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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옛날영화

옛날영화<사랑의 블랙홀>, 하루가 무한히반복되는 타임루프의 조상님

by RunKing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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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옛날영화

<사랑의 블랙홀>포스팅입니다.

 

 


1.영화 정보

제목 :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

장르 : 멜로, 로맨스, 타임루프

개봉 : 1993.12.04

주연 : 빌 머레이, 앤디 맥도웰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https://youtu.be/gnNkyp8y56o

 

groundhog는 마멋이라는 동물로

펑추니아 마을의 축제인 성촉절날

겨울이 언제 가는지 알려주는 동물로 나오게됩니다.

초월번역 대단하죠!!

 

 

하루가 무한히 반복되는 삶을 살게된 남자에게

블랙홀 같이 빠져나갈수없는 기이한 삶에서

사랑을 얻기위한 모습을

사랑의 블랙홀로 표현하였습니다.

 


2.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자기 중심적인 자칭 대단하다 생각하는

기상 통보관 '필 코너스'(빌 머래이)는

이번 펑추니아에서 성촉절 축제를 촬영하러

PD 리타( 앤디 맥도웰)과 카메라맨 래리와 이동을 합니다.

 

 

작년 사용했던 호텔은 지저분하다며,

홀로 고급 호텔로 이동한 그.

다음날 6시 알람소리에 맞추어 일어나

오늘 촬영할 목적지로 이동하게되고,

노숙자에게 동전하나 던져주지 안고지나가며,

자신을 알고있다며 보험을 파는사람도 지나가고,

말도안되는 성촉절 행사를 촬영한후에

빠르게 본사로 돌아가려한다.

 

 

하지만 갑작스런 폭설로인하여 돌아갈수 없게되고,

어쩔수 없이 다음날을 기다리기로 하는데,

다음날 6시 알람소리에 눈을 뜬 그가 본 광경은,

현재가 아닌 바로 전날의 성촉절 날로 돌아온것이다.

 

 

잊을수 없는 일이라며, 똑같은 하루가 시작된 그

하지만 그 하루가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지속된다.

자신이 병에 걸렸는지 의사에게도 가보고,

심리상담도 받아보지만,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기억을 하지못하며 계속 반복되는 삶을 살게된다.

 

 

반복된 삶을 살게되는것을 받아드리기로 한 필은

그간 자신이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되며

마을 사람들의 모든것을 하나씩 알아나가게 된다.

몇시에 무슨 사건이 발생하는지,

누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하루가 무한히 반복되는 그에게는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반복되는 하루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에도 충분했다.

 

 

그런 그가 촬영PD인 리타를 사랑하게되며

그녀의 이상형이되기위해,

수백번 수천번의 하루를 견디며 노력을하며,

그녀와의 사랑을 이루고,

 

 

자신의 호텔로 대려와 하루를 보내게된다.

필은 다음날 6시면 똑같이 본인만의 추억이

되겠거니 생각했지만, 

자신의 옆에 리타가 있는것이 아닌가!!

 

 

반복되는 하루가 드디어 끝나게되었고,

자신이 살아오던것보다 이제는 

한평생이되어버린 펑추니아 마을에서 살기로하며

영화는 끝이난다.

 


3. 오늘은 바로 내일이다. 빌 머레이

 

타임루프물의 조상격인 

<사랑의 블랙홀>

오늘하루를 수백 수천번을 살아가게된

필 코너스역을 연기한 배우는

코미디의 역사인 빌 머레이다.

 

 

영화에서는 고스트버스터즈와

다양한 작품들 TV쇼에서 자신만의

유머감각을 구사하던 그가,

하루를 무한히 살게되는 필 코너스역을 할 당시에도,

그의 연기와 얼굴에서 묻어나오는

자연스러운 코미디는 빠질수 없다.

 

 

특히 리타에게 첫번째 호감을 사게된후,

잘못된 사랑을 전달한 이후에,

자신의 이기적인 성향을 내려놓고,

한 여자를 진정으로 좋아하게 만드는 시간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을지

상상해보았는가?

하루하루 변해가는 그 자신을 보며

버텨가는 삶을 완주했다는것에 박수를 보낸다.

 

 

가장 인상적이였다라고 생각되는 장면은

그녀를 위해 피아노를 배우는 장면이 있다.

한번도 피아노를 쳐본적 없는 그가,

매일 같이 피아노를 레슨을 받으러 가는 장면은

아직도 입가 웃음이 머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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