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올드>후기리뷰입니다.
<쿠키 없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영화
<올드>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영화정보들만으로 충분히 유추가
가능했던 영화라,
영상을 제외하면 다소 쉽게
풀어낸 영화라 약간은 아쉽습니다.
1.영화 정보
제목 : 올드
장르 : 스릴러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시간이라는 개념과 의학의 발전을
영화로 담아낸 영화 <올드>
현실과 다른 30분이 1년의 시간을 가지고있는
하루동안의 일장춘몽의 스릴러 시작하겠습니다.
2. 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가족들과 응모에 담청된
해변가 휴양지로 온
'가이'의 가족들은
호텔을 둘러보던중 호텔이 의학법인과
연관된 책자를 보게된다.
그 이후 매니저가 추천해주는 특별휴양지를
소개받고 관광객이 많은 해변가가 아닌,
한적한 해변가로 이동을 하게된다.
'가이'는 호텔 매니저의 조카인 아이에게
암호로 구성된 편지를 한장 받게되었고,
아직 어린 나이였던지라 암호 해독이
어려워 풀지는 못하였다.
'가이'의 가족들은 다른 팀과 함께
특별 해변가에 도착하고,
해변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연락을 달라하는
기사의 말과 함께 해변에서 짐을 풀게된다.
그들이 오기전 이미 와있었던 사람이 있어,
의심없이 시작되는 휴양지 일상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해변가에서 떠밀려온 시체를 보고
모두들 두려움에 휩싸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팀이 도착하였는데,
그들에게 이사실을 알려준 후,
휴양할 기분이 아닌상황이라
이곳을 벗어나려한 그들,
하지만 전화신호가 잡히지도 않고,
해변가를 벗어나면 갑작스럽게
정신을 잃고 기절한체 다시 모래사장으로
돌아오게된다.
각자 무슨 상황인지 몰라 어리둥절하는 사이,
6살 11살이였던 아이들이 갑작스럽게
성장한 상황,
모두들 믿기 힘들어하고,
어린 아이들만 영향을 받는게 아니라,
점차 늙어가는 자신들의 모습과
상처가 나면 빠르게 회복되는 자신들의 몸과
뱃속에 있던 종양이 갑작스럽게
성장하는등 괴이한 현상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처음 발견하였던, 시체또한
백골로 변해있었으며
이를 토대도 이 공간안에서
30분이라는 시간이 1년만큼의 시간이 지나감을
알게된 그들......
수영을 통해, 절벽을 올라가는등의
방법으로 이 공간을 탈출하려하지만,
어느순간 시체로 돌아올뿐이였다....
40~50대였던 어른들은
5시간동안 10년정도 늙어갔고,
아이들은 어린아이에서 청년으로 자라난 상황,
또한 이곳에 온 각팀의 가족들은
모두 질병을 갔고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호텔에서 무엇인가 자신들을 실험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하루가 지나가면서
정신질환을 앓고있던 사람,
간질(뇌전증)을 앓고있던 사람,
칼슘부족을 앓고있던 사람 등
노화와 함께 서서히 죽어나가기 시작하며,
다음날 아침이 밝아올때 살아남은건
'가이'와 그의 누나뿐
하지만 그들도 40~50대의 나이로 늙어있었으며
이 해변가를 빠져나가지 못한다는것을 알게된다.
둘은 해변가에서 마지막 삶을 보내기로하고
전날 암호로 풀지못한 편지를
성인이 된 지금은 풀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풀어보게되는데.....
'삼초은 산호초를 싫어해' 라는 문장이였다.
'가이'와 그의 누나는 근처 산호초지대를 발견하고
그곳으로 몸을 옮긴다.
그들을 관찰하듯 지켜보던 사람,
그들을 이 해변가로 이끌었던 운전기사였다.
그는 산호초지대로 들어간 그들이 익사했다생각한 그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73번째 실험이 끝났다며 호텔이 아닌,
어느 연구실로 돌아오게된다.
글 초반에 나왔던,
의학법인과 연관된 호텔은 사실
이 공간에서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개발한 신약을 연구하고있었던것,
질병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에게
호텔에 도착했을때 마시게했던 '웰컴드링크'속
약이 들어있었다.
73번째 이후 74번째 실험을 위해
다시 호텔로 돌아온 그들,
산호초속에서 익사한줄 알았던,
'가이'와 그의 누나가 암호가 담긴 편지와
그간 해변가에 있었던 흔적들을 모아와
호텔에 머무르고있던 경찰에게 전달하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3. 시간과 흔적
영화리뷰를 쓰는 포스팅을 많이해서 그런가,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속 정보들이 눈에 들어와
어떤 내용일지 알게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구성적인 면에서 관객들에게 힌트를 쉽게 넘겨준건
아쉬웠지만,
영상적인 면에서는 꽤 볼만했습니다.
특히 1년의 새월이 30분안으로 단축된
특별한 해변가에서 아이들의 성장과
임신과 죽음 등 생로병사가 함축된 표현은
예상치도 못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인간의 노화와 관련된 삶을 되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성장을 할수 없는 나이대의 등장인물이
하루라는 짧은 시간속에서 늙어가는 과정을
분장과 연기력, 연출로 표현하는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내었습니다.
4. 시간관련 영화
시간을 넘나드는 영화로 보면
어바웃 타임(미래),
나비 효과(운명)
사랑의 블랙홀(반복)
시간을 달리는 소녀(과거) 등 다양한 영화가 있었는데,
하루라는 시간안에 생로병사를 풀어내는 영화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만들어낸 영화
<올드> 후기리뷰였습니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볼만한영화 <컨테이젼> 2011년도 코로나를 예측한 화재의영화 (14) | 2021.08.22 |
---|---|
신작영화<인질>후기리뷰, 조연들을 위해 인질이 되어준 황정민(내용, 쿠키, 등장인물, 배우정보) (28) | 2021.08.19 |
신작영화<프리가이>후기리뷰, 블루셔츠가이 (내용, 결말, 쿠키) (18) | 2021.08.13 |
넷플릭스 볼만한 영화 <더 스웜>후기리뷰, 인간의 피로 사육되는 메뚜기 (23) | 2021.08.12 |
신작영화<싱크홀>후기리뷰, 집값은 올라지만 집은 땅으로 떨어졌다(쿠키, 결말, 해석) (16) | 2021.08.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