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킹메이커>후기리뷰, 실화바탕 선거판을 뒤흔든 존재 / 설연휴 끝판왕 영화

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킹 메이커>후기리뷰입니다.

 

<쿠키   없습니다.>

 

3월 대선과 설날 명절을 겨냥하여 출시하게된

<킹 메이커>과연..... 두마리 토끼 모두다 잡을수있을까요?

 

 

과거 김대중 대통령과

선거 참모인 엄창록이라는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실화바탕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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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정보

 

제목 : 킹 메이커

장르 : 드라마

주연 : 설경구, 이선균

 

https://www.youtube.com/watch?v=sGVFJSYQH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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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보기전 간단한 배경지식

 

 

실존인물 엄창록

과거 선거판의 여우, 흑색선전의 귀재라는

이명이 있을정도였고,

군 복무당시 인민군과의 심리전 담당을 맡았습니다.

1961년 김대중의 비서가 되어

본인 스스로 '선거 게릴라'라고 칭할정도였습니다.

돈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흔들기로 한 그는

더러운 정치판의 물질적인 것이아닌 다른것을 공략하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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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1960년대 박대통령의 헌법 개헌으로

대통령의 장기집권의 모습이 보여가던 시대,

정의 하나로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국민과 함께

새로운 정치를 하고싶었던 김운범(설경구)

하지만 그는 정의로웠으나 그가 가는 방식에는

이기는 승산이 없는 길이였다.

 

 

그런 그를 처음으로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게 만들어준 인물 서창대(이선균)

당시 권력을 쥐고있던 정치인들조차 모르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였지만,

세상을 바꿔 보자는 김운범의 말에 감동하여

그에게 이기는 싸움을 알려주기 시작한다.

 

 

그 방식이 지저분하던 정의롭던

일단 이겨야 세상을 바꿀 힘이 있었기에

그가 제안한 방법들은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들로 진행이 되었다.

여당이 건내준 물건을 몰래 빼앗아 야당의 물건으로 둔갑시키거나,

여당이 마려하지도 않은 자리에 국민들을 참석시켜

실망감을 안겨주는등 다소 지저분하였지만

그 전략이 먹히며 김운범은 국회의원에 이어

대선의 진출 가능성도 보여지게된다.

 

 

장기집권을 눈앞에 두고있는

박대통령에게 '그림자'라는 이명이 붙은 서창대를

은밀하게 접근하여 그를 포섭하려하지만,

그의 굳은 열망을 꺽을수 없었고

대선에 나선 그가 최종후보에 올라가게 되며

선거의 판을짜고 있는 그에 대한 궁금증만 더욱 증가되어간다.

 

 

대선출마를 위한 당내 대표를 뽑는 자리에서

놀라운 기지를 발휘하여 선거의 열세를 뒤집는 

기발한 묘수를 알려주는 그였지만,

점차 정치라는 물에 빠지게되며 그와 함께 같이하던

김운범과의 마찰이 잦아지기도하였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압박에 그와의 보이지 않는

벽이 점차 생겨나기 시작한다.

 

 

대통령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큰 사건이 발생하게되며 서창대는

자신의 미래를 걸었던 믿고있던 김운범에게

등을 돌리게되고 박대통령의 밑으로 들어가

선거 전략을 짜주게되며 또다시 박대통령의 장기집권의 막이

시작되며 "정치할 준비가 되어있냐?" 라는 김운범의

말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영화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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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화바탕의 영화

 

 

실제 대한민국 선거판에 있었던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역사적 사실에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다.

그만큼 당시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어떻게 하면 표를 얻을수있는지에 대한 전략과

그 전략을 뛰어넘는 전략을 보여주며 

두 주연뿐만아니라 조연으로 나온 배우들의

사실적인 모습에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빛이 강해질수록 그림자도 강해지며

서로의 인물을 빛과 그림자에 대비하는 모습과 함께

서로가 없으면 존재하지 않았을 두 인물이

서로가 있기에 사라지게되는 모습 등

재미와 관심도를 잘 보여주고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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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평

 

 

이번 설 연휴 영화 한편 꼽으라 한다면

당연 킹메이커를 뽑고싶다.

서로 함께 달려가야할 런닝메이트이자

누군가를 왕으로 만들어줘야한다는 

내용에 역사적인 사실을 녹여내며 보여지는

작품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뿐만아니라

역사를 알아가야하는 자식들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합격점을 줄만한 영화라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