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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신작영화<유체이탈자>후기리뷰, 12시간 후에 나는 또 누가되는거지?

by RunKing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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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유체이탈자>후기리뷰입니다.

 

<쿠키 없습니다>

 

<범죄도시>제작진과 윤계상의 만남과

개봉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써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판을 제작한다는 소식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준 <유체이탈자>시작하겠습니다.

 

 

아..... 핫도그....

 


1. 영화정보

 

 

제목 : 유체이탈자

장르 : 액션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주연 : 윤계상, 박용우

 

영화 [유체이탈자] 메인 예고편: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 2021.11.24 : 미스터리 액션 : Spiritwalker - YouTube

 

1년만의 공백기이후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온 윤계상과

12시간 마다 자신의 정신이 유체이탈하여 다른 이에

몸에 들어간다....

 


2. 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영화의 시작은 교통사고로 쓰러져있는 한 남자(윤계상)로부터 시작한다.

그의 차 주변에 뭐 돈될만한 물건이 없나 뒤적거리는

노숙자 행려(박지환)는 블랙박스를 가지고 나오다가,

기절한 남자가 의식을 차리며 말을 건다.....

하지만 그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자신이 알던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그렇게 경찰이 출동하고, 그의 어깨에 총상을 보고 조사를 하려던 찰나,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단서인 '강이안'이라는 이름과

키카드를 하나 손에 쥔채 키카드에 적힌 오피스텔로 들어간다.

그곳에 '지철호'라는 이름의 고지서를 보고

생각을 할려는 찰나 갑자기 정신이 어지러워지며,

정신이 다른 사람의 몸으로 들어간다.....

 

 

어떤 여성과 대화를 하고있던 (결말의 한조각) 자신의 모습에 놀라

그곳을 나와 다시금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니,

이번에도 전혀 다른 사람..... '이신우'(유승목)라는 택배기사 목걸이

나는 누구인가?

지철호 그라면 알고있는가? 그의 집으로 다시 가던중

그가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하게된다.

일단 이 택배회사로 한번 찾아가보게된다.

 

 

그곳에서 나를 이부장님이라 부르는 직원들을 만나지만,

나는 아는게 없다..... 겁이난다... 나는 누구지....

그래 그 노숙자라면 뭔가 알지도.....

노숙자를 찾아간후 그에게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했던

남자라는것을 알려주지만, 그는 미친놈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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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내가 아닌데....

 

-(명찰을 가르키며) 당신이 이 사람인거지?

 

-네 제가 이사람인데, 이사람은 내가 아니에요.... 

 

 

그와의 대화 도중, 아침에 겪은 현상을 다시금 겪게된다.

어지러워진다..... 또 다시 바뀐 몸.....

이번에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노숙자가 말해준 대로 모르면 처음부터라는 말이 기억에 남아,

자신이 교통사고를 냈던 자동차를 찾으러간후,

그곳에서 발견한 한 여성의 사진.... 이 여성은 뭔가 알고있는것인가?

그녀가 사진찍은 장소인 성당으로 발길을 옮긴다.

 

 

하지만 그곳에서 나를 기달리는것은,

총으로 자신을 겨누고있는 사진속 그녀....

'강팀장' 어디있느냐는 말만 듣게된다.....

나 자신도 모른는데 또 강팀장은 누구인가?

그녀가 겨눈 총구를 나 자신도 모르게 빼앗아 제압하게되지만,

성당의 사람들이 들어오며 그녀를 놓치게된다.

 

이 몸으로 있었던 장소로 다시 돌아간다.

모르면 처음부터.....

자신에게 정중하게 대하는 그들을 보며,

부하직원이라 생각한 그는,

그들에게 여성의 사진을 보여주며 어디있느냐 물어본다.

그녀의 이름은 '문진아'(임지연).... 그녀는 왜 나에게 강팀장을 물어봤을까?

다시 12시간이 지났나.... 머리가 어지러워 진다....

이번에는 외국인 노동자들 사이에서 일어나게되는데....

 

 

잠시 시간을 건너 세번째 남자로 유체이탈을 한 후

정신이 돌아온 택배회사 이부장,

그는 다른 SIS 다른말로 MI6 또는 국정원으로 불리는 사람으로

택배회사가 아닌 사건을 수사하기위해 꾸려진 팀의 부장이였다.

이번 사건 경찰이 알게되면 국정원으로 부끄러운줄 알라는 그의 말

그리고 강팀장과 문진아를 찾으라 하는데....

 

이번에는 노아물류라는 물류센터 직장인의 모습을 하고있는 그는

다시한번 그 여자를 찾아 나선다. 이름과 주소는 이미 알고있다.

그녀를 찾으면 모든 일이 해결이되는가?

그녀의 주소로 찾아갔지만, 아무도 없다.....

혼자 정리를 해보는 그,

강이안이 문진아와 결혼한거 같은데....

그 강이안이 나같은데..... 아직 모르겠다.

 

그 때 집안으로 들어오는 소리,

문진아다.... 무엇인가 찾아 나갈려는 그때,

괴한들이 들이 닥친다......

일단 그녀를 지키는 쪽을 선택한 그,

괴한들은 자신을 '유대리'라 부른다....

유대리는 또 누구지.... 복잡하지만 지금은

이곳을 벗어나는것이 최우선이다.

또 몸이 멋대로 반응한다. 

다행히 괴한들의 추격을 벗어났지만

그녀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해본들 이해하겠는가....

다시 몸이 바뀌기전 노숙자가 가져간 블랙박스를 한번 확이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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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요.... 핫도그.....

 

 

블랙박스를 확인하는데 성공한다.

그 안에서는 총격전이 일어났고,

문진아와 맨처음 자신이 들어갔던 몸의 주인이 보인다.

하지만 벌써 추격자들이 따라 왔다.

다행히 잡히기 직전 12시간이되며 또다시 유체이탈을하게된다.

물론 지금의 몸과 노숙자는 놈들에 손에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아침에 자신들을 쫒아오던 가죽잠바의 남자

옆에서 자신을 '고중사'라 부르며 지금 쫒고있는,

문진아를 발견하게된다.

더 이상 쫒아가다간 문진아가 위험에 처할거 같아,

근처 공사현장으로 들이닥치며 옆에 있는 사람과는 잠시 떨어지게된다.

하지만 옆에있던 사람이 눈치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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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너... 누구야....

 

 

지금 내가 가야할곳은 연락이 왔던 장소,

그곳에는 유대리도, 노숙자도 있다.

또 내가 유체이탈했던 사람도

백상사 어딨냐며 자신에게 물어보는 그....

사람들은 그를 박실장(박용우)이라 부른다.

다행히 눈치를 채지 못한듯하여 노숙자와 함께

그곳을 빠져나와 다 보지못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데,

그곳에서 일어났던 충격적인 사실....

 

 

그들은 나를 포함한 모두 국정원들이였다.

변질된 국정원들이 불법적인 마약거래를 하기위함이였는데,

그 사실을 알고있던 유대리 그가 내부고발을 하였지만,

오히려 그 유대리를 지명수배하고 그와 관련된

인물들을 없에기 시작했던것....

그 안에는 강이안과 문진아도 포함되어있었다.

강이안은 마약을 강제로 주입당해 그 후유증으로

정신을 잃고 유체이탈을 하고있던 상황....

그렇게 첫번째 유체이탈을 했던것이 지철호....

 

 

지철호의 몸으로 강이안과 유대리, 문진아를 구해내었지만,

12시간이 지나 마약의 후유증으로 계속해서 유체이탈을 해왔던것,

유대리가 처음 숨어있었던 장소, 물류회사에 자신의 진짜 몸이 있다느것을

확인한 직후 노숙자와 함께 그곳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자신의 몸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문진아가 박실장 손에 넘어간다.

이부장도 보인다..... 그도 똑같은 한 통속이였던것....

또 다시 시간이 지나 이번엔 백상사의 몸으로 유체이탈을하게된다.

마약거래 현장과 붙잡힌 문진아를 구하기위해

다시한번 박실장과 맞붙게되는데,

이제 자신이 누구인지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알고있다.

 

 

백상사의 몸으로 박실장과 변절한 국정원들을 제압하였지만,

홀로 수 많은 적을 상대하고, 죽음의 문턱까지 도달했던 몸이기에

그녀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백상사의 몸에서 최후를 맞이하게된다.

불행중 다행으로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강이안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난다.


3. 영화의 원작, 할리우드 리메이크

 

 

12시간후에 다른 사람의 몸으로 유체이탈하는 모습을 그리고있다.

서미애 작가의 단편 소설

<그녀의 취미생활>을 모티브로 영화에 옮긴것이다.

 

 

또한 영화는 한국에서의 진행뿐만이 아니라,

트랜스포머 시리즈 (지금은 막장이지만)의 메인

프로듀서인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리메이크를 제작하기로 확정했다.

 

 

그가 제작에 참여한 대표작품으로는

트렌스포머 시리즈, 지아이조 시리즈, 레드 시리즈, 콘스탄틴이 있다.

 


4. 총평

 

12시간이 지나면 유체이탈을 겪는 상황에서

보는 입장에서 당혹스러울스도있다.

빠른 전개와 변하는 인물의 모습에 한번 놓치게되면,

지금 내가 누굴 보고있는것인지 하는 모습,

전반적으로 액션씬과 긴장감 속 숨은 위트 포인트들은

볼만했다.

동일한 인물을 서로 다른 배우가 연기를 해야함에 있어,

그만큼 배우들의 합이 잘 보이는 작품이다.

다만 마지막 결말 앤딩부분에서의 약간의 아쉼이 남긴하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낸 영화라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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