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아이스 로드>후기리뷰입니다.
<어니스트 씨프>이후 돌아온
리암 니슨 할아버지의
무겁지만 시원한 빙벽 추격액션!!
<쿠키없습니다>
1. 영화 정보
제목 : 아이스 로드 (빙로)
주연 : 리암 니슨, 홀트 맥칼라니, 엠버 미드썬더, 마커스 토마스
장르 : 스릴러
관람등급 : 12세관람가
2019년작인<콜드 체이싱>과
연관성이 있을줄 알았으나,
추운 지역이라는 설정만 비슷하네요.
2. 영화는.....(결말, 내용, 스포)
캐나다 매니토바주에서 일어난
카트카 다이아몬드 광산 폭발사고로
26명이나 되는 광부들이 매몰되고 만다.
광산 시설로는 그들을 구출할수없는상황,
400KM넘게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이스 로드를 넘나들수 있는 유일한
트레일러 팀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이라크 파병후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일을 하던 마이크와 거티형제는
트레일러 팀의 응급 구인광고를 보고 지원하게된다.
그곳에서 출발할 인원들은 총5명
운전수로는
짐 골드로드(모피어스 좌)
탄투(엠버 미드썬더)
마이크(리암 니슨),
정비공인 마이크의 동생
거티(마커스 토마스),
임무의 위험성으로 보험료를
책정하는 바네이(홀트 맥칼라니)
바네이를 제외한 4명에게는
성공 보수로 20만달라가 주어질 예정이고,
만약 실패하는 인원이 생긴다면,
그 인원은 몫까지 챙겨갈수 있다한다.
3명의 운전수들은 배정받은 트레일러에
3개의 동일한 구조장비를 실어 출발하게된다.
3명이 모두 아이스로드를 통과한다면
좋겠지만,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만전을 기하며,
'황소 주행'이라하는 정차없이
400KM이상의 빙로와 설산을 건너는
위험천만한 운전을 시작하게된다.
아침이 다가올수록 얼음은 녹아버리고,
빙로의 압력이 점점 가해져 가던 시간대,
짐 골드로드의 트레일러에 문제가 생기게되는데,
황소주행의 첫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결국 짐의 트레일러를 수리하고,
출발하려던 찰나......
빙로가 무너져 내리고 트레일러와 함께
짐은 더 이상 볼수 없게된다.
이에 바네이는 탄투라는 여성 트레일러운전수가
짐과의 좋지 못한 과거가 있었다며
마이크에게 그녀가 범인이라 말하며
그녀가 총기까지 꺼내는 모습을 보게되어,
그녀를 범인으로 생각하게되어 그녀를 제압한다.
이번엔 넘어져 버린 트레일러를 일으켜 세우고
출발 준비전 화물 상태를 확인하러간,
마이크와 거티 형제
그들 뒤에서 미소를 지으며
화물칸을 잠궈 버리는 바네이.....
사실 바네이는 카트카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비밀리에 이번 구조요청을 방해하여,
실패로 만들기 위한 요원이였다.
자신들의 회사 위신과
직원들에게 돌아갈 보험금 문제로
언론에게는 가까스로 도착한 구조대를
보여주며 시간이 지체되어 결국
광부들이 죽음을 면치 못했다는
큰 그림을 그리는것이였다.
바네이는 마이크와 거티 형제를
제거한줄 알고,
탄투를 이 일의 배후로 쓰자는
윗선의 연락을 받고 이동하지만,
이라크 참전과 여러 험한일을 겪었던
두 형제에게는 오히려,
자신들을 화나게 만들었다며
바네이를 추격하게된다.
두 형제를 없에기 위한
바네이와 회사의 요원들로 부터
목숨을건 추격과
빙로와 설산의 위험한 도로로부터
육중한 트레일러를 몰아가는 형제,
갖은 위험과 동생인 거티의 죽음이
있었지만,
결국 목적지에 도달한 탄투와 마이크,
그들의 아이스로드 횡단에
광산속에 갇혔던 광부들은 무사히
목숨을 구하게되고,
이 일로 카트카 광산회사는 자멸하게되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3. 리암 니슨 액션은 바뀌었다.
리암니슨은 70을 넘긴 나이입니다.
과거의 테이큰 시르즈 같은 화려한 액션을
찾아보기 많이 힘들고,
총-자동차 같은 부수적인 도구를 활용한
액션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스 로드>에서도 마찬가지로
대형 트레일러라는 육중한 크기의
차량과 아이스로드와 설원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액션을 만들어내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육탄전이 나오긴 하지만,
없다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실망이냐?
아닙니다.
묵직묵직한 맛과
설원의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 더위에 쩔어 사는 우리에게는
시원함을 선사해줄거라 생각이듭니다.
4. 분노의 질주와 비교???
절대 비교 불가합니다.
현역인 선수들과 비교해서는 안되죠.
액션씬이나 차량씬 모두
앞도적으로 분노의 질주가 우세하다 생각합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분노의 질주>를 뛰어넘는 표현썼다는게 웃기네요.
물론 <분노의 질주>시리즈가 자꾸 펑팡펑펑!!
터트리긴하지만 스케일이라는게......
뭐 스토리만 보자면 현실성 있는
<아이스로드>가 100배 멋지긴하죠.....
5. 총평
코로나 시국이라......
지금 같이 더운 시기에 잘 등판한
<아이스로드>
묵직한 한방과 스크린속 시원한 설원과
아이스로드를 보고 싶다면 강추!!
리암니슨의 옛날 액션을 보고싶다면
테이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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