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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신작영화<모럴센스>후기리뷰, 주인님이 되어주시겠어요?

by RunKing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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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신작영화

동명의 웹툰을 영화로 만든

<모럴 센스> 후기리뷰 포스팅입니다.

 

 

왈왈~

저의 주인님이 되어주시겠어요?


1. 영화정보

 

제목 : 모럴 센스

장르 : 멜로, 코미디

주연 : 서현, 이준영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https://www.youtube.com/watch?v=60HzsUjrKgk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모럴센스>

야한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왜인지 모르게 경험하지못해본

성적인 감성과 재미까지 잡아낸 영화입니다.

 


2. 영화는.... (내용, 결말, 스포)

 

완벽한 커리어 우먼의 지우(서현)의

부서에 새로 발령난 

자신과 이름 한획 차이나는

인기남 지후(이준영)

 

 

많은 여 사원들이 그에게 관심을 표하지만

지후의 눈에는 자신의 일에 완벽을 다하는

업무에 있어서 칼같이 철저한 지우만 눈에 들어온다.

지후도 그런 지우가 맘에드는듯 하는 눈치

 

 

조용한 회사생활속

이름이 비슷한 지우와 지후에게 한 사건이 발생하게되는데,

잘못 전달된 택배 하나.... 목줄??!!

성적으로 주인과 주인을 섬기는 관계에서

주인을 섬김으로 만족감을 느끼는 지후는

자신이 주문한 목줄에 대하여 알게된 지우에게

뭐라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게된다. 

 

 

하지만 남이 무슨 성적인 관심사가 있던

본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면

이해해주는 지우는 그런 지후의 모습 또한

귀엽게 보이기 시작하였고,

정식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며

주인과 주인을 섬기는 대상의 계약을 하게된다.

 

 

주인으로 행해야하는 내용들을

숙지하며 공부하는 지후의 모습과

자신에게 명령하고 훈육하는 모습에

점점 둘의 관계는 주인관계를 넘어서 

사랑이라는 감정까지 싹이트게된다.

 

 

하지만 어느날 신입사원이 실수로

개인에게만 보내야하는 파일을 전직원에게

보내게되는데....

그 파일안에는 지후와 지우의 회사공간에서

플레이하는 내용의 음성이 녹화되어있던것.....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사내에서 벌어진 일과 관련되어 징계회부가 진행되고

 

 

지후는 자신과의 관계속 모든 여성들이

좋지 못한 결말을 마지하였던걸 알았는지

자신이 책임지고 퇴사하겠다는 말을 건내지만,

지우는 자신을 생각하여 모든것을 내려놓는 그의 모습에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되며

둘의 진정한 사랑을 갈라 놓지 못하며 영화는 끝이난다.

 


3. 성적인 취향

 

 

영화는 대한민국에서 극히 꺼려하는 주제의 내용입니다.

'성'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성' 이라는 개념으로 인해

많은 싸움과 과도기적인 상황에 놓여있는 상황,

PC의 충돌이 많은 상황속에서

재미있는 영화가 나왔다 생각이 듭니다.

 

 

극중 영화속에 나온 성적인 취향은

DS가 있습니다.

D 도미넌스 dominance 주인

S 서브미션 submission 복종

주인과 하인(섬기는사람, 복종받는 대상)의 롤플레이를 하며

성적인 만족도를 심리적으로 느끼거나 육체적으로 느끼는것을 말합니다.

돔과 섭이라하며 

극중 서현은 D 돔의 역활을 처음 배우는 단계

이준영은 S 섭으로 누군가 자신을 개처럼 다루어줄

주인을 찾는 오랜기간 S로서의 성적인 취향을 가져온 인물을 연기합니다.

 

 

모든 사람이 성적인 취향이 같지 않고

다를수 있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하였고

중간중간 그들이 겪는 고충또한 내포하고있고

아직까지 자신의 성적인 취향이 잘못된것이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대한민국에서 잘못이 아닌 다름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즐길수 있는 현실로 변화가능할지에

대한 모습을 내포하고있습니다.

 


4. 총평

 

일단 너무 재밌는 영화입니다.

코미드 부분에서는 100점을 줄수있는 내용이고

DS (돔과 섭) 플레이속에서 보여주는

익숙하지 못한 모습속의 서현의 연기와

항상 주인을 기다려온 강아지 같은 이준영의 모습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수위 적인 측면에서는 다소 높지 않지만,

목줄을 차거나, 하이힐로 밟힌다든지 등의 요소가 영화속에 나오기에

청소년 불가 영화인가??

어린 친구들도 보면 좋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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