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그린 나이트>후기리뷰입니다.
<쿠키있습니다.>
1.영화 정보
제목 : 그린 나이트
장르 : 판타지
관람등급 : 15관람가
주연 : 데브 파텔
우리가 익히아는
엑스칼리버로 잘알려진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인 가웨인을 모티브로
반지의 제왕 작가로 모두가 알고있는
톨킨의 다크 판타지 영화입니다.
2. 영화는.....(결말, 내용, 스포)
아직 기사가 되기전인 가웨인,
크리스마스날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앞에
영웅담 없는 가웨인은 기사라는 칭호와
자신의 영웅담을 원하고있다.
그때 초대받지 못한 거대한 존재가 나타났으니,
거대한 도끼와 나무정령의 모습으로한
'그린 나이트'가 왕궁에 들어와
크리스마스 게임을 제안한다.
이순간 자신을 어떻게 해도 좋지만,
1년 후의 크리스마스에 자신에게 행한
모든것을 똑같이 답례로 돌려주겠다고 하는 그린 나이트
선뜻 어느 하나 나서지 못하자,
가웨인이 그의 게임을 승락하고,
그의 목을 베어낸다.
하지만 목이 베어진 그린나이트는
1년 후에 보자하며 유유히 자신의
잘린 목을 들고 자신의 영지로 돌아가게되고,
이 일로 전설적인 기사가된 가웨인,
하지만 1년이 지나가는 시점에
그는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과의 약속과
그린 나이트와의 약속을 이행하기위해
여행을 떠나게된다.
가웨인이 기사의 명예를 지고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그에게 알수없는 시련들이 닥치게된다.
그는 이해할수 없는 시련들을
하나하나 넘어가며
마침내 크리스마스 전날
그린 나이트의 영지에 들어가
그린 나이트를 보게되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이 아니여서 그런지,
그린 나이트는 미동조차 없었다.
크리스마스 당일
드디어 목소리를 내며
가웨인에게 자신에게 한 일을 기억하냐며
자신의 목을 줄수있냐는 말을 꺼낸다.
가웨인은 두려움에 휩싸이며,
그곳을 도망치게되는 상상에 잠기게되지만,
그것은 그에게 비극이나 다름 없는 일,
그는 자신의 목을 받치며 영화는 끝이나게된다.
원작에서는 그린 나이트가
가웨인의 목을 자르지는 않지만
원작과는 다른차이로 영화가 끝이납니다.
2. 간단한 해석
아서왕의 조카인 가웨인,
능력도 없지만 그는 왕과 기사들과 자리를 같이할수있습니다.
단지 혈통때문에,
그런 그에게 시련을 주는 인물은
누구보다 그를 아끼는 주술사인 엄마입니다.
아서왕의 연설에 참여하지 않은 가웨인의 엄마는
주술을 펼치며 편지를 쓰게되고,
그 편지를 그린나이트가 전달해주는 장면이 있습니다.
어째서인가?
진정한 기사도를 일깨우기 위해서?
왕의 자리를 개승하기위해서
쟁쟁한 원탁의 기사들과 자리함에있어
무용담을 만들어 주기위해서 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있습니다.
또한 지주의 집안에 눈을 가린 노파가 있는데,
이를 신경쓰는 사람은 오직 가웨인
그리고 가웬인의 엄마가 주술을할때
눈을 가린 장면으로 비추어보아
이 노파는 가웨인의 엄마일수 있다는 추측입니다.
4.기사의 시련과 실패(뇌피셜포함)
가웨인은 그린 나이트의 목을 밴후로
시련을 받게됩니다.
기사가 지켜야하는 명예를 위해
그가 격는 시련은
5가지 이상으로 추릴수있습니다.
(더 있을수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친절과 포기입니다.
부랑자에게 목적지로 향하는 길을
알게된 댓가를 고작 동전 하나로 퉁치려했던 장면
자신을 습격하여 가지고있는것을 빼앗기고,
숲의 시체로 발견되는 회상을 합니다.
시련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길을 나아가게하는 첫번째 관문
두번째는 교환과 공포입니다.
길을 찾아 방황하던중 발견하 오두막,
그곳에서 만난것은
유령의 형상을 하고있는 여인,
자신의 머리가 빠진 연못을 향해
자신의 머리를 찾아달라 부탁하죠.
가웨인은 그런 그녀에게 머리를 찾아주면
무엇을 주겠냐라는 딜을 제시합니다.
그는 멋대로 그녀의 집에 들어와서 잠을 잤는데.....
이에 그녀의 유골을 찾아주는 시련
세 번째는 미지의 존재입니다.
그린 나이트를 향해 산을 넘는도중
발견한 거대한 거인들,
그들을 접하게된 가웨인은
크기에 압도당하지만 그들이 가는길을
뒤따라 가게됩니다.
네 번째는 유혹과 약속입니다.
자신을 대접하는 호화로운 어느 지주는
자신이 그린 나이트에게 가기전까지
휴식을 제공해주겠은,
떠나기전 자신이 얻지 못한것을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지주의 아내로 부터 받은 사랑과
마법이 걸린 자신의 벨트를 되찾게되지만,
가웨인은 절대 벗지말라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벨트 대신 지주가 얻지못한 아내의 사랑이담긴
키스를 돌려주게됩니다.
이 장면은 유독 충격적이게도
가웨인과 지주의 키스신때문이겠습니다.
간단하게 키스로 끝마무리 되었지만,
15세관람가였기에 동성간의 키스로 마무리된거 같습니다.
마지막은 시련은 용기입니다.
그린 나이트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선
자신의 목숨을 받쳐야하는 상황,
자신이 그 약속을 저버리고 도망치게된다면,
그는 그 순간은 목숨을 이어나가겠지만,
항상 죽음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혀야되는것이죠.
자신의 죽음을 회상하게된 가웨인은
자신의 목숨을 받침으로 시련을 맞치고
진정한 기사의 자격을 얻게되었습니다.
5. 느림과 미니멀의 미학
영화의 장면의 전환이
실제 느끼는것과 같이
매우 천천히 느릿느릿 흘러갑니다.
오히려 이부분때문에 영화의 미가 살아나게되었으며
이는 가웨인이 겪게되는 시련속 공포의
의미또한 다시한번 관객으로 하여금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반지의 제왕을 보셨다면 그 웅장함에
전율을 느끼게 되었다면
이번 그린 나이트는 액션이나 화려함이 없이
오직 가웨인의 시련속에서 나타나는
간단간단한 모습으로 영상미를 더 했습니다.
6. 그린 나이트
영화 제목이지만 극중 등장하는 비중은
제일 적은 인물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영화의 제목이
그린 나이트가 되었을까?
영화 포스터에도 나와있겠지만,
절대 잊을수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한낱 인간에 불가한 가웨인과 아서왕과 원탁의기사들
그들은 언젠가 죽게되며 잊혀질 존재이지만,
전설로 남아 후대에 전해지게 됩니다.
그 후대에 전해지기위한 전설의 제공을 하는것이
바로 그린 나이트이기 때문에
영화의 제목이 그린 나이트가 된거 같습니다.
7. 쿠키
쿠키는 왕관을 줍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가웨인이 그린 나이트에 의해 목숨을 잃게되고
가웨인과의 오랜기간
정을 나누던 여자의 자식일수 있다는게
가장 큰확률일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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