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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포제서>후기리뷰, 결말해석 / 쿠키유무

by RunKing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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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포제서>후기리뷰입니다.

 

 

상당히 충격받고 왔습니다.

 

확실히 청소년 관람불가라 그런지

신선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쿠키 없습니다.*

 

 

1.영화 정보

 

제목 : 포제서

주연 : 제니퍼 제이슨 리, 크리스토퍼 애봇

 

장르 : SF, 스릴러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내용 : 

 

타인의 몸을 훔쳐 살인청부를 하는

암살조직 '포제서' 

 

이들은 타겟의 주요 측근을 납치하여,

그들의 뇌와 암살자의 뇌를 연결하여

타겟에게 접근한다.

 

완벽할거 같은 이 방법에도,

소유자의 인격과 암살자의 인격이

뒤섞이게 되면 문제가 생길수 있어,

 

공유해야하는 3일이라는 제한이있다.

문제는 암살자가 여러 인격을 거치다보니

자신의 통제권을

잃게되는 상황이 발생하게되는데.......

 

 

2. 통제

 

먼저 타인의 인격을 지배하는 영화는

많이 나와있습니다.

 

대표적인 영화로

 

겟 아웃처럼 대상자에 몸에 자신의 뇌를

이식하는 부류가 있죠.

 

포제서는

꼭 자신이 그 사람의 몸을 직접 소유하지

않더라도 장치를 통해

타인의 뇌를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어느 사람이든 자신에게 100% 적합한

다른 이들은없듯,

 

예를 들어 장기이식중에

이식거부 반응이라고 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대상이 있을수 있으나

언제 거부반응이 나타날지 모르는

위협이 있는거 처럼

 

정신또한 거부반응을 나타낼수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거부반응을 최소화 하기위해

3일이라는 제한시간안에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입장의 암살자는

 

임무와 동시에 타겟을 암살과

자신의 잃어버리지 않아야하는 

목표에 서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여주는 

주연들의 연기력은

 

제가 처음으로

접해본 영역이라 충격이였고,

 

신선함과 거북함으로 다가왔습니다.

 

3. 결말 해석

 

*스포주의*

 

타인의 몸을 통제하지 못하게된

암살자는 본래의 주인에게 자신의

통제권을 빼앗기게 됩니다.

 

육체의 주인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행동을 해결하기위해,

 

자신과 연결된 암살자의 기억을

찾아내어 강제적으로 온전한 통제권을

찾으러 합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통제권과

암살자의 통제권 사이에서

 

서로가 동화되는 모습까지 보여지는데

이 부분에서의 연출은 

영화<하우스 오브 왁스>의 결말을

반대로 적용시켰을때 모습이 나오더군요.

 

 암살자의 가정으로 찾아간 본래의 주인은

자신의 통제권을 찾기위해

그들의 가족을 위협하며,

 

무의식에 잠겨있던

암살자를 무의식에서 꺼내는것에 

성공하지만,

암살자도 모르는 사이에

암살자 자신의가족의

뇌또한 통제해버린 '포제서'집단에 의해

통제권을 회수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포제서'라는 집단에서 능력있는

암살자이지만 그녀 또한 단지

 

통제되는 상황속에 놓여있어야되는

모습에서 충격을 받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4. 박제된 나비

 

주요한 도구로 등장하는 박제된 나비

자신의 죄책감을 간직할수 있는 도구이자

자신을 분별해낼수 있는 도구

 

하지만 그 박제된 나비가

 

정작 자신인지는 몰랐다는것을

알게됨으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5. 영화 제목 '포제서'

 

Possessor = 소유자,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타인을 소유함과

그 상황속에서 자신의 소유권을

지키기 위한 싸움,

 

또한 자신도 소유자가 될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인거 같습니다.

 

 

신작영화

<포제서>후기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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