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성남에 살고있는 친구가
생일밥을 사준다고 하여
성남에 위치한
<효월>에갔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주차지옥
사천식 중국요리를
판매하고 있다고합니다.
제가 중국요리를 항상 먹으러 갈때면
항상 걱정부터합니다.
한국에서는 중국의 맛이
하나도 안나는데 다들
중국음식 맛있다 맛있다하더라구요.
과연 이 효월이라는 중식당은 어떨까요?
중국 유학을 갔다온 저에게
과연 맛있는 식사가 될까요?
매장분위기는 어두운듯하면서
등을 켜놓아서 그런지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효월의 대표 메뉴인
<아보카도 크림새우>입니다.
새우튀김에 아보카드가
듬뿍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맨위에는 비트를 채썰어 넣었고,
튀김꽃빵도 있습니다.
어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접시도 참 중국풍스럽게
색깔이 뻘건게 이쁘네요.
사실은 중국 식당가면
다 흰접시 ㅋㅋ
중국에서는 식기류를 안씻고
바로 버리는경우가 많아
비싼 식기류는 잘 쓰이지 않는다.
레몬과 함께
곁들여 먹어보겠습니다.
부드럽고 새우의 크기도
작지 않은것이 맘음에 들었습니다만,
다소 단맛이 강하여
새우맛과 아보카도 맛을
정확히 즐기지는 못했네요
비트도 올려서 한입 해봅니다.
다음은 같이 나온 꽃빵튀김입니다.
따로 주문할까 했었는데
메인 메뉴에 같이나와
딱 좋습니다.
꽃빵튀김은 준비된 연유에
푹찍어서 먹어줍니다.
겉바속촉이 이런말일까요?
잘튀겨진맛에 촉촉함이
잘 살아있습니다.
연유 찍어먹는건 진짜 꿀맛!!
다음 메뉴는 볶음밥입니다.
제가 중국에서 유학할당시
가격도 싸고 양도 많고
거기에 한국에서는 절대 맛보지 못하는
볶음밥의 맛에 빠져살던 당시의
맛이 느껴질까 걱정스런 마음으로
한숟가락 떠봅니다.
계란볶음밥 그 맛은
70%정도 완성된 맛이였네요.
기름이 좀더 볶음밥에서
맛이 났다면 훨씬 맛있었겠지만
그래도 홍대, 건대 여기서
중국현지인 식당 간판걸고
파는 볶음밥보다는 훨씬맛있습니다.
마지막 메뉴인 유린기입니다.
크림새우와 비슷한 구성으로
준비가 되어지네요.
채소류 고기 비트 순서로 나온모습입니다.
크기가 많이커서
한입에 먹기 힘든 유린기
유린기 전용 소스를 따로 주시는데
먹어보겠습니다.
소스를 푹 찍었는데도,
짜거나 심하게 달지 않아
소스는 훌룡합니다.
다만 유린기에 들어가있는
닭의 맛은 평범했어요.
코로나와 평일 저녁임에도
오후7시쯤에는 사람이 꽉 차더군요.
가격은 가성비라고 할수는 없지만
분위기 만큼은
아주 좋습니다.
맛은 평범
성남에 위치한
사천식 중국요리 주점
효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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