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영화후기리뷰, 추석맞이 대박을 노리는걸 실패다.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극장가에 많은 신작들이

개봉하였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주자로 영화<국제수사>후기 리뷰입니다.

제목 : 국제수사

주연 :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장르 : 코미디, 액션, 드라마, 범죄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줄거리 : 10년만에 첫 결혼휴향지로 가는곳은 필리핀

평생지기 친구가 돈을 때어간지 

5년만에 생사를 확인한곳도 필리핀

동네 동생을 만난것도 필리핀, 

수배중인 범죄자도 만난것도 필리핀

그런데 정작 필리핀에 도착해보니 

여기가 필리핀인 대천 앞바다인지

모를 국제수사가 펼쳐진다.

1. 추석 대박을 노릴수 있는 

특급 재미를 선사하지? 못했네.....

추석이라면 모름지기 가족단위 관람객을 끌기위해

많은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가 당연 인기가 많죠.

아쉽지만 <국제수사> 절래 절래......

개봉을 미루면서 까지 추석대박을

노린것은 좋았으나, 

과거 새해맞이 <극한직업>이

보여주었던거 만큼의 재미는 없습니다.

피식 피식 웃기는 부분도 있긴하지만

부족합니다.

2. 작가 이리 나오시오...... 

대천 사람들만 

필리핀 가는줄 알것소

필리핀이 아니라 대천 앞바다였던 영화

결혼10주년 기념으로 간곳이 필리핀

돈들고 도망간 친구가 있는곳이 필리핀

쌀사기 치고 도망간 동네동생이 간곳도 필리핀

동네 인기 스타가 정착한곳도 필리핀

이거 뭐 필리핀에 다들 한번도 못가보셨나......

또한 필리핀이 범죄로 유명한것도

관광시 주의해야할것도 많은 나라지만

이건 뭐 그냥 

필리핀 위험한곳이에요 홍보하는영화

3. 너무 평범한 악역

극중 악역 패트릭 역을 맞은 

김희원 배우입니다.

 이렇게 평범한 악역을 보는것도 오래간만이네요.

<아저씨>에서 보여주었던 악역의 이미지가

너무 컷던 탓이였을까요......

악역의 이미지가 많이 부각되지 못했으며

주인공 형수(곽도원)를 이용하기는 하지만

그것뿐 악역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4. 화려함은 고사하고 

액션이 없어.....

액션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왔으면

좀 뭐라도 보여주었어야지.....

복싱 좀 했다 이겁니까.....

극중 보여준 액션신은 싱겁고

cg활용은 왜이렇게 어색한건지.....

필리핀이라 용병고용했으면 조금더 보여주지.....

추석 맞이 추천영화의 첫주자인만큼

재밌는 영화로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평범했던 

영화<국제수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