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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동안 런킹의 포스팅 QnA / 감사합니다.

by RunKing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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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매번 하던 일상 컨탠츠에서 벋어나

왜 이 스토리를 하게 되었는지, 왜 이름은 런킹인지 등

QnA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물론 저 자신에게 내가 누구였는지, 현재의 나는 누구인지,

미래의 나는 누구인지

알아보기 위함이에요.

 

질문 1) 런킹님은 왜 이름이 런킹인가요?

 

-RUN은 2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달리다, 운영하다 이렇게 2가지 뜻이 있습니다.

거기에 제 마지막 이름인 왕을 영어로 하면 KING이죠.

이 두 단어를 합쳐 RUNKING 런킹이되었습니다.

달리고, 무엇인가를 운영하는 내가 되고자 해서 작명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2) 런킹님은 본업은 무엇인가요? 백 수신가요?

주로 활동하시는 게 아침이시네요

 

-이 질문은 가끔 엄마가 저에게 하는질문입니다. ㅎㅎ

저의 현재 직업은 간호사입니다.

간호사의 근무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가 하는 근무는 병동에서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하죠

시간대는 나이트 근무라고 해서, 야간에 근무를 합니다.

오후 9시 20분~다음날 오전 8시 정도에 일이 끝나서,

끝나고 나서 자기도 하지만,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아침에 많은 일과들을 합니다.

 

병동에서~

 

 

질문 3) 런킹님은 왜 달리는 거예요?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건 5월 10일쯤부터였을 거예요.

몸무게가 83KG에서 갑자기 큰 운동을 하면, 몸에 부담이 될 거 같아

천천히 걷기에서 조금씩 조금씩 달리기 시간을 늘리고, 거리도 늘리면서

차근차근 달려왔습니다. 달리기만으로 8KG 정도 감량했어요.

현재는 평지 20KM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최근에는 비가 많이 와 달리기 대체로 계단 오르기도 시작했습니다.

 

질문 4) 런킹님은 왜 스토리를 시작하셨나요?

 

-처음 시작은 유튜브에서 부업이라는 키워드로 여러 가지 알아보던 중

제가 현재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광고를 달면 광고수익이 나에게 도움이 되겠구나

생각해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그런 광고수익뿐만 아니라

나의 추억을 저장해주는 장소, 내가 세상을 나가게 해주는 출발점이 

된 제 인생을 변화시킨 첫 번째 도전이었습니다.

 

질문 5) 런킹님은 스토리를 하루도 빠짐없이 작성하는 비결이 무엇인가요?

 

-이 글 포함 70개의 포스팅, 2020년 6월 09일부터 오늘 2020년 8월 18일까지

하루도 빼먹지 않고 글을 쓰게 된 비결은, 이것 또한 나의 하루라고 생각했고

하루하루를 허비하지 않고 사는 것이 제 인생의 모토이기에 아직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빠지지 않고 글을 쓸 예정입니다.

 

 

할루도 빠지지 않고 기록해놓은 보물

 

 

질문 6) 런킹님의 목표는 엄청 많던데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현재 제 올해 목표는

1. 70KG까지 다이어트 성공

2. 유튜브 시작

3. 한 달에 책 1권씩 읽기

4. 꽁지머리 하기

5. 하프 마라톤 완주

6. 다리 찢기

7. 인스타 

8. 크몽 글 게시

9. 국토 달리기

10. 볼링, 탁구, 당구 중 하나 선택 후 배우기

 

이렇게 적어보니 올 해만 해도 10가지가 있네요.

내년에도 할 건 엄청 많은데.....

이 많은 것들을 하다 보면 물론 비용적인 부분과 자신의 의지

주변 환경 여건 등이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질문 7) 일하고 포스팅하고 운동하고 하면 런킹님은 언제 쉬나요?

 

-제 근무가 한 달 기준 15개이고 15일 정도 쉽니다.

쉬는 날을 이용해서 포스팅할 소재들을 찾으며 쉬고 있습니다.

주로 근무하는 병원에서 전체적인 일을 다 끝내 놓고

무얼 하질 생각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죠.

 

N-근무 / off-휴무

 

 

질문 8) 런킹님은 지금 행복한가요? 현재 삶에 만족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은 과거에는 돈이었습니다.

돈이 많으면 그만큼 행복하게 살 줄 알았죠.

지금 직접 돈을 벌어보니 돈을 벌지 않을 때보다는 행복합니다.

사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삶이 이렇게 행복할 수 없더라고요.

하지만 그만큼 돈에 대해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 갇혀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학생 시절 돈이 없을 때와 돈을 벌면서 돈이 없을 때 느끼는 

불편감, 불안감이 더욱 심해진 거 같아, 과거나 현재나 똑같은 거 같습니다.

월급 명세서 받을 때 빠져나가는 보험료, 세금 같은 느낌? ㅋㅋ

학자금도 차곡차곡 갚아가고, 적금도 꾸준히 싸아가는 소소한 재미도 있기도 하고

참 돈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지금도 여전히 돈에 굴레에 갇혀있기는 하지만

넓은 세상을 보고 즐기고 있어 만족하기도 합니다.

 

행복 또한 찾아 나서는것



질문 9) 런킹님이 보시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포스팅은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포스팅은 하나하나 다 소중하고 기억에 남지만

영화 <반도> 리뷰로 일간 200 넘은 것과,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일간 600 넘었던 것

마지막으로 나 홀로 하프마라톤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선 영화 리뷰로 일간 조회수가 많이 나와 기쁘기도 하며, 한편으로 대중들의 입맛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 

계기이기도 하고, 나 홀로 하프마라톤은 마라톤 준비기간 동안 열심히 했지만, 시국이 시국이라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여 참가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아쉬워하지 않고, 직접 몸으로 부딪혀 성과를 이루었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영화 포스팅만으로 이렇게 많은 유입이 ㄷㄷ

 

 

여기까지 RUN 할 수 있었던 건 바로 내가 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어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

항상 고마운 사람은 자신과 바로 옆에서 응원해주는 여러분들입니다.

런킹 앞으로도 쭈욱 달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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