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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볼만한 영화 <더 스웜>후기리뷰, 인간의 피로 사육되는 메뚜기

by RunKing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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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영화

<더 스웜>후기리뷰입니다.

 


1. 영화정보

 

제목 : 더 스웜

장르 : 호러, 곤충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주연 : 술리안 브라임, 소피안 카메스

 

https://youtu.be/8IvyL_AbYQs

 

메뚜기 관련 이야기들은 많이들었을겁니다.

성경에서도 메뚜기때가 모든것을 뒤덮었고,

중국에서 참새가 곡식을 먹는다는 이유로

참새를 잡았더니 메뚜기가 모든 곡식을 먹어버리고,

먹이가 부족해진 메뚜기는 자신의 동족까지

먹는다는 둥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의 영화 <더 스웜>은 

인간의 욕망으로 살과 피의맛을 본 메뚜기를

다루고있어 위의 내용들포함

더 한번 충격적인 모습을 볼수 있을겁니다.

 


2. 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두아이와 함께 살고있는 

주인공은 남편을 사별이후 마지막 도전으로

메뚜기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뚜기를 키우는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아,

크기도 양도 항상 미달인 상황,

 

 

그러던 어느날 메뚜기를 사육 비닐돔에서

팔에 상처를입고 기절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잠시뒤 일어나보니 메뚜기들이

자신의 팔에서 흐르는 피를 먹고있는것이 아닌가,

그 이후 메뚜기들이 전보다 훨씬더

번식도하며 크기가 커진것을 알게된후,

 

 

자신의 팔을 한차례 메뚜기 양식장으로 넣어버린다.

메뚜기들은 그녀의 팔에 달려들어

다른 음식들과는 비교할수없는 피와 살을 맛보게되고,

망해가던 그녀의 메뚜기 사육장에

메뚜기들로 넘쳐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첫째딸 로라,

학교에서는 메뚜기를 키우는 집의 딸이라며

놀림을 받게되어 이곳을 떠나고 싶어한다.

엄마의 메뚜기 사육장이 번창해지니 엄마에게도

반항심이 깊어지기 시작한다.

 

 

엄마는 메뚜기 사육방식을 알아냈기에,

동물의 피를 주문하여 그것을 이용하여

메뚜기들에게 먹이를 주게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피의 공급을 받게 될수없는 상황

그녀는 야심한 밤을 틈타,

근처 목장으로 이동하여 소를 한마리 잡아 먹이로준다.

 

 

메뚜기 양식이 잘되어 더 이상 화를 주체할수 없던,

로라는 엄마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양식장을 칼로 난도질 하게되고,

그 공간을 통해 빠져나온 수만마리의 메뚜기때들은

먹이를 찾으러 근처 묶여있던 염소를 공격한다.

돌아온 엄마는 이 상황을

이해할수 없었고, 로라는 엄마의 모습속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하며 그녀의 뒤를 쫒았다.

 

 

로라가 본것은 알몸으로 메뚜기에게 

자신의 몸을 먹이로 주고있는 엄마의 모습,

이에 자주 놀러오던 엄마의 친구에게

도움을 구하게된다.

그들이 잠시 이야기를 하는 동안,

주변 농가에서 강아지를 잃어버린 농부가

강아지를 찾던중 메뚜기 양식장안으로 들어가게되고,

그 인기척을 따라 들어가 보니,

메뚜기때에 살해당한 광경을 목격하게되어,

불을 질러버리게되고,

 

 

그 불길속에 살아남은 메뚜기때들이

남은 가족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집안에도 이미 메뚜기들이 들이 닥친상황,

집을 버리고 근처 강가로 뛰어간 로라는

작은 배를 하나 뒤집어 쓰고,

물속으로 들어가지만 메뚜기때의 공격은

금방이라도 배를 뚫을 기세였다.

엄마는 이 상황을 목격한후 자신의

몸을 미끼로 로라를 구하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3. 메뚜기보다 무서운 엄마의 집념

 

영화는 메뚜기의 잔인한 장면을 담기보단,

그 안에서의 주인공이 보여주는

행동으로 기괴함을 자아냅니다.

 

 

우연히 피맛을 알게된 메뚜기에게,

자신의 피가 영양가있는 사료인것을 알게된후

상처난 팔을 메뚜기 때에게 건내주는것과

스스로 자신에 팔에 상처를 내어

피를 주는 모습과, 자신의 몸을 내어주는모습

강아지, 소, 염소등의 동물을 메뚜기 먹이로 주는모습은

메뚜기의 모습이아닌 인간의 탐욕적인면과

그 고통을 알면서도 망설이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쌀을 찌푸리게합니다.

 


4. 곤충영화

곤충영화라 하면

주로 곤충의 DNA의 변형이나,

곤충의 잔인한 모습으로 그 모습을 이어왔지만,

<더 스웜>에서는 곤충보다

그 곤충을 키우는 과정속의 엄마가

더욱 무서운 느낌을 자아내고있습니다.

다른 말로하면 색다른 느낌이면서,

곤충영화 특성이 많이 보이지 않아

아쉬울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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