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신작영화<해적 : 도깨비 깃발>후기리뷰, 1편보다 재밌을까?

by RunKing 2022. 1.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후기리뷰입니다.

 

<쿠키  없습니다.>

 

1편 <해적 : 바다로 간 산적>들에서 옥새를 삼켰던

고래와 해적간의 영역다툼 육지 바다할거 없이

다양한 재미를 주었던 14년도 영화의 후속작

 


1. 영화정보

 

제목 : 도깨기 깃발

장르 : 코미디, 모험

주연 :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https://www.youtube.com/watch?v=pVMv1mlnPpE 

 

1편과는 이어지는 내용도

주연이 동일한것도 아니지만

새롭게 돌아온 해적들

과연 이번 설명절 영화관을 정복할수있을까?

 


2. 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이후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 후 4년,

고려 멸망당시 수많은 금은보화를 숨겨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주방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과거 고려의 무사였지만 모종의 사건이 있은후

바다로 나와 의적질을 하는 '무치'(강하늘)과

그를 따르는 수하들,

난파된 배와 함께 아사직전 그들의 눈앞에

해적선이 한척 다가온다.

 

 

해적선의 단주 '해랑'(한효주)의 도움으로

그들이 해적선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선의 바다까지 들어온

일본선을 노략질하게되다  

주방이 숨겨 놓은 금은보화가 있는 장소에 대한

지도를 얻게된다.

 

 

하지만 그 주방의 보물을 노리는 자가 또 있었으니,

조선의 왕을 설득하여 자신이 보물을 찾아오면

탐라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작이였던,

'부흥수'(권상우).....

과거 무치와 함께 변방에서 오랑캐를 토벌을 같이 하였으나

살인귀로 불리던 부흥수와의 마찰로 인해,

무치는 관직을 그만두고 부흥수는 자신의 계획에 한발한발

나아가게된다.

 

 

먼저 보물이 숨겨진 장소에 도착한

해적들은 고작 고려의 금은보화가

은편자뿐이냐는 생각에 잠기던 와중

그곳에서 또다시 숨겨진 보물장소인

번개섬의 존재를 알게되지만,

바로 쫒아오던 부흥수 일행에 의해

그들또한 번개섬의 존재를 알아내며 

금은보화와 함께 최후의 결전지가 정해진다.

 

 

고려의 충신들이 조선의 건국에 사용될 금은보화를

몰래 훔쳐 달아난 장소인 번개섬에서

그들중 누가 이 보물을 차지하게될것인가.....

 


3. 소소하게 웃을수 있는 재밌는 영화

 

 

영화는 전반적으로 재미와 액션에 중점을 둔 영화이다.

과거 <해적 : 바다로간 산적>들과 유사하게 

육지에서 바다로 가게된 인물들과

바다에 정착해있던 인물들간의 손발이 맞지않는

모습으로 보여주는 코믹한 부분과 더불어,

 

 

육지 바다 두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전투씬들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전작과의 내용간의 연결이 아닌 새로운 내용과

새로운 배우들로 진행이 되었지만,

1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물의 행동이라던지,

고래의 출현등으로 전작이 생각나게 도와주기도 하였으며

 

 

강하늘과 한효주가 보여주는

두 인물간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그안에서 보여지는 러브코미디등 볼거리가

다양했고 중간중간 보여지는 아름다운 배경에서는

놀라움을 자아내었다.


4. 한효주

 

 

이번 영화에서 무엇보다 아름다웠던것은

아무리봐도 한효주인거 같다.

원래도 이쁜 배우이긴 하였지만,

사극의 모습속에서도 서방과의 교류가 많았던 해적역인지라

입고 나온 서방식 스타일의 옷과 조선의 의복양식

두가지 버전으로 극중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켜주는거 같았고

한국판 여성 잭스페로우를 보는 느낌이였다.


5. 총평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킬링타임용 영화라 생각이든다.

과거의 역사를 바탕으로 일어날법한 내용과 함께

제작이되어 초반에 다소 무거워 보였으나

예고편과 전작의 모습 그대로 유쾌한 영화라 생각이든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