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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신작영화<매트릭스 4 : 리저렉션>후기리뷰, 1999년 부터 시작해온 전설의 귀환(쿠키, 해석, 설명)

by RunKing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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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매트릭스 : 리저렉션>후기리뷰입니다.

 

<쿠키 있습니다>

 

 

더 원, 네오로 다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와

그녀의 여인 캐리 앤 모스 트리니티가

다시 한번 워쇼스키 형제에서 남매에서 자매로 이어지는

SF의 최고의 걸작의 <부활-리저렉션>을 볼수있을까요?

 


1. 영화정보

 

 

제목 : <매트릭스 : 리저렉션>

장르 : SF

주연 : 키아누 리브스, 캐리 앤 모스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https://www.youtube.com/watch?v=-5BrUWtDHfE 

 

더 원이 되었던 네오 매트릭스 시리즈의 인류 최후의 보루

시온(사이온)을 구해낸뒤 그가 향한곳은

기계가 인류를 지배하고 배양하는 꿈이라는 세계속 절망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의 협정이후의 3편후의 모습일지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시작되는

빨간약을 줄까 파란약을 줄까?로 돌아갈지.....

 

 

1999년 부터 이어져온

매트릭스의 역사가 새롭게 뒤바뀌는 순간

당신은 진실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2. 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매트릭스 세계관을 인지하던 1,2,3편과는 다르게,

영화는 Mr.앤더슨(키아누 리브스)가 소속한 게임회사에서

만들어내었던 인기있는 게임.....

게임속 더 원, 네오의 모티브는 자신의 머릿속에서 나왔었고,

위너 브라더스에서는 후속작을 준비해달라는 연락을 받게된다.

 

 

가끔 그가 현실인지 상상인지 인지하지 못할때면,

찾게되는 상담사에게 의지하며 현실감을 찾아가던 와중,

그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게되는데....

진실을 알고 싶다면 옆방문으로 들어오라는 메시지,

 

 

그가 찾아간 옆방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던 존재는

다름아닌 모피어스,

모피어스는 Mr.앤더슨에게 자신을 찾아 와달라 

부탁을 받았다며 현실에 만족할것인지에 대한 선택지가 달린

알약을 건내게된다.

 

 

자신이 만들어 내었던 게임속 인물이 실존하다니...

자신이 그간 상상이라 여겨왔던,

남들이 듣기에 꿈속 이야기 같았던 일들이

진짜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진정한 진실을 알기위해 모피어스 일행을 따라

진정한 현실을 맞이하게된 Mr.앤더슨 아니 이제는 네오, 더 원

 

 

그가 맞이한 진실은,

과거 데우스 액스 마키나와의 협정이후의 이야기로 흘러간다.

3편에서 트리니티와 함께 하늘을 본 후 추락한 비행선,

네오와 트리니티는 죽음을 맞이하였지만,

데우스 액스 마키나는 그 둘을 살려낸 뒤,

그 둘을 에너지원으로 다시금 사용 하게된다.

 

 

데우스 액스 마키나의 휘하에 있던 센티넬들은

네오와 데우스 액스 마키나의 협정속 2가지 분류로 나뉘게되고,

인간과 공존을 하는 기계와 전과 다름없이 인간의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분류라 양분화되며 두 센티넬간의 전쟁이 지속되었다.

그렇게 6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되고,

에너지원의 고갈이 진행되며 더욱 더 큰 에너지를 찾던 센티넬은

네오의 스트레스가 전보다 더 강력한 에너지원을 끌어낸다는것을 알아내었다.

그를 유지할수 있는 트리니티와 함께.....

 

 

이제 네오는 자신의 연인인 트리니티를 구출하는 희망을 품고

과거 인류최후의 보루였던 시온으로 돌아가게되는데,

그가 마주한 시온은 과거 모피어스의 연인이였던,

나오베 총사령관으로 자리잡고 새롭게 창설한 이오라는 거주지였다.

그곳에서는 인간과 함께 공존을 하고자하는 센티넬들과 

이전 시온에서 바라볼수 없었던 과거의 영광을 조금씩 되찾아가고있었고,

나오베에게 트리니티를 구할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게된다.

 

그 뒤 그녀가 소개해줄 친구가 있다며,

네오를 어디론가 대려가는 나오베,

그곳에서는 과거 2편에서 트레인맨, 오라클의 아이로 키워졌던

사티를 만나게된다.

그녀가 트리니티를 구출할수 있는 방법을 알고있는 유일한 존재

트리니티를 구하기 위해선 다시한번 매트릭스 세계속으로

넘어가야한다.

 

 

트리니티는 네오와는 다르게 매트릭스 세계속에 완벽하게 적응한

상태였기에, 그녀를 현실로 대리고 오기위해선,

그녀의 자발적인 의지가 필요했던것,

이미 가족과 자식이 있던 평화로움을 즐기는 그녀가

자신의 존재 조차 모르는 네오를 따라 현실로 돌아올것을 선택할것인가?

 

 

네오와 함께 매트릭스 세계로 돌아간 일원들앞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미스 요원이 그들을 맞이한다.

과거 네오를 다운로드하기도 하였지만, 결국 그에게 패배를 당하며

소멸된줄 알았던 스미스 요원,

하지만 네오가 이끌었던 과거의 행적들이 그에게 2번째 기회를 얻을수있는

작용을하며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동행을 하게된다.

 

 

현재 이 매트릭스를 통제하는 존재는

애널리스트라 불리우며 네오가 진실을 알기전까지

자신을 상담해주었던 상담사가 배후였다는것을 알게된 네오,

그에게 제안을 하게된다.

트리니티가 자유의지로 자신과 함께 떠나는것을 선택할지 안할지,

안하게된다면 다시금 매트릭스 세계로 돌아와 자신의 에너지를

센티넬을 위해 사용하는것을 담보로....

 

 

트리니티가 도착한 이후 그녀에게 사실을 설명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매트릭스 세계속 그녀의 남편과 아이들

선택의 갈림길에선 그녀는 뭔가 낯설지 않은 느낌이 그녀를 휘감으며,

자신의 이름은 트리니티라 말하며 트리니티 또한 진실을 맞이하게된다.

 

 

하지만 곱게 보내줄 애널리스트가 아니지,

그 둘의 에너지를 필요했던 애널리스트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그둘의 탈출을 저지하려 든다.

3편에서 쉽게 하늘을 날수 있었던 네오였다면 문제가되지 않겠지만,

60년이 지난 세월속 더 원의 힘이 감소했던 그였기에 쉽게

탈출하지 못하게된다.

그런데 그의 연인 트리니티가 날수있는것이 아닌가!!

 

 

그녀와 함께 매트릭스 세계를 탈출하고

현실세계속 재회를 하며 영화는

본연의 힘을 되찾은 네오와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트리니티가

애널리스트를 찾아가 자신들에게 일어난 사건과

앞으로 인간의 희망을 보여줄것이라며 영화는 끝이난다.

 


3. 부활과 끝

 

 

리저렉션의 부제목답게

매트릭스는 4편으로 과거 3편의 뒷이야기를 이어가며

데우스 액스 마키나와 인류의 싸움이 끝이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며, 어째서 네오와 트리니티를 매트릭스 세계관속에

다시금 살게하였는지,

네오와 스미스요원의 관계 등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내고있는 영화이다.

 

 

60년간 기계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었던 네오와 트리니티의

늙어버린 모습과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장면들 인물들등이

나타나며 네오의 부활과 함께 끝을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이든다.

매트릭스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있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수있는 작품이자

다 풀지 못한 이야기와 세계관을 더 자세히 볼수있는 작품이라 생각이든다.  

 


4. 과거의 이야기

영화는 과거의 존재들또한 잊지 않고

등장시키며 새로운 리모델링을 통해 인물들을 재 출현시켰다.

먼저 리모델링된 캐릭터들을 보자면

모피어스와 스미스요원이다.

모피어스는 3편의 이야기이후 시온의 총사령관이 된다.

하지만 그와 노선을 달리한 나오베와 결별한 이후 

희망을 품고 네오를 기다리다 죽음을 맞이하게되고,

새로운 매트릭스 세계속 요원중 한명으로 나타나게된다.

그런 그에게 다른 요원들과는 다른 자아가 있었기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됨과 동시에 다시한번

네오를 매트릭스 세계에서 현실로 이끌어주는

꿈을 현실로 이루어주는 과거의 모습을 보여준다.

 

 

두번째는 스미스요원이다.

우리가 아는 M자 탈모, 반지의 제왕의

휴고위빙이 아니라 아쉽긴 했다.

네오를 다운로딩까지 했지만, 그에게 패배하며

시스템속 먼지가 되었던 스미스 요원은

과거의 능력과 네오가 매트릭스 세계관을 뒤흔든 이후

새롭게 자아가 생성되며 적인지 아군인지 모를 위험한

공조를 하는 캐릭터로 재탄생하게되었다.

 

 

매트릭스 2편에서 등장했던 메로빙지언도 등장한다.

그의 섹시한 프랑스어는 과거나 지금이나 

욕할때 최고의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스크린속에서는 부유한 귀족의 느낌의 전작과는 다른

남루한 행색으로 그가 얼마나 몰락한 과거의 망령인지 보여주는 장면은

웃음 포인트이다.

 

 

모피어스와의 이루어질수 없는 연인관계 였던,

나오베는 시온(사이온)을 나와 기계와 인간이 함께 살수있는

이오라는 공간을 만들어내어 그녀를 따르는 추종자들과함께

60년이라는 새월을 네오를 기다리며 살아왔다.

스크린속 그녀는 네오와는 다르게 세월의 흐름을 맞이하게되며

늙은 모습으로 등장하게된다.

 

가장 중요한 인물 사티

매트릭스 2편의 트레인맨 스토리부터 등장하며

오라클의 유지를 이어 받았던 아이,

현재의 세계에는 어째서 그들이 과거에 매트릭스를 벗어날려했으며

그녀또한 네오와 많은 연관성을 보였는지 이야기가 소개된다.

 


 

<번외>

약간 아쉬운 부분은 아키텍쳐다

 매트릭스의 시작과 끝의 존재자인 

아키텍쳐가 누락된것.....

대신 새로운 애널리스트가 등장했지만,

뭔가 아쉽다....

 


5.총평

 

 

진입장벽이 높은 영화입니다.

매트릭스 시리즈를 보지 않았다면 이해하기 어렵고,

보았더라도 심도있게 보지 않았으면 많은 내용들을

놓치기 쉬운 영화입니다.

그렇기에 매트릭스 팬들이 많은 시청을 하였고

과거의 부활을 환호하는 평과, 삼부작의 마무리를 망쳐놓았다는 평 등

확연하게 대립되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매트릭스 시리즈를 다시 볼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고

그 뒷 이야기의 결말을 맺기에는 억지가 들어가있지만,

충분히 재밌게 보고온 영화였습니다.

 


6. 쿠키

 

Mr. 앤더슨과 함께 매트릭스 세계속 

게임을 계발하는 동료들의

캣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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