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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볼만한 영화<비바리움>후기리뷰, 아이를 키워야만 이곳을 벗어날수있다.

by RunKing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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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영화

<비바리움>포스팅입니다.

 

 

사람의 감정을 불쾌하게 만드는

영화중 하나로 소개하고싶습니다.

뻐꾸기가 둥지에 알을 놓고 가면

그 알을 품어주는 새는 과연 뻐꾸기일까요?


1. 영화정보

 

제목 : 비바리움

장르 : SF

개봉 ; 2020년

주연 : 이모겐 푸츠, 제시 아이젠버그, 세난 제닝스, 이안나 하드윅케

 

https://www.youtube.com/watch?v=ZkKobjd9Db0 

 

루프물의 하나이며,

죽기전까지는 영원히 지속되어야 하는

공간속에 갇힌 사람 두명에게 둥지삼아

살아가는 생명체가있다면.....

 


2. 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솟구치는 집값속에서 '젬마'(이모겐 푸츠)와 '톰'(제시 아이젠버그)은

'욘더'라는 주택회사에 방문하게된다.

첫 인상이 다소 웃긴듯하면서 섬뜩한 '마틴'이라는 매니저의

소개로 집을 보러간 둘,

교외에 위치한 '욘더'에 들어선다.

 

 

모든 주택이 통일된 모양을 가지고 수백 아니 수천 가구가 있는

장소에 도착했다.

집에대한 설명을 하던 도중 갑자기 사라진 '마틴'

젬마와 톰도 적당히 집을 둘러 본듯하니 이제 떠날려는 하지만,

몇번이고 외부와의 연결된 길을 찾으러 하지만,

도착한곳은 자신들이 배정 받은 9번이라는 집.....

어쩔수 없이 하루를 이곳에서 머물기로한다.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길을 찾기위해 한 방향으로만

쭈욱 직진해보지만, 역시나 다시 돌아온 9번방....

그리고 9번방 앞에 놓여진 의문의 박스안에는

생필품이 들어있다.

톰은 구조요청을 하기위해 집을 통째로 태워버리지만,

 

 

잠시 집밖에서 잠이든 사이 집이 원상복구가 되어있다.

아무런 소리도없이.....

그리고 또 다른 박스가 하나 놓여있는데,

그 안에는 이 아이를 키우면 집에 갈수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갓난 아기가 있다.....

 

 

벌써 이곳에서 생활진 3달정도,

아무런 외부와의 접촉도 하지못한상태,

갓난 아기는 상상할수 없는 속도로 성장하여

지금은 초등학생정도의 모습을 하고있는것,

젬마를 향해 엄마라 부르지만,

자신들은 너의 부모가 아니라며 그저 이곳을 벗어나기위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상황,

아이는 자신의 욕구가 불충분되면 괴성을 지르는데,

이 또한 사람의 것이 아닌거 같다.

 

 

매일 같이 날라오는 생필품이들어있는 박스와

쓰레기를 밖에 놔두면 눈깜짝할새 사라져버리는

이 이상한 공간속, 무엇인가 할거리를 찾아야한다.

 

 

톰은 우연히 마당을 삽으로 파게되는데,

지구의 지반이 아닌 특이한 형식으로 구성된 지반을 발견하게되고,

계속 파다보면 언젠가 무엇이라도 나올것 같은 마음에

하루 종일 땅만 파기 시작한다.

땅을 파기시작하면서 젬마와의 대화도 줄어든 상황속

젬마는 아이와 있는 시간이 증가한다.

아이는 무엇을 하든 자신들을 보고 따라하며,

자신들이 눈치채지도 못하게 조용히 둘을 주시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가 손에 책을 든것을 발견한 젬마는

그 책을 보게되는데, 특이한 문자로 구성되어있는 책과

사람의 종을 분류한 그림등 알 수 없는것 투성이,

젬마는 아이와 게임을 하는척 그에대해 조사를 하는데,

믿기지 못할 장면을 보게된다.

인간의 모습이 아닌 기괴한 생물학적 구조를 가지고있는 아이....

 

 

그렇게 며칠이나 더 지났을까....

아이는 이제 성인으로 자라났다.

더 이상 자신들의 도움없이도 혼자 자립할수 있는 건장한 청년으로,

톰은 땅을 파던 기간동안 몸이 급속도로 약해지며,

급기야 생명의 위험을 느끼는 징조까지

그를 대리고 집으로 들어가려하지만,

집안에 있는 그 무엇인가는 자신들을 집에 들이지 않게되며,

톰은 젬마의 곁에서 숨을 거두게된다.

젬마는 이제 살아갈 방법을 찾기위해

그 무엇인가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밖으로 나오는 그를 공격한 젬마,

그런 그녀를 피해 그 무엇인가가 숨어들어간곳은

집이 아닌 보도블럭 사이 아래의 미지의 공간,

이해 할수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 무엇인가를 쫒아가는 젬마,

그곳에서 발견한건,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과 그들의 최후.....

 

 

그곳을 벗어나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젬마 역시 그 무엇인가에의해 죽음을 맞이하게된다.

더보기

젬마 :나는 누구지?

 

무엇인가 : 엄마, 아들이 세상에 나가게 준비시켜주는 사람, 그 다음엔 엄마는 뭘 하지? ..... 죽어.....

그 무엇인가는 젬마와 톰을 시신을 담는 팩에 그들을 담은후

유유히 집을 떠나, 젬마와 톰이 처음 '욘더'를 방문한,

주택회사에 방문하게된다.

매니저 '마틴'은 자신의 이름표를 그 무엇인가에 건내주고 숨을 거두게되고

그 무엇인가는 새로운 마틴이되며 다음의 자신을 이어줄

부모를 기다리며 영화는 끝이난다.

 

 


3. 영화 제목 비바리움

 

 

비바리움

Place of life 란 뜻으로 

 관찰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동물이나 식물을 가두어 사육하는 공간을 일컫는다.

특정한 생물이 살아가는 환경 조건을 작은 규모로 만들어 작은 생태계처럼 보이게 한다.

비슷한 예로 아쿠아리움

영화속에서는 젬마와 톰이 살아가는 공간으로

그 안에서 미래의 마틴이 될 아이를 키우게된다.

 

 

젬마와 톰은 그저 자신들이 살아갈 소박한 공간을 원했다.

하지만 그들이 건내받은건 집도, 행복도 아닌 가장 완벽한 절망

비바리움같이 완벽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공간이 그 둘에게는

죽음의 장소가될줄 누가 알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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