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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옛날영화

옛날영화<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정말 사랑은 외모뿐일까?

by RunKing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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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옛날영화

 

미의 대한 기준과

자신에 걸린 미의 최면을 풀어줄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후기리뷰입니다.

 

 

많은 미의 대한 불편과 잘못된 인식에대해

변화를 주고싶었던 다양한 작품속,

 

'Shallow Hal' (어리석은 할) 이라는 제목으로 

나왔지만, 국내에서는 초월번역을 잘하며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로 재탄생이되었습니다.

 


1.영화정보

 

제목 :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장르 : 로맨스

개봉 : 2002년

주연 : 잭 블랙, 기네스 팰트로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https://www.youtube.com/watch?v=ZZWvgEOoV3U 

 

코미디의 황제 잭블랙과

당시 여성의 미의 기준이였던 기네스 팰트로의

만남으로 지금까지 많은 작품들에 영감을 주고

회자되는 작품입니다.

 


2.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자신의 외모의 눈높이에 대해 기준이 높은 '할'(잭 블랙)

이 여자 저 여자 건들여보지만,

항상 돌아오는 거절들.....

본인만 모르는고 있는거 같다.

 

 

자신의 회사에 강연을 나온 유명 

심리 상담사 '토니 로빈슨'을 만나게된후,

조언을 구하게되는데,

그는 '할'의 머리속에 있는 잘못된

미의 대한 색안경을 제거해주게된다.

'할'은 그의 이상한 심리상담을 받은후

평소와 다름없이 똑같이 이쁜 여성들에게 작업을 거는데....

 

 

그녀의 이름은 '로즈메리'(기네스 팰트로)

평화봉사단 일원으로 '힐'의 직장의 사장의 딸이였다.

힐은 그런 그녀에게 작업맨트를 건내지만,

오히려 로즈메리는 자신을 놀리나며 자리를 떠나려한다.

그런 그녀에게 사과하고싶다며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게되고,

 

 

그녀의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는것에 성공한 '할'

그녀와의 무거운(?) 사랑을 시작하게된다.

하지만 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뚱뚱한 거구의 여성이라는것을  보고

모두가 왜 그런 여자에게 감정을 느끼느냐?

라는 질문을 받는 '할'

심지어 그녀의 아빠이자, 자신의 직장의사장 또한

둘의 만남에서 의심을 품고, 성공을 위한 희생인것이냐 하며

할의 행동에대하여 이의를 제기한다.

 

 

심리상담가에게 받은 치료때문에 자신이 변했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할은,

약간(?)의 이상한 상황들이 벌어지긴 하나

자신의 눈에 비친 로즈메리는 날씬한 미모의 여성이였기에

질문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진심의 말을 건내준다.

 

 

그런 그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친구 '윌슨'은 그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주기위해

심리 상담가 토니 로빈슨을 만나 그간,

할에게 발생한 일을 알려주며,

그에게 걸린 최면을 풀어달라 요청을 하게되고,

최면에서 풀려난 할은 다시금 원래 자신이 가지고있던,

미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보게된다.

 

 

아름다운 모습의 로즈베리의 모습이 아닌

뚱뚱한 거구의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나난 그녀를

보게된 직후,

마음의 정리가 덜 된 탓에 그녀와의 만남을 피하게되던중,

 

과거 자신의 구애를 거절한 '질'이라는 여성으로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게된다.

그녀가 '할'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어 그에게 접근하지만,

'할'은 자신 앞의 미모의 여인보다,

최면이 풀렸음에도 생각나는 '로즈메리'에게 진심을 전달하려한다.

 

 

 

 '할'이 '질'과 있는 모습을 보게된 

로즈메리는 그런 할이 자신이 아닌 아름다운 여성과

데이트를 하고있다는 오해를 하게된후 그를 떠나

장기간동안 자원봉사를 가려 하게되고,

이 사실을 뒤 늦게 알게된 '할'은

그녀의 송별회에 참가해 모두의 앞에서

"난 당신과 같이 가기로 결정했어요"라며

함께 자원봉사를 가기로 하며 영화는 끝이난다.

 

 


3. 외모지상주의

 

어느 시기 어느 세대에나 항상 존재할것이다.

외모에 대한 기준이 삶의 전반에 걸쳐 중요하게 작용하기

시작하며,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영화는 이뻐지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만든것이 아니라,

 

 

그런 노력의 행동조차 하지않고, 

잘못된 미의인식에 가려진체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전하려는 영화인거 같다.

 

물론 삶에 있어서 아무리 마음이 잘맞고 잘통한다하여도,

외적인 외모에 대한 존재는 중요하다.

 

단적으로 보더라도

1. 100%잘 통하는 사람이 외모가 0% 와

2. 100%잘 통하는 사람이 외모가 100%인 경우

누굴 택할것인가?

정답은 둘다 아니다.

 

왜? 자신이 그 사람을 택할수 있을까? 정말로?

당신의 외모와 몸매 능력이 그 사람을 택할수 있을 정도인가?

남을 진정으로 보기위해선,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영화에서 등장하는 '할'은

특별하게 특출난것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라는것,

그런 그가 변하기위해서 한 행동 노력은

'로즈메리'를 만나기전에 있었던,

심리 상담사와의 대화이다.

이런 노력 당신은 해봤을까? 라고

영화는 보여주는것 이외의 자신의 노력의 여하를 중요시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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