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발신제한>후기리뷰, 조우진의 첫 단독주연 결과는 처참한영화.....(내용, 쿠키, 결말)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발신제한>후기리뷰입니다.

 

 

참 좋아하는 조연배우 조우진의

주연급으로 거듭날수 있느냐 없느냐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미적지근........

 

<쿠키없습니다>

 

---

1. 영화 정보

 

제목 : 발신제한

장르 : 스릴러

주연 : 조우진, 지창욱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

2. 영화는......(줄거리, 결말, 스포포함)

 

 

아들과 딸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출근중인 성규(조우진),

자신의 차안에 이상한 냄새가 나는걸 느꼈지만,

무시하고 출근길을 나선다.

 

 

그러던중 자동차 안에서 울리는 벨소리.....

발신제한 표시가 뜬다.....

 

처음보는 휴대전화라 대리기사가 놓고간줄알고

무시하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처음본 휴대전화에 자신의 가족들의 사진이 

배경화면으로 나타난다.

 

조금 지나친 장난인듯 싶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아이들의 등교길을 나서는데.....

 

 

다시 한번 

발신제한으로 걸려온 전화.......

자신의 차안에 폭탄이 설치되어있고,

 

그 폭탄을 해체하기위해서는 현금 9억,

계좌이체 17억을 준비하라한다.

 

자신의 모든 상황을 알고있고,

동료부하직원또한 비슷한 일을 겪고있다며,

만나기로한 장소로 이동하게된다.

 

 

그곳에서 부하직원이 폭파로인해

사망하는 모습을 목격한 뒤,

지금 벌어지는 사건이 단순 장난이

아님을 알게된다.

 

방금의 폭파 충격으로 뒷자석에 타고있던

아들의 다리에 파편이 박혀 피가 멈추지 않는

위급상황......

 

발신제한 전화넘어로,

병원에 가고싶다면, 돈을 입금하라는것이다.

이미 죽어버린 부하직원에게 받아야할 돈포함

17억에서 34억으로......

 

 

경찰에서는 이 폭파사건을 단순 

차량의 오작동이 아닌,

 

성규가 범행을 일으키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성규는 안전한곳으로 차를 돌리며

주변 vip고객들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고객들에게 투자를 권하며

얼추 범인에게 줘야할 돈을 맞춰가고 있다.

 

더이상 돈을 구할곳이 없어지자,

부산지역 은행의 중심에 있는 상사 아니 형님에게

손을 뻗지만,

범죄와 연류된거 같다며 그를  매몰차게 내쳐낸다.

 

 

그렇게 도망을 치던와중

경찰에게 포위된 성규는

경찰에게 자신들이 인질로 잡혀있다는것을

말하려 하지만,

 

말하는 순간 폭탄을 터트려버리겠다는 범인의 말에

자신들이 지금 태러를 하고있다라고 거짓말을 하게된다.

 

 

이에 폭발물 제거반까지 등장하고

그 일대의 전류를 차단하여,

통신없는 대화의 수단으로 그들이

모종의 위험에 처한사실을 알게되지만,

 

근처에서 그들을 지켜보던 범인에 의해

발각되고 다시금 연락수단을 잃게된다.

 

 

다행히 아들은 의료팀에 의해 구출되고,

딸을 밖으로 탈출시키는 과정에

자신이 성규의 동생이라하는 자가 나타났다.

 

동생으로 회유를 시켜보겠다며 자처한 그.....

 

 

그의 모습 넘어로 들리는 목소리에서

성규는 절망하고 만다.....

 

바로 발신제한 넘어로 들리던 그녀석이

본인의 눈앞에 있는것.....

하지만 자신도 죽음따윈 두렵지 않다며,

 

허틋수작을 하면 협박하는 그에게 

딸아이를 담보로 마지막 거래를 하게된다.

 

 

이제 시한폭탄까지 작동이 시작되며,

더는 지체할수 없게된 성규는,

딸의 목숨 자신의 목숨을 걸고 부산도심을

과격하게 달리기 시작한다.

 

다시 한번 범인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6년전 발생했던 금융사기관련 피해자인걸 알게되고,

범인이 제안했던 액수는

지금까지 법정 공방을 이루어오며 사용했던 단체의

소송비라는것을 알게된다.

 

6년전 금융사기에 자신도 가담한것을 알고있었서 일까....

더욱 죄책감을 느끼는 성규.....

 

범인 또한 단순히 사기당한 만큼 비용을 되찾기위해

시작한 일이였지,

살인을 하고 싶지 않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마침내 딸을 찾게 되지만,

남은시간은 고작 1분여남짓

 

범인도 자신이 저지른짓에대한 반성

성규도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반성으로

폭탄이 터지기 직전의 차를 끌고

물속으로 뛰어들게된다.

 

 

다행이도 살아남은 성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6년전 자신이 금융사기를 했다는것을

언론에 알리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

3. 전체적으로 밍밍한 영화

 

긴박감, 스릴감,속도감, 감동......

가져올건 다 가져와놓고선

전자랜지 땡~하고 열어서 한입 물었더니

속은 차가운 피자같은 영화였다.

다듬어져야할 부분이 너무 많은 영화이다. 

 

특히 조우진 배우의 연기력이 주연급에서

빛이날려면 아직은 좀더 갈고 닦아야할거 같다는 느낌과

이 배우를 빛내주기위한 

스토리, 비용, 환경들이 아주 부족해

더욱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영화라 생각이든다.

 

---

4. 총평

 

속도감 : ★★☆☆☆ ( 제네시스 협찬받았나봐...)

스토리 : ★★☆☆☆ (너무 밍밍해서 아무감정도 안나옴)

연기력 : ★★☆☆☆ (스토리가 배우의 연기력까지 막았다)

조우진 : ★★☆☆☆ (아직 다 보여주지 않았다 할수있다!!)

 

 

 

 

오늘의 신작영화

<발신제한>후기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