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한강 달리기 새벽반, 아름다움 일출과 함께

by RunKing 2020. 12. 9.
반응형

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새벽 한강 달리기>를 했습니다.

아직은 엄청 쌀쌀한 날씨가

아니여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달릴만한 날씨인거 같습니다.

루트는 

구리시에서 강변까지~

오늘도 어김없이 이쁜 왕숙천 한강공원

달리기전 날씨가 

너무 맘에들어서 한컷, 

일출이 일렁일렁 올라오고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한번 15km

달려 볼까요?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확실히 새벽이라 그런지

더욱 이쁜 한강입니다.

주 달리는 시간대가 

빠르면 오전10시쯤인걸 가만하면

오늘은 진짜 이른 시간이에

오리 가족들도 꽥꽥 거리면서

가을 새벽공기를 마시고 있네요.

지금 거리는 사람이 없지만

왠걸 애매한 아침시간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대였어요.

마치 일몰을 보느듯 하지만

지금은 일출입니다. 

나무들도 저번주에 비해서

많이 머리가 빠진 상태에요

조만간 눈내리면 눈꽃이 

피기 딱좋은 모양세입니다.

쉬엄 쉬엄 뛰어서 그런지

오늘도 약 1시간10분정도 

소모해서 강변 동서울 터미널 도착!!

터미널 내부에 있는

명동 할머니 국수에서

뜨끈한 국수로 허기좀 

달래고 가려고요.

육쌈 냉면의 국수 버전 이네요.

뭐 그닥 맛은 있지는 않아서

거르는 집으로 ㅎㅎ

새벽 한강 달리기

앞으로는 자주 자주 하고 싶어지네요.

물론 코로나가 격상된 지금은

조오금 무섭긴 하지만서도요.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