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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미나리>후기리뷰, 아메리칸드림을 위한 작은시작

by RunKing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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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국내에 드디어 개봉한

 

아메리칸드림을 향한

영화<미나리>후기리뷰입니다.

 

<쿠키 없는 대신>

<앤딩과 함께 한예리씨의노래로 마무리~>

 

 

제목 : 미나리

 

주연 : 스티븐연, 한예리, 앨런김,

노엘 케이트 조, 윤여정

 

장르 : 드라마

관람등급 : 12세관람가

 

내용 :

 

1970년대 말~198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아메리칸 드림의 희망을 꿈꾸는 가족이있다.

그들이 새롭게 정착한곳은 아칸소의

교외에서 멀찍이 떨어진 곳,

 

 

두 부부는 병아리 감별사로 일하며,

농장을 가꾸어 나가게된다.

 

자식들에게 자신이 뭔가 해낼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아빠(스티븐 연)와

그를 탐탁지 못하게 보는 엄마(한예리)

심장병을 가지고있는 막내아들과

하나뿐인 이쁜 딸이

 

본인들보다 조금더 낳은 환경에서

살게끔 하고싶었지만,

 

아메리칸 드림이 어찌 순탄하겠는가......

 

그러던 어느날 엄마의 엄마(윤여정)이 

아이들을 봐주기위해 저멀리 그들의 고국

한국에서 날아오게 되는데.....

 

1. 지금 극장가는 미나리 열풍중

 

한국인 배우와 한인계 배우가 주연이지만,

미국영화로 불류되어 있음에도,

 

외국 스크린에서 먼저 상영되고

좋은 호평과 상을 받은 영화<미나리>

 

그 열풍이 멀리있는 조국 대한민국까지

넘어와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이른 시간이 아닌 영화관이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영화를 보러와

극장은 오랜만에 붐비기 시작했다.

 

 

2. 이유 있는 <미나리>의 열풍

 

물론 해외 스크린에서 

저예산 영화로 흥행을 거두었다는것,

 

1~2세대 미국으로 건너간 한인들의

모습을 잘 담아내었다는것 등이

주요한 요소로 작용이 되었겠지만,

 

확실히 <정이삭>감독

과거 아칸소에 넘어와 자신의 아메리칸드림을

잘 보여주었다는것,

 

 <워킹데드> <버닝> <옥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스티븐연,

 

윤식당의 엄마 윤여정,

연기력으로 많은 인정을 받고있는 한예리,

 

한인2세대 연기를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잘 보여준, 앨런김과 노엘 케이트 조 또한

좋은 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3. 영화제목 <미나리>의 의미

 

먼저 미나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수있는

흔한 풀이다.

 

산에서도 때로는 도로위에서도

약간의 흙과 물만 있다면 어디든

뿌리내리는 풀.

 

극중에서는 저 먼 조국 한국에서 

윤여정이 미나리씨를 가져온후에 

농장부지가 아닌 숲속에 씨를 뿌려주었다.

 

그 미나리가 뿌려진후 얼마지나지 않아,

자신만의 공간을 형성하더니,

 

엔딩에서는

 

그 영역이 점차확되된것을 알수있다.

이 모습과 비교해보면

 

한인들의 삶과 비슷하면서도 다른모습을 자아낸다.

먼저 머나먼 미국으로 넘어와 아메리칸드림을

실천하고자 했던 한국이민자들,

 

그들이 말이 통하길하나,

좋은 능력이 있는것도아니고

단지 우직하니 일만하면서 살아왔다.

 

그땅이 어떤 땅이든 상관없이,

오로지 자신보다 낳은 삶을 자신의 후손들에게

물려주기위해,

 

그러다 보니 점차점차

자신들의 영역이 확장되기도 했고

 

어느새 보이지 않을거 같은 아메리칸드림과

이 거대한 미국이란 나라에 정착을 하고만것이다.

 

땅과 물만 있으면 잘자랐던 미나리와는 반대로

미국에서의 삶은 그리 녹녹하지 않았다.

 

기후며, 언어며, 생활환경 모든것이

처음인그들에게 실패는 친구보다도 가까운 사이,

어느 순간 말라버린 물과 농작물처럼,

 

그들에게는 이겨내야지만 살아갈수 있는

시련과 생활뿐이였다.

 

 

4. 영화 <미나리> 평가

 

재미 : ★

(연기가 찰지게 웃기다)

 

감동 :

(그 당시를 살아 보지 못해서)

 

결말 :

(열린결말)

 

내용 :

 

 

영화<미나리>

후기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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