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킹의 국밥기행>17탄, 한뚝배기 하실래예? <김광수 뚝배기>편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런킹의 국밥기행> 17탄

<김광수 뚝배기>

편입니다.

그럼 어디 한번 한뚝배기 하실래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날은 여자친구 <손>과 함께 저녁을

먹은 날이였습니다.

역시 날씨가 추워지니

<손>도 뜨끈한걸 찾는군요.

저는 뽈쌀순대군, 여자친구는 사골순대국 기본!!

제가 주문한 뽈살 순대국 대령입니다.

중령도 아니고 소령도 아니고.... 대..령..

ㅈㅅ....

뽈뽈뽈뽈~ 사알~??

뽈살이 뭐냐 특수부위의 한 부분으로

관자놀이 부위라고 합니다.

양은 정말이지 어마 무시합니다 ㅎㅎ

흐흐 그럼 어디 한번 먹어볼까용?

아삭아삭한 깍두기에 올려서 한입 앙!

엌..... 첫 수저에 배부르겠느냐....

한 수저 먹고 우리의 만남은

잘못된 만남인걸 느꼈습니다. ㅠㅠ

아닐거야를 시전하며 김치를 한점

올려서 먹어봤지만....

아... 순대 특유의 잡맛과

이에 걸리는 것들이 많이 아쉽네요.

분명 뽈살이 많아 고기맛이

강할줄 알았지만....

순대 잡맛이 다 망쳐놨어 ㅠㅠ

이 순대가 잘못되었다....

다음에 먹게된다면 순대는

없이 먹어야겠어요.

밥을 말아서 순대 잡맛을

없에보려했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았네요.

다른 양념장이나 새우젓은 어딨냐고요?

제가 먹는거 보시다시피 양념장, 새우젓은

최대한 자제하며 국밥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위해 없이 먹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잘 못걸렸네요 ㅎㅎ

오늘은 완국밥을 하지 못해....

마지막 77ㅓ억 사진도 없네요 ㅠㅠ

뭐 맨날 맛있는거 먹는날이 있나요?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거지

 

<런킹의 국밥기행>

<김광수 뚝배기>편

순대 없이 먹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