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런킹의 국밥기행>
부산특집 1-2입니다.
저녁에는 부산 동해선 끝에있는
일광해수욕장을 보러왔습니다.
밤 바람 콧구멍에 넣어주고
국밥 먹으러 왔죠 ㅎㅎ
이번 부산은 뚜벅이다 보니
걷기도 많이 걷고 지하철도 많이 이용하네요.
저녁이여서 그런건가?
사람도 뜸하니 혼자 있기에
아주 쓸쓸합니다. ㅠㅠ
쓸쓸함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청도 돼지국밥>집에 도착!!
내 쓸쓸함 마음을 달래줄
국밥을 먹어보자!!
뜨끈 뜨끈한 바닷가 근처
돼지국밥을 한번 먹어보자!!
먼저 소면 넣어서 한입에 호로록~
부산에 있는 국밥집을 많이 먹어본건
아니지만 대부분
소면이
무한리필이였던거 같습니다.
self바에 소면이 그득합니다.
부산에서 쓰는 돼지는 도대체
어떤 돼지이길래 이렇게
먹어도 줄지가 않지?
부추랑 새우젓 넣어줍니다.
새우젓은 확실히 넣어줘야합니다.
국밥 본연의 맛을 느낄수 없는게 아니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젓!!
부산에서 먹는 김치들은 어떻게 만든거지??
이거 와 정말 김치가 대박이에요
국밥도 맛있지만 그 맛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게
김치!!
깍두기도 좋긴하지만
김치를 따라갈수가 없어요.
오늘은 양념장을 풀어서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김치랑 깍두기때문에 점차 뻘겋게 되서
잘 안 넣어 먹긴하지만 오늘은 넣어야겠어요.
밥도 말아주고~
국밥은 역시 말아야지~
김치도 싸악 올려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
근데 부산사람이 서울와서
국밥먹으면 무슨 느낌들까요? ㅋㅋ
댕 맛없어? ㅋㅋㅋ
77ㅓ억~ 잘먹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국밥맛집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자기가 편할때가서 한그릇
뜨끈하게 먹고오면 그곳이 맛집이라고...
저는 국밥을 먹으러 부산에 왔긴했지만
이렇게 바다도 보고 먹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그냥 가는곳 마다 맛집이다!!
<런킹의 국밥기행> 부산특집 1-2
동해선 끝 일광해수욕장
<청도 돼지국밥>편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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