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강변 TCG의 성지 1탄 <듀얼파크, 듀파> 아직 그자리 그대로 유희왕

by RunKing 2021. 11.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강변 TCG의 성지 1탄

<듀얼파크> 포스팅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강변에 총 3곳이 있었습니다.

 

테크노마트 7층에 한 곳(이곳은 확실히 없어졌다),

테크노 마트 옆에 미카엘? 대마왕이 운영하는 곳 (현재는 근처로 이전)

 

오늘 소개할 <듀얼파크>줄여서 <듀파>

10년이 지나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걸 보았을때는

감격 그 자체!!

 

 

위치 :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56길 34 구의동현대2단지 종합상가

시간 : 월요일 휴무, 12:00~19:00

 


초등학교때부터 주로 하던 TCG 장르는,

가장 대세였던 <유희왕>!!

고등학교1학년때까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강변이라는 곳을 중학교때 처음알고,

친구들과 용돈을 쪼금쪼금 모아서 주말마다 1시간씩 걸리는

버스를 타고 이곳에 올때 기분이 얼마나 좋았는지,

 

 

코로나시국이지만, 

남자의 듀얼을 막지는 못하나 봅니다.

 

지금은 무슨 카드가 있는지 조차도 기억나지 않는,

유희왕을 하지 않은지 어언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생각보다 TCG장르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제 생각이 짧았는지,

매장은 전성기때만큼은 아니지만,

각자 자리를 잡아 듀얼을 하고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유희왕 카드게임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옛날 제 어릴적 시절의 모습도 생각이 나고,

한때는 같은 듀얼리스트로서 꿈이 카드매장 오픈이였었는데....

다음 세대에 전해주고 왔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는 동안 가슴한편이 울컥해지더라구요.

못해도 1~2백정도 아니 그이상 사용했던거 같은데.....

그 카드들은 이제 다 어디 갔는지

 

 

또 이곳에 오면 특별하게도 한국에서 정발되지 않았던,

일본카드를 쉽게 구할수도 있었고, 

문방구에서 500원짜리 1팩하던 카드팩도

이곳에서는 400원이였기에 설날, 추석 지난 다음은

현실 듀얼리스트가 되었던 기억도

 

 

무슨 댁, 무슨 댁 하며 이름지어주고

댁하나 맞출려고 거금 몇만원씩 들여가며

카드한장에 1~2만원 짜리 없으면 못하는 카드를 샀었죠.

 

지금은 뭐 카드 대신 피규어인가??

TCG 마니아라면 한번쯤은 방문해봤을거라 생가이 드네요.

또는 TCG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방문해보는것도 좋아보이는

강변 TCG 1탄 <듀얼파크>포스티이였습니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