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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신작영화<여고괴담6 : 모교>후기리뷰, 시리즈중 최악(내용, 결말, 스포, 쿠키)

by RunKing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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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여고괴담6 : 모교>입니다.

 

 

영화보면서 아.....

여고괴담은 5편부터 망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진짜 망작도 이런망작이......

 

<쿠키없습니다>

 

 


1.영화 들어가기전 전작들 간략히 리뷰.

 

 

1편 여고괴담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왕따를 당하던 아이가 죽어서도

이름을 바꾸어가며 학교에 남아

못다한 학생생활을 이어간다.

 

 

 

2편 여고괴담 : 두번째이야기

여고괴담중에서 가장 수작으로 이름나있는

2편과3편, 그 당시 사회 통념상 이해되지 않았던,

동성간에 연예, 교환일기로 풀어낸작품

 

 

3편 여우계단

28번째 계단을 넘어

29번째 계단을 넘게된다면

여우가 소원을 이루어주는 전설로

죽은 친구까지 부할시켜준다.

 

 

4편 여고괴담 4 : 목소리

음악실을 배경으로 시작하는

음악에 화음 넣어주는 귀신

내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유일한친구, 방송실, 음악실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싶어했던 영화.

 

 

5편 여고괴담 : 동반자살

배우들의 발연기로 유명한 작품

전작들이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면,

10주년 기념작이란 명성에 걸맞지 않은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혹평을 받았다.


2. 영화는......(결말, 내용, 스포, 쿠키)

 

영화의 시작은

학교 자살 실종 사건으로 시작이됩니다.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진 3층에 위치한 폐화장실

현재는 쓰이지 않는 창고로 쓰이며

앞쪽은 캐비넷으로 막혀있다.

 

 

40여년이 지나 고등학교 모교 교감으로 발령받은

은희(김서형) 자신이 이 학교 학생이였다는것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체 오게됩니다.

 

첫 부임날 자신이 상담교사까지 겸임하겠다고 

자청하지만,

 

석공녀 교장(김성녀)은 그런 은희를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어디선가 본듯한 은희를 기억하지 못한 

교사생활부터 시작해 교장이 된사람이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영(김현수)은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홀로 3층창고에 들어가 나쁜기집에라는

글씨를 립스틱으로 칠합니다.

 

학교를 둘러보던중 학교운동장에서

비를 맞고있는 한 학생을 보게되지만,

그 자리에 도착했을때 그 학생은 사라진상태.....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하영은 친구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며

박연묵(장원형)교사의 심기를 건드린다.

연묵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않는 하영.....

 

 

하교시간 들린 동내슈퍼는 본교생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곳이였고, 할머니는 본교에 부임했다는

은희를 보고 겁을 먹는다.

 

무엇 때문인지 물어보지만 아이들에게는

말하고 싶지 않았는지 침묵을 유지하는 할머니.....

 

 

시간은 흘러 전교생과 학교관계자들까지

은희가 이 학교에 다녔다는것을 알게되고

은희가 교감겸 상담교사를 일하며

첫 학생이 방문하게되는데,

 

다름 아닌 하영,

자신이 박연묵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말한다.

이 사실이 교사회의로 넘어갔지만,

단순 학생의 오해로 일어난 일이라며

쉬쉬 하는 학교,

 

하영은 이런 학교의 태도와 자신을 지켜주지 못한

은희에게 분노감을 느끼며,

3층 창고에서 주운 문손잡이를 은희에 집에 던지게된다.

 

 

이번엔 전교1등을하다 갑작스럽게 

성적이 오른 반장 문정(김지혜)의 수상한것이 있다며

은희를 찾아온 예지(이지원),

 

예지가 꺼낸 말은 현반장 문정과, 

전학기 반장 하영이 반장이 되고난후

박연묵교사와 친해지고 성적이 올랐다는것이다.

은희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지만,

물증이 없는 상태.....

 

 

은희는 과거 추억에 잠기며 학교 화원으로 들어간다.

과거 절친이였던 재연과 화원에서 기타를 치던 은희,

 

자신에게 최근 나타났던 의문의 학생이

재연이라는것을 알게된 은희

끔찍한 모습으로 자신을 위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학교를 조사하게된다.

 

늦은 시간까지 조사를 하던중,

3층 창고에서 하영을 발견한 은희는

하영에게 놀라운 사실을 알게된다.

 

과거 이 장소에서 자신의 친구

재연이라는 사람이 죽었었고,

또한 하영의 수경(이다혜)친구까지 죽었다는 사실....

학교를 떠나려는 하영앞에 박연묵교사가

나타나고 하영은 그런 연묵에게

 

이번엔 엄문정(김지혜)까지 죽일 생각이냐 물어보지만,

난 강요한적이 없다는 연묵의 대답에

더욱 충격을 받게된다.

 

 

집으로 돌아온 연묵은

2등이되어 성적문제로 자신을 찾아온

예지가 나타나고,

연묵은 성적을 미끼로

그녀에게 옷을 벗으라 말을한다.

 

그 순간,

은희가 방문하며 이 장면을 목격하는데,

이번에도 연묵은

학생이 먼저접근했다며 거짓을 말한다.

하지만 이번엔 명확한 증거가 담긴

테블릿 pc를 손에 넣은 은희

다시 한번 학교에 이 사실을 알리지만,

 

학교에서는 오히려 은희를 몰아부치

연묵이 학교재단 이사장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더는 건들지 말라한다.

 

이를 이미 알고있던 교장은 은희가

퇴근하는 모습을보고 누군가에

은희를 미행시키게한다.

이를 지켜본 교내 수의 광모(권해효)는 그저 지켜만볼뿐

 

 

그후 퇴근 준비를 하던 교장은

창고쪽에서 나는 소리에

발길을 옮기는데,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행방불명이된다.

 

 

다음날 학교에는 문정의 알몸사진을

보여주는 예지를 보고,

예지와 박연묵을 증오하며,

과거 수경이 죽었던 창고로 돌아와

수경의 복수를 다짐한다.

 

연묵에게 찾아간 하영은

자신이 휴대전화를 창고에 두고왔다며,

찾아주는 조건으로 전화속 사진을

모두 없에주겠다고 한다.

 

하영은 창고속에서 기회를 틈타

연묵을 살해하려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오히려 연묵에게

살해당할위기에 처한 순간,

은희가 등장하며 위기를 벗어나려한다.

 

 

하지만 연묵의 완강한 저항으로

둘다 위기에 처한 상황,

은희 또한 연묵에게 테블릿 pc를 돌려주는 조건으로

자신과 하영을 살려달라한다.

 

연문은 하영과 은희가 가지고있는

사진만 없으면 자신에게 일어난 일은 아무도 모를거라는

생각에 이를 승락하고,

옥상으로 올라가는데.....

 

뒤에서 나타난은희에게 의해,

난간으로 떨어진 연묵은

다음날 변사채로 발견된다.

 

 

경찰은 은희가 실종된 교장과

이번 교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잡혀가게되고, 조사를 받게된다.

 

 

소연은 학교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할머니에게 듣고,

창고로 들어가 사실여부를 확인하려한다.

 

그때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놀란 나머지 도망치는 순간,

천장에서 목없는 시신한구가 떨어진다.....

 

경찰은 추가로 발생한 시신까지

은희가 저지를 일인지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장면은 전환되어

할머니가 과거 이 학교에 있었던

이야기를 말해주며 시점은

과거 은희의 기억속으로 들어간다.

 

어느날 군인들이 이 지역을

강제적으로 진압하던 도중,

학교하교시간이 지났음에도 집에가지 않고있던,

 

은희와 재연 그 둘을 광모가 하교시키려했지만,

더 남아서 기타연습을 하겠다는 어리광을 보고

눈감아주었다.

 

순찰을 하던도중 군인들에게 피살직전의 광모는

남아있는 재연과 은희에게 도망치라 소리치지만,

군인쏜 총에 의해 사망하게된다.

 

 

총격소리에 놀란 은희와 재연은 황급히 자리를 피하지만,

엇갈리게된 둘,

 

재연은 급히 지금은 창고로 쓰이는 화장실로 도망가게된다.

이를 본 군인이 잠겨있는 문의 손잡이를 격발하고 떨어져 나간

문손잡이로 저항을 하는 재연이였지만,

결국 군인에 의해 처참히 살해당한다.

 

은희는 다행이 몸을 숨길수 있었으나,

이 학교에 대한 평판의 두려움에 떨던

현 교장 석공녀의 강압적인 진술로

살해사건을 덮으려하게되었고

은희는 기억을 잃으며 학교를 전학가게된것이었다.

 

재연의 혼이 은희를 다시금 이 학교로 오게하여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게 해주고,

자신을 잊혀지게 만들었던 교장과,

이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해결하기위함이였던것이다.


3. 영화가 망작일수 밖에 없는 이유

 

우선 개연성이 너무 없다.

억지로 끼여 맞출려하려는 모습과

현재 핫한 이슈중 하나인

군대와 성에대해 편파적인 모습을 보였다.

 

먼저 5.18당시의 모습으로

군정권이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반부스토리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않는다.....

역사적으로 군부의 억압이 있었던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개연성없게 사용이되었다.

 

남성이 꼭 성착취 가해자로 나와야했을까?

 

교사도 그렇고 앞서 나온 군인의 성폭행이

당연히 정당화 될수는 없으나,

이런 소재를 사용해서 남자는 잘못된 성적인

모습을 가지고있다라는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

영화 관람하는동안 한숨이 절로 나왔다.

 


4.공포하면 영상미.....

 

최악중에 최악이였다....

공포감을 조성하기위한 요소가

전혀없다......

너무 허접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말도안된다....

특히 교장씬은 잊혀지지 않는다.....

 

5. 12년만에 재등장한 김서형.....

 

연기력은 좋았다.

여고괴담4편에서 음악교사로 등장했던 김서형배우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연기력은 좋았으나,

연관되는 내용도 아니고,

이 요소가

크게 이 영화에 내비쳐주는것이 있나 생각이든다....

 


6. 평점

개연성 : ☆

공포감 : ☆

연기력 : ★★★(김서형)

신인등용문 : ☆ (신인배우들의 모습이 좀처럼 머리속에 남지 않는다.)

 

네이버 좋은 평점 보고 가시면 후회합니다......


오늘의 신작영화

<여고괴담 6 : 모교>후기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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