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프로페서 앤 매드맨>후기리뷰, 영국판 말모이??(결말, 쿠키, 실화)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프로페서 앤 매드맨>

후기리뷰입니다.

 

<쿠키없습니다>

 

 

1.영화정보

 

제목 : 프로페서 앤 매드맨

장르 : 드라마

 

주연 : 멜깁슨, 숀 펜, 나탈리 도머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2.영화는.....(줄거리, 결말, 스포포함)

 

영화의 시작은1872년 런던의 한 재판장.....

미국군 장교로 전쟁을 치른후,

런던에서 남은 삶을 살던 윌리엄 마이너 박사(숀 펜),

 

 

전쟁의 후유증탓인가 그는 그가 죽였던 사람들의

환영을 보며 자신이 살해당하는 망상속에 살아오다 

결국, 그 일과 상관이 하나도 없는 어떤 영국인을

살해하게되어 이 법정에 서게된다.

 

법정에서는 그가 정신질환으로 인한 살해를 한것이므로,

그를 정싱병동으로 보내자라는 판결이 내려졌고,

그의 정신병적 증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장소를 바꿔 이번엔

옥스퍼드 대학......

 

영국이 만들어냈던 영어에 대한

무분별한 쓰임과 앞으로 새롭게 생겨나고,

 

사라지고, 변해가는 영어를 사전으로 확실하게

정립하고자 언어를 대표하는 학계에 인사들이 모인 자리,

 

비록 생존을 위해, 학업이 중단되고,

학위는 없는

제임스 머리(멜 깁슨)의 유능함을 알게된 인사들은

그를 주축으로 영어 A~Z까지 모든 단어를 사전에

담고자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들이 생각한건 몇 세기가 지나도 사용되왔다는것을

입증할수있는 확실한 연결점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기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편지를 작성해,

 

그들이 읽었던 책들에서 어원이 되어왔던,

단어들을 추려서 보내달라 보내게되지만,

연구는 얼마지나지 않아 연결점의 문제에 빠지며

혼란을 겪게된다.

 

 

그 시각 여전히 윌리엄은 망상속 살인자들에게 쫒김을 당하지만,

책 한권을 간수로 부터 받게 되며,

 

그의 정신병적인 증상이 도움이 되는 시기가 찾아오는데,

그가 미쳐있을때는 몰랐지만,

 

그가 미쳐있어 나타나는 편집증적인 모습이

한사람이 읽기도 벅찬 서적들에서 다양한

단어의 어원을 찾게되며

제임스 머리의 연구에 도움이되어간다.

 

 

이를 통해 이둘은 서신을 주고 받던사이에서,

실제 만남까지 갖게되며,

 

학문을 뛰어넘은 우정까지 얻게되며

제임스 머리의 사전집필에 큰 도움이되었지만,

 

학계에서는 박사직위조차 없는 제임스 머리와

범죄자의 도움으로 사전이 발행된다는것을 빌미로

은밀하게 그 둘을 이 연구에서 떨어뜨리려한다.

 

 

그러던중 윌리엄 박사는 자신의 살인으로 인해

남편을 잃게된 미망인 일라이자(나탈리 도머)에 대해

자신의 군 연금을 사죄의 의미로 건네주지만,

 

그녀는 이를 거부하다 생활고로 인해 끝내 받게되며,

박사에 대한 복수심에 그를 면회하게되는데,

그의 사죄하는 모습에 잠시 마음이 흔들리게된다.

 

 

점차 그가 보여준 사죄의 마음과

자신에게 대하는 행동에 

조금씩 닫혔던 마음에 문이 열리며,

 

끝내 그 마음이 사랑으로까지 변하게되었지만,

그 마음을 알아버린 윌리엄 박사는

그후로 일라이저의 남편, 즉 자신이 죽였던

사내가 망상속에 등장하며 그를 괴롭힌다.

 

이에 그는 자신의 사죄의 의미가 변질되었다 생각하며,

자신의 성기를 잘라내는 선택까지하고,

더 이상 죄인이나 다름 없는 사람이 받아서는 안되는

사랑과 관심, 속세와의 연을 끊기를 원한다.

 

 

이 사건으로 사전집필도 어려워지고,

일라이저의 마음도 더욱 아파해가는 시점에

학회에서는 제임스 머리를 이번 연구에서

손을 떼게끔 압력이 가해진다.

 

더 이상 윌리엄 없이는 연구가 힘들어진 상황,

그의 마음을 다시한번 돌리기위해 찾아간 정신병동에서

그는 이미 갖은 시술을 통해 영혼조차 찾아볼수없는

상태가 된것을 확인하고,

 

무슨 방법을 사용해서든 친구이자 동료인 그를

정신병동에서 벗어나게 하려,

아직은 수상이 되기전인 처칠을 만나

그를 미국으로 망명하는 묘안을 찾아내게된다.

 

 

방법은 생겨났으나, 윌리엄의 승락이 필요한 상황

영혼까지 빠져나간 그를 깨울수 있는 사람은

 

의학기술도, 제임스 머리의 우정도 아닌

일라이자의 사랑에 대한 답변뿐임을 알게된 그는

윌리엄이 찾던 답을 찾게된다.

 

일라이자가 자신의 남편을 죽인 윌리엄을 사랑하게되며

윌리엄에게 건내주었던 편지

 

'만약 이것이 사랑이라면 어떻하죠?'라는 답을

끝내 찾지못하고, 그녀의 남편이 망상속에 등장해

 

자신을 괴롭힘에 대한 답은

'사랑해주는것'임을 일깨워 주게된다.

 

 

일개 죄수에서

자신의 남편을 죽인 남자와의 사랑과

영어 사전이라는 위대한 업적에 도움이 되었다는

 

고통과 자신의 죄의식에서 싸워오던 일리엄이

답을 알게되어 무사히 미국으로 망명할수있게되었고,

 

그후로도 사전 집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내용과 함께 영화는 이 내용들이 실화였음을 보여주며

막을 내립니다.

 

 

3. 한국판 말모이????

 

 

영화를 보는 동안 생각났던것은

2019년 개봉했던 말모이라는 영화였다.

일제치하 조선의 말을 지키기 위한 내용을

담았던 영화,

 

이또한 언어를 지키기위해 만들어진 단체였지만,

살기위해, 살아남기 위한 모습을 통해

<프로페서 앤 매드맨>의 모습도 보게되었다.

 

 

 4.미칠듯한 연기력의 숀펜.....

이번 주연을 맡게된 

영원한 나의 아이 엠 샘이였던,

숀 펜의 연기력은

또다른 숀 펜의 모습을 보게되었다.

 

미쳐버린 살인자의 모습을 연기와

그 광적인 모습으로 사전집필에 쏟아내는 연기

인간성을 보여주는 연기가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요 원동력이자 핵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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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평 

몰입감 : ★★★★☆

연기력 : ★★★★★

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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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영화

<프로페서 앤 매드맨>

후기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