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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모리타니안>후기리뷰, 실화영화 미국의 9.11테러 재판

by RunKing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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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모리타니안>후기리뷰입니다.

 

 

9.11 테러 관련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우리나라의 <1987>과 비슷한 장르입니다.

 

 

 

1. 영화 정보

 

제목 : 모리타니안

장르 : 드라마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주연 : 조디 포스터, 베네딕트 컴버배치, 타하르 라힘

 

 

내용 : 미국역사상 최악의 테러사건인

9.11테러를 둘러싼 법정공방이 있기전,

 

모리타니에 살고있던 슬라히(타하르 라힘)는

9.11 테러의 주요 용의자로 기소, 재판도 없이

6년동안 감금되어 고문과 심문을 받게된다.

 

 

 

이를 알게되어 그를 변호하게되는

 

인권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와

 

 

정부측에서 그를 사형집행하기위해

중령 스투(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슬라히가 감금되어 있는 쿠바로 향하게되는데,

 

 

그의 대한 진실을 알게된후 두명의 변호사는

 

큰 충격에 빠지게된다.

 

 

미정부가 모든것을 은폐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2. 제목 모리타니안의 의미

 

먼저 제목 모리타니안은

아주 간단합니다.

 

미정부의 강압으로 9.11테러 용의자로

지목된 슬라히의 고향이

 

'모리타니' 라고합니다.

 

 

슬라히가 끌려간 쿠바의 수감시설은

죄수자에게 이름을 불러주지 않습니다.

 

단지 죄수번호로 불릴뿐이며,

 

슬라히는 이곳에 수감된 이후,

자신을 모리타니안이라 부르는

프랑스에서 끌려온

 

 

마르세유(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끌려왔기에)와

친해지게 되며, 죄수번호가 아닌

 

사람으로써의 첫 대접이라 할수 있는

이름이 생긴것을 보여주기위해

 

자신을 모리타니안이라 부르며

영화의 제목이 된거 같습니다.

 

또는 모리타니 사람이라

아시안같은 느낌으로

 

모리타니안이라 불렸을수도 있겠네요.

 

 

3. 법은 누구를 위한것인가?

 

9.11 테러가 일어난 후

중동계 사람들이 당했던 수모를 혹시 아시나요?

 

물론 테러라는것이 중동계사람들에

의해서 일어난것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중동인들이 테러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을까요?

 

 

 

당시 미국에서 9.11 테러

희생자의 유족들과

 

미정부에서는 중동인들에 대한 분노와

이들은 모두 테러집단이다 라는

 

 

색안경에 씌어져 있었고,

 

 

이들을 차별, 혐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상황속에서 정부측에서는

테러와 관련이 없다하더라도,

 

죄를 만들어 사형에 시킬려하려는 

움직임이있었습니다.

 

 

 

이에 지목된것이 미군중령 스투(배네딕트)을

통해 슬라히를 법정에서 사형시키려하였죠.

 

그와 반대편에 선것은 인권보호가

낸시(조디 포스터)가 미국의 법이

 

죄없는 사람을 강제로 협박, 감금하는것을

막기 위해 슬라히를 변호하게됩니다.

 

포스터에도 나와있듯이,

미국이라는 나라가 언제부터

재판없이 사람을 가두었을까?

 

마치 우리나라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중

 

 

 

1987과 변호인을 생각나게하는

영화였습니다.

 

 

 

 

4. 결말

 

미정부에서 슬라히를 사형시키기 위해

중령 스투를 이용하였으나,

 

스투가 미정부가 모든것을 은폐하고,

인권유린을 하는것을 알게된것과

 

사랑하는 친구가 9.11 테러로 사망하였으나

아무 죄도없는 이를 그것과 연관시켜

 

슬라히를 사형시키기에 자신의

양심과의 고민중

 

스투의 양심선언,

 

 

정부에선 그가 더이상 필요없는 존재가되어

그를 이 일에서 때어놓았지만,

 

인권변호사 낸시와 6년이라는

미국의 폭력앞에 자유와 용서를 위해

 

 

아온 슬라히는 결국 미국을 상대로

 

승소해 고향인 모리타니안으로 돌아가게됩니다.

 

 

이후 슬라히는 그동안 자신이 죄수로 살아온것을

법정에서 용서하고 자유를 얻게됨을

 

책으로 출판하여 전세계에 알리게 되며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5.  영화의 명대사

 

"이 수용소는 슬라히의 죄를 묻기위해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슬라히와 같은 이들을 폭력과

성적인유린을 자행한 

교도관들을 수용하기위해 만들어진것이다."


"이슬람에서는 자유와 용서가

같은 단어입니다,

 

나는 이제 당신들을 용성하고

자유가 되겠습니다"

 

 

 

 

신작영화

<모리타니안>

후기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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