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모가디슈>후기리뷰 포스팅입니다.
<쿠키 없습니다.>
1.영화 정보
제목 : 모가디슈
장르 : 드라마, 실화바탕
주연 :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우선 영화 제목인 <모가디슈>는
영화의 주 무대인
소말리아의 수도명입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후 정권을 잡기위한
소말리아의 군부의 탄압을 이어가던 도중
1991년 1월9일~12일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있습니다.
1월 9일 소말리아 내전이 다시금 반발하며
소말리아에있던 한국대사와 북한대사, 그들의 가족들이
소말리아에서 탈출하는, 남북합동 탈출작전을 보여주는
영화가 되겠습니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영화는 실화바탕으로 실화내용에 국한을 두지않고,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여줄거라 하였으며,
무더운 여름 소말리아의 내전속
남북의 합동탈출과 액션을 기대하고 관람하면 되겠습니다.
2. 영화는......(결말, 내용, 스포)
1990년 소말리아에서 대한민국
한싱성 대사(김윤석)는 소말리아와
북한 대사관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자신들의 대사업무를 수행하고있다.
안기부 소속이자 이번 소말리아 업무관련으로
파견나온 강대진 참사관(조인성)을
맞이하며,
그날에 있을 소말리아 대통령과의 약속을위해
발길을 옮기던중,
무장괴한에게 습격을 당하게되며,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된다.
이 뒤의 배후에는 북한 대사관에서
벌인 소행임을 알게되었으며,
자신들의 업무에 잦은 마찰이
수차례 있었던것임을 알게된다.
장관과의 미팅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자,
이번에도 북한측에서 먼저 손을 쓴것이 아니나며
북한 대사 림용수(허준호)와
그의 참사관 태준기(구교환)과의 언쟁이 있었으나,
소말리아 정규군과 이 정권에 맞서는
반군의 저항이 심해지는것을 느끼게되고,
더 이상 대사라한들 안전한 공간이 없게됨을
알게된다.
북한 대사관은 자신들의 접선책에게 마져,
뒤통수를 맞고 사실상 난민이된 상태,
이미 많은 국가의 대사들이 떠난상태에서,
살기위해 북한 대사측 인원들은
남한 대사관으로 이동하게된다.
사람의 생명보다는 남북의 이념갈들이
한창이던 시기였기에,
이들을 단순 망명으로 국가적 정보를 얻자는것과
사람의 도리로 살리자는 의견이 갈린상황속,
남측에서는 북측을 우선 갈등없이 받아들이기로한다.
남북간의 이념갈등은 잠시 놓아두고,
서로의 생존을 위해,
잠시 협력한 남과북은
자신들의 수교국가를 찾아가,
소말리아를 탈출할수 있게끔 연락을 넣는다.
행성지는 이탈리아 대사관을 통해,
케냐로 이동을하여 소말리아를 빠져나가기로하고
이탈리아 측에서는 아직 자신들의 수교국이 아닌
북한을 받아줄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다.
이에 북한측 인사들이 이미 남한으로 넘어오겠다는
전향서를 받았다며, 거짓을 보고하여
전쟁속에서 살아남기를 택하게된다.
이에 남과 북은
전쟁속의 아수라장이된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탈출을 하여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이동하게되는데,
여전히 정규군과 반군 마지막 제3의 국가들간의
총격전이 시작되며,
죽음과 생존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게된다.
천만다행으로 이탈리아 대사관에 도착하며,
케냐로 넘어가게된 남과 북,
그곳에서 반겨주는 남과 북측의 요원들로부터
자신들의 행적이 들키지 않게끔,
서로에게 이별을 고하고,
다시금 남과북으로 이별을하며
영화는 마무리가된다.
3. 남과북
제3국까지 와서 남과북의
이념갈들을 볼수있는 영화였다.
분명 소말리아 내전이라는 상황속에서
그곳을 벗어나야한다는 동일한 목표가 있었음에도,
서로 믿어야할지, 믿어서는 안되는것이진
내적인 갈등이 보여지며,
마지막 엔딩에서 조차,
서로가 살기위해 남과북이 아닌 인간으로써
소말리아를 탈출하지만,
그 끝은 남과 북으로 나뉘어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작별을 고하지 못하는 상황을 볼수있다.
소말리아를 탈출하는 긴박한 상황속에서
남과북 이념갈등없이 살기위해
서로의 힘을 합치는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이라 분단국가의 모습을 절실히 보여주었다.
4. 구교환은 멋지다. (with 허준호는 더 멋지다.)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인지도를 높였던,
영화배우이자 감독 구교환,
이번 모가디슈에서는
북한측 참사관인 태준기로 스크린에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는 확실한 이념갈등속에서
북한의 안전과 북한의 정당성을 고집하는 인물이다.
인물의 캐릭터도 명확하며,
그의 연기력을 보면,
같이 출연한 배우들인
김윤석, 허준호, 조인성 못지 않게
강력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카리스마는 어떻게 봐도
허준호가 미쳤다......
이번 캐릭터를 비교하면
<불한당>에서 잠깐 등장했던
전국구 조폭 김성환같은 느낌이였다.
<불한당>당시에는 짧은 느낌이였지만,
이번에는 주연으로 열연하며 정말
남자가 봐도 멋지 배우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5. 영화총평
배우들의 연기와 소말리아 어린아이들이
총을 들고 연기하는 모습은 소름 그자체......
삶을 담아내었다라고 보아도 무방했다.
2시간의 런닝 타임동안
긴장과 액션, 감정이입등이 잘 이루어져있어
올여름 기대작으로 예상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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