재워주는 극중 후반부에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5. 영화는 쿠키영상을 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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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작영화

<내가 죽던 날>

올해 나왔던 영화중 가장 좋았던

영화를 뽑으라면 3손가락안에 들어갈

정도로 아주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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