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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주 <산내들곱창> 감히 곱창의 맛을 논하다.

by RunKing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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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두근두근 데이트날이였습니다.

야간 근무를 끝내고 나후 10시에 만나기로해서

조금 피곤하지만 그래도 데이트날이니 힘내야죠.

오늘 소개팅녀와 간곳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입니다.

아울렛에 있는동안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둘이 있는동안 만큼은 단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울렛에서 쇼핑도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둘만의 오붓한 시간 보낼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만 야간 근무를 하고 쉬지 않고

바로 만났기에 제 컨디션이 많이 딸리더군요.

다음으로 간곳은

여주 곱창의 최고라고 할수있는

산내들 곱창집에 갔습니다.

위치 경기 여주시 북내면 여강로 18 산내들곱창

포장예약만 가능하고

매장내에서 식사시에는 예약이 안됩니다.

아울렛에서 점심을 적당히 먹고

온뒤라 간단하게 곱창볶음(소)짜리 하나 시켰어요.

기본찬은 일반 백반집에서

볼수있는 간단한 반찬들이 나왔고

이제 대망의

곱창이 나올차례입니다.

산내들 곱창 볶음만의 특별한 조합!!

일반 곱창집에서는 곱창을 

구워서 가져다 주시거나 

판에 곱창을 구워먹는 형식이라면

산내들 곱창볶음은 약간의

육수와함께 당면과 곱창을 끓여서 볶는다느것!!!

지글지글 1차적으로 끓여주고

2차로 육수가 곱창에 스며들수 있게끔

볶아주시는 스타일입니다.

따로 쌈이나 쌈장, 고추 마늘이 없이

곱창볶음에 들어있던

야채들을 이용하여

베이스를 깔아주고

와사비와 간장을 섞은 소스에

곱창을 푸욱 찍어서

같이 싸먹으면

곱창으로 스물스물 들어갔던

육수와 양념이 

곱창을 씹으면 입안에서

폭발합니다.

곱창의 특유의 누리끼리한 맛하나없이

아주 단백하며 

특히 곱창의 이질감을 느끼시는 분이라도

먹을수 있는 최강의 맛입니다.

곱창의 마무리는 역시나

볶음밥이 빠질수 없죠.

지글지글 볶음밥을 구워주신후에

한입 입에 쏘옥~

들어가게 된다면 그 어떤 맛과도

바꿀수 없는 최강의 맛이 완성됩니다.

오늘하루 종일 걷고, 운전하고 하느라

많이 피곤해서 양질의 글을 올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다만 매일같이 하루 1포스팅을 목표로하고 있는만큼

약속을 지키기위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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