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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아이>후기리뷰, <김향기,엄혜란, 류현경 모두 다 같은 아이>

by RunKing 202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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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설연휴이자,

신작영화로 아주 볼만한

<아이> 후기 리뷰입니다.

 

100점 만점에 110점!!

 

간만에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한편보고와서

그런지 글쓰는게 너무 즐겁네요.

 

제목 : 아이

 

주연 : 김향기, 류현경, 엄혜란, 탁지안, 탁지온

장르 : 드라마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내용 :

버려진 아이(향기), 버려질 아이(탁지안, 탁지온)

갈등하는 아이(류현경), 지켜보는 아이(엄혜란)

 

단지 나이로만 어린 아이가 아닌,

4명의 아이들이 홀로 버티던 세상,

서로를 만나게되다.

 

 

1. 첫번째 아이 아영

 

김향기 배우가 맡은 아영이라는 아이입니다.

고아원에서 자라 지금은,

 

유아교육과를 다니지만,

부모없이 자란 탓일까 억세고,

자신처럼 버려지는 아이없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아영.

 

베이비 시스터 알바로 만나게된,

영채(류현경)와 그의 아이 혁이

밤이면 술집에 가서 일을 하는

영채를 대신해 혁이를 돌보게 되게됩니다.

 

2. 두번째 아이 영채

 

밤에는 술집에서, 

낮에는 육아에 시간을 쓰다보니

어느샌가 힘이 빠진 영채역을 맡은

류현경입니다.

 

 

밤에 술집에서 일을하는 이제는

나이가 제법 차오른 영채,

 

극중 과거일은 정확하게는 나오지는 안지만,

아버지와 좋은 사이는 아니고,

혁이의 아빠는 새상을 떠나고,

 

이제 남은 혁이마져,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키울수 없게된

아이입니다.

 

3. 세번째 아이 혁이

 

 

아직 돌이채 되지 않은 아무것도 모르는

혁이(탁지안, 탁지온)

 

엄마와 아빠의 보살핌 아래 자라야할시기,

좋지 못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베이비 시스터인 아영에 의해,

보살핌을 받고 있지만,

 

분리불안 증상이 점점 심해지며,

영채의 육아여건과 생활고에,

입양당할 위기에 처하게됩니다.

 

4. 네번째 아이 미자

 

술집의 마담 미자역의 엄혜란입니다.

영채와는 인연이 있는지,

아이를 낳은 영채를 술집에서

내치지는 않고 있지만,

 

혁이를 키워야할지 말아야할지

하는 갈등의 영채를 두고

본인도 어찌할지 모르지만,

본인의 캐릭터성이 강한 나머지,

엄하게 영채와 아영을 나무랍니다.

 

 

5.  영화 이야기

 

고아, 미혼모 등이 나오는 영화중

기억에 남는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각 배우들의 연기력에서

영화 자체가 지루하지 않았다는것입니다.

 

특히 여리여리한 이미지로 인식이 박혀있던

김향기 배우의 연기력이

 

이제 성장을 하며 극에 달해가는 멋진 

성인 연기를 한 

작품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눈빛 연기 미침!!

 

엄혜란 또한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에서

오정세블리의 변호사 와이프역에서

보여주었던 강력한 포스가

이 영화에서도 미친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투리가 찰짐!!

 

오정세블리~

 

마지막으로

극중 가장 심적으로 고생이 많았을

영채역을 맡은 류현경입니다.

 

극중 캐릭터를 몰입함에있어,

너무나 자연스럽고 진짜를 보는거 같았습니다.

 

욕이 찰짐!!

 

스토리도 우울할거 같은 이야기이지만

극의 흐름을 끝지 않는 선에서,

 

툭툭 날려주는 간단한 소재로의 재미와

어디선가 일어나는 일에 대한 소재를

잘 살려내어,

 

지루한 부분없이

영화를 끝까지 이어져 나갑니다.

 

 

6. 어린아이가 아닌 나

 

최근뿐만 아니라 많은시기 항상

터져 나오는 아동학대 관련 기사들,

 

그것과 연관 시켜 보았을때,

부모, 아이 모두 피해자입니다.

 

어쩔수 없이, 불가피하게,

라고는 하지만,

 

이또한 준비할수 없었던,

어린아이 같은 시기였겠죠,

 

그들이 점점 자라나며 어른이되고

깨우침에 따라 지금의 본인이 되는영화

 

<아이> 후기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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