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또 여러편의 영화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검객>입니다.
제목 : <검객>
주연 : 장혁, 김현수, 조 타슬림, 정만식, 이나경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액션, 사극
내용 : 조선 제1검이였던 태율(장혁) 과거 민승호(정만식)과의
대결이후 눈을 다치게 된다.
그 후 속새를 벗어나 딸(김현수)와 함께
산속에 살고 있는데
청과 명의 대립속에 조선의 위기가 찾아온다.
그 위기가 이 부녀앞에도 나타났으니.....
<검객> 영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간만에 보는 조선판 아저씨
영화 예고편으로 당시 조선판 아저씨 느낌이
난다고 자자했던 영화입니다.
그 속을 들여다보니 그럴 만하더군요.
액션이면 액션, 남자다운 모습 하나 빠진것 없이
조선판 아저씨 느낌이 물씬 납니다.
특히 태율의 대사중
"그 아이가 나에겐 나라요" 라는대사에서
크~ 언년아~ 부르던 장혁 맞나요?
2. 태율의 눈은 멀어가지만 장혁의 눈은 살아있다.
태율역을 연기한 장혁 배우
과거 스턴트 배우가 연기를 하던도중
다친 과거가 있어 자신이 대부분의 연기를 스턴트
없이 연기하는걸로 유명하죠.
그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장혁의 멋진 연기를 보고왔습니다.
특히 눈!
과거 칼부림속에 눈을 다친 눈!
흐리 멍텅한 눈 연기와
강한힘이 담겨있는
검객으로써의 눈 연기가
조화를 이루어 멋진
검객의 케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있습니다.
3. 영화속 이 배우는 누구지?
<조 타슬림>
목소리 뭐야 남자도 반하겠어.....
청의 구루타이역을 맞은 조 타슬림이라는 배우
어? 저사람 누구야? 하실만합니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무술가이자, 전 유도 국가대표선수이자
현재는 배우로 활동중인
매력 넘치고 목소리가 멋진 이 배우
배우 활동을 한지 이제 12년차 배태랑 배우입니다.
극중 너무 멋진 악역으로 출현하여
장혁 못지 않는 엄청난 아우라를 뿌리고 있습니다.
4.영화 <검객>이라는 의미
검객이라는 의미는
검을 쓰는 나그네라는 뜻이지만
객客 한자라는 뜻에는 과거, 지나간 때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태율은 한때 임금의 검으로써 조선 제1검을
앞 다투는 실력이 있었으나
반정으로 인해 이제는 속세와의 연을 끝고
검을 내려 놓았습니다.
과거 임금과의 약속과
자신이 꼭 지켜야만하는 딸을 위해서
과거의 검을 다시금 잡고 그저
"검은 찌르고 베는것이오"
라는 말과 함께 돌아온 <검객>이 되었네요.
오늘의 영화<검객>후기와 리뷰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들이 감상한 검객에 대해서 댓글 달아주시면
추후 영화 리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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