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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안티고네> 신화,실화바탕의 이민자들의 자유를 위한 외침

by RunKing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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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안티고네>

후기 리뷰입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참 많은 생각이들었습니다.

이민자, 외국인, 자유, 가족......

안티고네

제목 : 안티고네

장르 : 드라마

주연 : 나에마 리치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내용 : 어린시절 조국에서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와 형제들과 케나다 퀘백으로 넘어온

안티고네 일가 이민자들을 반겨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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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속에서 그들은 

그들만에 행복을 찾아나선다.

막내 안티고네는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가족들의 기대를 받고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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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렇게 행복한 그들에게

 어둠움이 드리우는데...

갱단 활동을 하던 

막내 오빠가 체포되는 순간

이를 도우려하던 큰 오빠가 

경찰이 발포한 총에 사망하고

안티고네 일가는

 시민권이 없어 조국으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한다.

안티고네는 두 오빠를 모두 잃을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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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희생해 감옥에 있는 오빠를 구출하고

본인이 감옥 신세를 지게된다.

하지만 법정에서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은

"전 언제든 다시 법을 어길 거에요"

"내 가슴이 시키는걸요"

과연 안티고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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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화의 영화

안티고네는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합니다.

네이버 발취를 보면

File:Antigoneleigh.jpg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테바이 왕 오이디푸스의 딸이다. 
안티고네는 전쟁터에서 죽은 오빠 폴리네이케스를 
조국의 배신자로 규정하여 매장을 금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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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정 크레온의 명령에 따르기를 거부하고, 
폴리네이케스의 시체에 모래를 뿌려
 장례의식을 행하였다가 사형을 당했다. 
안티고네는 죽은 가족의 매장은 
신들이 부여한 신성한 의무라고 주장하였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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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는 안티고네는 이민자 출신으로

막내 오빠 폴리네이케스의 추방을 막기위해

자신이 오빠를 대신해 감옥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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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자신들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에

현재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빼앗기는 모습은

매장을 금지당한 모습에 대해 반박하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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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실화의 영화

이 영화는 신화뿐 아니라

실화또한 반영하고 있습니다.

2008년 캐나다에서 경찰의

부적절한 개입에 이민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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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던 형제까지도 이에 휘말려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여동생이 오빠를 구하기위해 뉴스

인터뷰에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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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안티고네 또한

자신의 오빠를 구하기위해

법정에서 자신이 행한 일은 유죄가 맞고

자신의 가슴이 시킨일이며, 가족을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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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다시 어길수 있다는 말과

친구인 하이몬의 도움으로 SNS에서

핫한 뜨거운 감자가되며

이민자들에 힘을 얻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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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유가 필요한 가족에게 자유는 없다.

이민 당시 할머니에 손에 올라온

어린아이 안티고네 

그 당시 할머니는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지 못하고

시민권취득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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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들이 얽히고 얽혀 

법의 심판을 받아야하는 상황에서

이들은 이민자일뿐 자국민이 아니라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자신 모국이 되어버린

외국에서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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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막내오빠가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자

안티고네는 이들과 같이 추방을 선택하지만

누나는 자신의 조그만한 자유를 위해

이들을 저버리고 캐나다에 남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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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그만한 자유만 필요한 이들에게는

이런 자유를 추구하는것이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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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엔딩

영화의 끝은

안티고네와 할머니, 오빠 세명은

추방을 당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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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혼자만 캐나다에 남게됩니다.

자신들이 캐나다로 들어왔던곳을 통해

캐나다를 떠나게 되는 장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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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 처럼 타국으로 이민오게되는

새로운 이들을 지나치며 끝이납니다.


힘없는 이들이 들어오고 돌아가고

이들을 위한 법과 자유는

정녕 자신들이 노력한다하여도

찾을수 없는건가요?

POSTER

<안티고네>

후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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