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무더운 여름,
어기없이 다가오는 반바지의 계절입니다.
저 같이 털많은 남성들은
반바지 입기에는 정글(?)이 자리잡고있어
가끔은 조금 민망할때가 있죠.
작년에도 받았던 왁싱을
올해도 어김없이 받고와서 포스팅합니다.
https://dhwpskfl.tistory.com/13
작년 이맘때 받고 한철 여름 버티고,
다시 받으러 가니 그 잊지못할 황홀한 아픔(?)이 생각이나네요.
올해도 어기없이 찾아간 곳은
마이슈가왁싱!!
https://mywaxingsugar.modoo.at/
올해도 제발 안아프게 해주세요 ㅠㅠ
여름철이 제일 많은 고객들이 몰리는 시기다보니
저녁 늦게 예약이 잡혀서 왁싱을! 하고왔습니다.
왁싱전 저의
정글(?)........
제 생각이지만 제 다리털은 그리 많은편은 아니고
중간 정도라 생각하는데......
이 다리털아 머리에좀 나지 그랬냐!!
이제 왁서선생님께서 다리에
밀가루(?)한번 뿌려주시고는
젤리같이 생긴 왁스를 발라준후
제 털들을 뽑아주실겁니다.
오옷.... 오옷.....
괜....찮.....다.....
아직 버틸만은 하다......
끼요오오오옷!!!!
아프다.....
선생님이 어머, 아프시겠어요~
하시는데......
선생님 맨날 이렇게 남의 고통을 즐기시다니.....
다 알면서.....ㅠㅠ
자!
저는 다리 절반만 했기때문에
(다리 한쪽만 한게 아니라, 종아리 아래만까지만!!)
좌우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보이시죠?!!
확실히 매끈깔끔!!
크~ 이맛에 하는거지!!
매끔깔끔한 다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레이저 제모를 해도되지만,
여러번 나누어서 하기에 시간도 시간이고
한철만 딱 할거 생각하면
저는
왁싱을 적극 추천합니다.
왁싱 후 꿀팁 :
1.왁싱이 끝난후에 꼼꼼히 확인하기
천천히 어디 털이 안뽑힌게 있나 한번씩 확인하세요.
만약 한가닥 한가닥 남아있는게 있으면,
오히려 왁싱안한거만 못한거처럼 더 지저분해보입니다.
만약 있다면 왁서선생님에게 제거 부탁하면 끝!!
2.왁싱한날은 물로만 씻기
왁싱자체가 털을 뽑아내는 거라,
우리 피부에 손상이 안갈수가 없습니다.
자극이 가해진 피부는 손상되기 쉽기에,
그날 하루정도는 물로만 씻어 피부에 자극주지않기!!
왁싱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맨 처음이 어렵지 2번3번하는건 고통만 있을뿐......
다들 이쁜 다리 시원깔끔하게 왁싱하시고,
시원한 반바지 입는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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