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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감염 생존일기 3화 - 소년심판>

by RunKing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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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감염 생존일기 3화 - 소년심판>포스팅입니다.

 

 


<코로나 가염 3일차 22.03.11>

 

https://www.youtube.com/watch?v=01mEKO6NI1c 

 

코로나 감염 3일차

집에서 빈둥빈둥 남들 다

출근할때 빈둥빈둥 거리는건 

야간 근무 특성상 동일했지만,

코로나 감염이후 더욱 심각하게 빈둥빈둥 거리는 모습이다.

 

 

오랜만에 넷플릭스나 한번 들어가 봤다.

소년심판....? 맨처음에는 소녀재판이라는 네이버 웹툰이

먼저 생각이 났는데 어니더군.....

1화부터 10화까지 정주행을 한번 해보자하고 

살짝 틀어놓은 넷플릭스가 어느새 하루가 훌쩍 넘어갔다.

 

 

촉법 소년을 다루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 소년 심판 >

"나는 소년을 혐오한다...." ㄷㄷ

드라마속에서 저 대사가 2번인가 3번정도 등장했던거 같은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다 보니

감정이 이입이 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1화부터 초등생이 아이를 납치하여 살인을 저지른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을 가져왔다는것에서

충경을 꽤나 받았다.

콜록콜록 기침하면서 목이 아픈데....

그 아픈거 보다 가슴에서 올라오는 무언가 때문에

더욱 아팠다....

 

 

그 뒤로 다양한 에피소드 (집단폭행, 가정폭행, 복지시설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보게되었고,

특히나 부장검사의 아들의 데카르트 사건은 꽤나 충격적이였다.

돈이 있어야 전쟁을 하는 최고 상위권 아이들....

과거에는 공부만 잘하면 가던 서울대,

지금은 부모의 재력이 있어야 갈수있는 서울대

 

 

아마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사건을

모티브로 제작이된거 같았다.

꽤나 파장이 컸었던 사건.

그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것인가 알기에는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어찌보면 어른들이 악한게 아니라,

악하니깐 어른이 된거 같은 느낌이였고,

아이들또한 지도를 잘못 받은게 아니라,

이미 대한민국에서는 당연시 되고있는 사회현상처럼 보여졌다.

 

 

촉법 소년 많은 형량을 받더라도 2년

작중 심판사 역을 맡은 김혜수의 아들이 

아이들이 법정에서 배워 학습하여 더욱 악날한

사건을 저지르는것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는 

심판사의 아들의 사망과도 연관이 있던 이야기여서

어째서 심판사가 소년범을 혐오하게되는지 등 인물의

성격의 변화를 보여주는 이야기가 시즌의 끝에 등장해서

약간은 아쉬웠으나 나름 볼만했다.

 


촉법소년.....

이미 죄를 저질렀다는것 자체에서 죄인신분으로 처벌을

받아야된다 생각이든다.

어린 아이가 교육을 받고 행동을 수정한다고 다 끝이 아닐것이다.

물론 차검사역을 맡은 김무열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볼만 하지만,

이제는 어린이들도 법-어른 무서운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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