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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옛날영화

<넷플릭스 볼만한 영화 - 러브앤드럭스>,사랑에는건강-미국의료의 허점

by RunKing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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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옛날영화 포스팅

<러브&드럭스>후기리뷰입니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가능합니다>

 

2014년경 

군대에있을때 처음 관람하게되고

가끔 tv에서 방영해줄때 보고

글을 쓰기 위해 다시한번 보았는데,

우효~~~

확실히 볼때마다 보여지는

몸의 전율과 사랑은 여전히 재밌습니다.

 


1.영화 정보

 

제목 : 러브 & 드럭스

장르 : 멜로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주연 : 제이크 질렌할, 앤 해서웨이

개봉 : 2010년

 

https://www.youtube.com/watch?v=6KXysgJCAhw 

 

개봉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분명한건 몸의 전율이 좋아

보기도하였지만,

병을 앓고있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주제가 가장 빛을 보였던 영화중 하나였죠.

 


2.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의사 집안에서 성공하지 못한

전자기기 셀러리맨으로 살고있는 '랜달'(제이크 질렌할)

천재적인 재능과 말빨, 여자를 다루는 솜씨로

직업빼면 모든게 완벽한 남자,

화이자의 의료약품 셀러리맨으로 직업을 바꾼뒤,

병원을 돌며 회사의 약을 팔기위해 판로를 넓히고있습니다.

 

 

약품 판매 판로를 넓히기위해

의사에게 뇌물을 준후,

병원 인턴으로 위장 취업후

환자들을 만나던 와중

젋은 나이에 파킨슨병을 앓고있는

'매기' (앤 해서웨이)를 알게된 그,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의사가 아니란것을

들켜버리게되어 그녀에게 사과를 하지만,

 

 

정중하지못한 이유로 쓰레기로 낙인 찍혀버리게되고,

병원 환자 자료를 이용하여,

그녀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정식으로 사과를 전하게됩니다.

그러던 와중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그녀 또한 랜달의 매력에 빠지게되며 

섹스 파트너가 됩니다.

 

 

둘은 처음 섹스파트너에서 점차 사랑을

키워 나가게되지만,

그녀는 자신이 앓고있는 파킨슨 병때문에

자신을 진지하게 만나주는 사람이 없어,

자신을 만나주는 이유가 궁금해지게되고,

 

 

처음에는 그저 자신이 약을판매하니

어떻게든 치료에 도움이 될까 싶었던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관심이었지만,

점차 그녀를 좋아하게되었다 말하게되죠.

 

 

하지만 병을 앓고있는 사람을

진실로 사랑하기에는

본인도, 상대방도, 주변의 시선도 두렵기에

랜달은 그녀와 함께

그녀의 병을 치료할 근본적인 

의료방법을 찾아 나서지만,

매번 좋지못한 결과만 나타나

어느새 둘은 힘이 달리게되고,

지쳐가는 와중

 

 

겉으로는 의학박람회인것 같지만,

문란한 파티가 이어지는 박람회에 참석하게됩니다.

박람회의 허점을 알고있는 몇몇 

환자들은 박람회장이 아닌 다른건물에서

자신들이 병을가지고 살아가는것에 있어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에 참석하게된 매기

 

 

하지만 그 후에도 서로의 사랑에

걸림돌이 된 그녀의 병의 악화로

둘의 사이는 금이가게되고,

서로가 멀어지게됩니다.

 

 

뒤 늦게서야 진실된 사랑과

자신옆에 있어야할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된 랜달은

모든것을 던져버리고,

그녀를 위해 달려가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3. 사랑과 건강

 

만약에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암, 불치병, 장애를 가지고있다면

당신은 진정으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맨처음에는 가능하다

말은 하겠지만,

영화에서 나왔듯이,

다시 태어나게된다면 그 사랑을 다시하기에는

어려울것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현실속에서도 서로가 사랑하기 전에

건강진단서를 발부받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만큼,

사랑에 있어 건강또한 큰 장벽으로 적용됩니다.

영화는 단순히 두 주연이 병을 앓고있는

사람을 사랑한다는것 이외에도,

현실적으로는 큰 위험을 감수해야한다는것을 보여주며

많은 호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4. 미국 의료의 허점

 

다들 알다싶히 미국이 대한민국을 부러워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라면

바로 의료보험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이 미국에 비해서 많이 작은 나라이기에

가능한 전국민의료보험이지만,

미국에서 볼때에는 엄청난 특혜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약을 하나 처방받기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1~2천원하는 약값이

수십 수백만원이나 하기에

대부분의 미국 일반시민들은 병원을

이용하기에 부담이되며,

심지어 비싼 치과진료비로인해 진료를 보지못한 사람이

치아의 염증이 뇌로 전이되어 사망하는 사건이 허다한 나라입니다.

 

영화속에서는 약값이 감당이 안된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의약품을 사러갈 정도로

미국의료의 부실한 점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물론 대기업이나 의료복지를 전담으로 맡아주는

회사들이 있지만, 그것은 일부 상류층의 국한되어있는것이고,

나이가 들어 보험가입에서해지된 노인들에게는 

더욱 큰 문제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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