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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옛날영화

넷플릭스, 옛날영화 <청설>후기리뷰, 사랑한다는 말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

by RunKing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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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옛날영화

 

대만의 멜로하면 항상

빠지지 않는 단골영화

<청설>후기리뷰입니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가능합니다.

 

 

중국유학당시, 대학교 친구들과 영화볼때

항상 빠지지 않고 명작이였고,

마지막 반전에 모두가 놀랐던 <청설>

<청설> 중국어(ting shuo)와 대만발음이 살짝 다르지만

같은 뜻으로 '듣자하니', '누구말을 빌리면' 라는 뜻을 가지고있습니다.

 


1.영화정보

 

제목 : 청설 聽說

장르 : 멜로

국가 : 대만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주연 : 펑위옌, 진의함, 천옌시

개봉 : 2010년

https://www.youtube.com/watch?v=oElxowm_3gQ 

 

2010년에 한국에 정식 개봉된 이후

2018년 재개봉을 했을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대만영화,

장애와 비장애, 수화를 통한

두 젋은 남녀의 언어의 장벽을 넘은 작품으로

익히 알려져있습니다.

 


2. 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티엔커'(펑위옌)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도시락집에서

배달알바를 하는 청년으로,

어느날 수영장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러가게됩니다.

그곳에는 장애인 선수단이 연습을 하고있었고,

그의 눈에 들어온 한 여성에게 사랑에 빠지게되죠.

 

 

그녀의 이름은 '양양'(진의함) 농아인 언니(샤오펑)의 수영연습을 위해

모든것을 원조해주는 착한 동생,

그녀들의 수화대화에 약간씩이나마 배워오던

수화를 사용하여 그녀들의 대화에 참여한 티엔커

 

 

연예는 한번도 해보지 못한 티엔커는

한눈에 반해 버린 양양을 위해,

준비된 배달물건도 잊은체,

그녀와의 수화를 통한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

그런 그녀를 위해 직접 만들어다 준,

도시락도 선물해가며,

데이트를 신청하는 그,

 

 

하지만 빠듯한 알바시간때문에,

그녀와의 번호만 교환한이후,

그녀에게 재미있는 물새 이야기와

다음에는 데이트 신청을 꼭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그녀가 일하는 알바장소에 간 티엔커,

다행이도 그녀와의 데이트가 성사됩니다.

 

 

어느 식당가에 들러 주문한 음식을 먹은후

그간 배려받은 것들을 자신이 

음식값으로 대신하겠다는 양양,

하지만 그런 그녀의 마음을 잘못 이해한

단세포 티엔커의 행동에,

양양은 티엔커를 피하게되죠.

 

 

티엔커와 만남을 갔는 시간에 

집안에서는 농아인 언니가 경보음을 듣지못하여

병원에 가게되고,

이를 기점으로 점점 수영연습이 더디어지게되며,

수영선수권에 참가조차 불투명해진 상황,

두 자매는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에

서로에게 그간 하지못했던 이야기를 손으로

이어나갑니다.

 

 

이에 홀로 낙담하고있는 양양이 있는 장소를

알아낸 티엔커는,

그곳으로 달려가 그녀가 듣지못하는

장애인의 모습이지만,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좋아하는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또한

이루어질수 기회의 하나라는것을 소리쳐 말하게됩니다.

 

 

하지만 그녀가 듣지못한다는것을 알고있기에,

말보다는 행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보여준

그를 진심으로 알아봤던 것일까?

그의 진심에 응해주기로한 그녀,

티엔커는 그녀를 가족에게 소개시켜주기로합니다.

 

 

부모님앞에 양양을 대려온 티엔커,

부모님 또한 아들의 사랑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짧게나마 준비한 수화와

스케치북에 작성한 글자를 보여주며

"우리 아들하고 만날수 있겠어요?"라는

질문에 갑자기 들려오는 목소리.......

 

 

그 목소리는 다름아닌 '양양'

부모님과 티엔커 모두 놀란 상황,

"말을 할 수 있었냐는?" 티엔커에 물음에

한번도 물어 보지 않았고,

처음 보았을때 수화를 하는

티엔커가 농아인줄 알았었고,

지난 수영장에서 자신의 뒤에서

소리치던 티엔커의 진심을 확신하기위해

기다리고있었던 그녀였습니다.

 

 

영화는 다시 수영을 시작한 양양의 언니와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간의 진심을 서로확인한 티엔커와 양양의

모습을 뒤로 끝이나게됩니다.

 


3. 의사소통은 문제가 되지않는다.

 

영화는 비장애인 티엔커가

장애인 자매인 양양과 그녀의 누나 샤오펑을

둘다 말을하지못하고 듣지못하는 농아로 착각하여,

티엔커의 독백과 그의 부모와의 대화만

육성으로 나오며 진행이됩니다.

 

 

양양은 티엔커를 처음 보았을 당시,

능숙하게 수화를 하는것을 보고 그가 농아인줄알고

서로가 서로를 장애인이라 생각하며

둘의 만남에서 수화로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알아가는 과정에서도

과거 티엔커가 양양에게 이메일로 보냈던,

물새이야기를 직접 보여주며,

감정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사람간의 사이에서 들리는 말의 중요성보다

진심으로 보여지는 의미로 통해

의사소통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모습은 지금도 명장면으로 보여집니다.

 


4. 주연 배우들의 다른 작품

 

 

펑위옌 (티엔커)

1982년 대만생으로

중국, 대만의 많은작품에 출연한 그는

현재도 많은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으며,

그가 출연한 작품중 작품성이 높은

영화를 하나 뽑자면,

 

 

2014년에 개봉했던 <총총나년> (chongchong na nian)이 있습니다.

王菲이라는 중국의 유명 가수의 ost와

중국,대만의 멜로중 이루어질수 없었던 사랑을

보여준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유명하진 않지만,

추천작중의 추천작!!

 


 

 

진의함

1982년 대만생으로

귀여운 외모처럼 청순발란한 연기를주로 맞으며

영화보다는 드라마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는 배우입니다.

 


 

 

주연인 진의함 보다

조연이였지만 더욱 인기를 받았던

천예시는

1983년 대만생으로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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