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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오손도손>데이트, 경주 1박2일 여행 실전편 1탄

by RunKing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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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오손도손>데이트,

 

 

 

경주여행-가이드편에 이어

경주여행-1일차입니다.

 

 

<경주여행-가이드>

https://dhwpskfl.tistory.com/447

 

<경주여행 2일차>

https://dhwpskfl.tistory.com/449


 

<오손도손> 1박2일로 선정한 첫 여행지는

4월16~17일날 갔다온 경주

 

 

서울, 경기도권에서는 수서에서

SRT를 탑승하면 2시간정도면 갈수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만약 자가용으로 이동하신다면 4시간정도

극적인(?)타협으로 SRT를 탑승하게된

<오손도손>

 

왕복8시간 운전에, 경주에서 막히는

교통까지 생각했으면 어우야.....

 


 

 

신경주역에 도착해서

버스나 렌트카 픽업, 택시를 이용해서

황리단길로 향했습니다.

 

 

만약 당일치기라면 황리단길은 맨 마지막에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이유 설명은 가이드편을 참고해주세요)

https://dhwpskfl.tistory.com/447

 

<오손도손>데이트,

경주1박2일 2탄

 

 

황리단길 첫입성

아직은 잘 모르겠다.

 

살면서 가로수길, 샤로수길 무슨길 무슨길

하는데 그 길중 처음온것이 황리단길

 

 

전날 비가왔고 오늘 비가 오지 않을거란

일기예보를 보았는데....

 

 

날씨가 첫날 아침부터 우중충.....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처음 들어간곳은

 

 

<약방운세>

 

 

오늘의 날씨 운도 한번 맞처볼까해

들어가보겠습니다.

 

<약방운세>외에도 주변에 다양하게

점, 운세 등을 볼수있는 놀거리가 있습니다.

 

 

 

나이별 운세와 애정운을 볼수있는장소,

500원 *2 이용하여 가챠~

 

 

뽑은 번호적힌 공을 들고 오늘의

운세를 쳐줄 종이를 가져옵니다.

 

운세 확인하는데 

의외로 잘맞는다.....

 

 

 

뒷장에는 오늘의소원을 적어줍니다.

오늘하루 날씨가 좋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고

 

 

 

 

소원과 운을 본 종이는 뒤쪽에 있는 줄에 걸어두면

후에 주인장이 태워서 소원을

성취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이제 슬슬 배고픈 배를 채울겸

황리단길한바퀴 돌면서

어디서 밥을 먹을까 스캔해줍니다.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한옥구조로 건축되어있고,

 

건물 앞마당을 최대한 활용하고있어

야외에서 즐기는 느낌은 100%로 완벽갬성

 

돌고돌아 찾아온 가게는

 

텐동이 맛있다고하는

<여도가주>에 도착했습니다.

 

기본 웨이팅은 20~30분

 

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C%97%AC%EB%8F%84%EA%B0%80%EC%A3%BC&oquery=%EC%97%AC%EC%A3%BC%EA%B0%80%EB%8F%84&tqi=hc04kdprvTossLbZs9KssssstQs-478934

 

여도가주 : 네이버 통합검색

'여도가주'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아.... 방금 <약방운세>에서 소원빌었는데

제 소원은 날라가고 말았습니다....

 

비가 후두둑~

다행이 소나기였지만,

오늘 날씨가 진짜 변덕스러웠어요.

 

 

길고 긴 웨이팅을 끝내고

 

<여도가주>

텐동 한번 먹어볼까요?

 

 

 

주문한건 기본 텐동 2개에 온센타마고 추가

바질토마토(설탕절임)

 

 

 

간이 정말 잘 맞아 떨어져 달지도 짜지도 않은

소스에 튀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연근이 진짜 맛있어요.

 

 

 

한그릇 싸악

 

뚝딱 해결하고다음 장소로 이동~

 

이번에 어디로 가볼까?

밥먹었으니 후식하나 땡겨야겠죠?

 


 

 

루프 탑이 달린 카페냐?

 

아니면 좌식 카페냐 선택지에서

선택한건

 

좌식 카페<FLORIAN>

 

 

좌식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마루에서도 마실수 있는 카페입니다.

 

좌식 같은경우는 먼저 들어간 사람이

나오기전까지는 못들어가는 단점이있지만,

 

 

마루에서 조금 기다리다 보면

자리가 곧 생기겠죠?

 

 

음료 나오고 잠시 마루에서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다가

 

 

빈 자리 나오자 마자 후다닥 들어가서

자리 잡아서 잠시 쉬어갑니다.

 

옆에 방과는 커튼으로 쳐져있어,

소리가 다 들리기때문에

야한소리 내면 안되욧!!!

 

 

 

다시 황리단길 한바퀴

슁슁 돌면서 뭐가 있나 구경중입니다.

 

 

<동네점빵>

 

옛날 불량식품하고

놀거리 팔고있는 가게, 추억의 향수가 자르르~

 

근처에 다양한 장르의 가게들이 많습니다.

 

옷가게, 기념품가게, 식당, 카페, 사주풀이, 민박 등

한 1시간정도 걷다보면 황리단길 충분히 구경할수 있어요.

 


 

경리단길에서 도보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대릉원>

 

봉우리처럼 뽈롱 솓아오른 릉이 있는 장소입니다.

 

 

 

초입구에서는 산책하기 좋게

피톤치드(?)치료를 받으며 천천히

내부로 들어갑니다.

 

 

옆에서 사진찍길레

여기가 포토존인가? 하고

찍어도 보고

 

여기가 포토존(?)인가

봉긋한 릉앞에서 찍어도 보고

 

저기가 포토존인가(?)

하고 사진찍는 커플도 찍어보고

 

그냥 지나가는 커플도 찍어보고

그냥 다 찍어보고

 

 

<대릉원>에는 여러 릉(무덤)들이 있는데,

 

그중 박물관 형식으로 개조한

<천마총>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길래 저기가 뭐하는곳인지?

하고 따라서 줄서봤어요.

 

 

 

<손>이 말하길 학창시절에 경주에서 올라온 

선생님이 있었는데, <대릉원> 개발전에

 

릉위에서 포대자루끌고 올라가 익사이팅한

스포츠를 즐겼다고.....

 

지금은 그러다 잡혀갑니다.

 

 

아.... 바람에.... 가버...렷....(????-__-)

 

 

많은 커플들, 가족들, 친구들끼리

즐기러오는 장소 <대릉원>

 

꼬마 친구들에게는 재밌는 역사

교육도 가능한 곳이였습니다.


 

<대릉원>을 나와 

 

도보로 조금만 더 이동하면

첨성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넓은 공원이 있습니다.

 

 

<첨성대>투어 코스에

비단벌레 버스가 있는데

 

예약 안하면 타기 어려울정도로 

인기가 있는 투어버스

 

탈수는 없었지만 옆으로 슁~

지나가는 버스에 손한번 흔들어주며

인기(?)몰이중(?)

 

별을 관찰하던 장소인

<첨성대>

 

밤에오게 되면

옆에서 환하게 비쳐주며

좋은 야경코스입니다.

 

그럴수록 사람이 많이 몰리기에

일찍 방문해서 편하게 즐기다가요.

 

 

<첨성대>에서 조금 걸어오면

나오는 꽃단지에는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가이드 편에서도 썼던 내용인데,

유적지중에서 자전거로 갈수있는 장소

 

<오>는 자전거 대신

토끼를 잡고 가즈아~


 

그렇게 토끼타고 <오손도손>이 간곳이

첨성대에와 경주박물관 사이에 위치한

 

 

<동궁과 월지>입니다.

과거에는 안압지로 알려져있었던 장소입니다.

 

 

야간에 오면 아주 찬란한 불빛으로

야간명소중 으뜸이라고 하는 <동궁과 월지>

 

하지만 그만큼 야간에 사람이 많이 몰려

<동궁과 월지>에 갇히다는 말이있어,

해가 져가는 시간대에 방문하였습니다.

 

 

<오>는 빠르게 착착착 사진찍고 지나가는

스타일이라면

 

 

<손>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꼼꼼히 보는 스타일

그런 <손>을 찍어주는 <오> 

 

 

이제 오후 5시가 넘어간 시간

렌트카를 대여한후에 야간의

경주를 돌아다녀볼까요?

 


 

야간 투어로 첫번째로 선정한곳은

경주 교촌치킨(?)이 아니라

 

<교촌마을>입니다.

 

교촌치킨의 본고장이 아니였다니.......

 

 

야간이 될수록 더욱 밝아지고

멋있어지는 경주의 모습

 

 

쌀쌀한 봄바람(?)겨울바람(?)

구분이 안될정도로

 

강력하게 불어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다 실내로 도망갔습니다.

 

 

???? <손>이 갑자기

자기가 오징어 같다며,

 

오징어춤이라고 춤을 춘다.....

드디어 미쳤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코스인

 

<월정교>에 도착

경주 야간명소중 한곳이자,

 

<동궁과 월지>와는 다르게 입장료가 없다.

 

 

그만큼 <월정교>를 마주보고있는

돌다리가 하나 있는데,

 

이곳이 포토존 장소로 유명하여,

위험천만한 포토존으로도 유명하다.

 

 

 

그걸 또 해보는 <오손도손>

이건 못참지 ㅋㅋㅋ

 

 

 

이번에는 <월정교> 다리를 건너보자

과거 내 기억속의 경주는 밤이 없었다.

(수학여행당시 밤에 가긴 어딜가...)

 

 

<월정교>의 아름다운 야간의 모습에

그저 감탄만.....

 

이렇게 멋진 다리가 경주에 있었다니,

그저 놀람의 연속

 

 

<월정교> 내부에서 보는

아까 그 돌다리,

손한번또 쓰윽 흔들어준다.

 

저 멀리서도 나(?)를 찍는 소리가 들리는군

이놈의 인기란 후훗.......

 


오늘의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숙박한곳은 보문단지에 위치한

경주 더 K 호텔,

 

앞에 황룡원이 잘 보인다고 했지만,

너무 늦은 야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보인다고 해도, 그닥 이쁜거 같지는 않네요.

 

<오손도손>데이트, 경주1박2일 여행

1일차 끝!!!



가이드편을 보고싶으시다면

아래 링크 한번 눌러주세용!!

 

https://dhwpskfl.tistory.com/447

 

<오손도손>데이트,

경주1박2일 2탄

 

https://dhwpskfl.tistory.com/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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