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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기도 촌놈의 서울 여의도~합정 돌아보고 산 가죽자켓<스페로네, 도프제이슨>

by RunKing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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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용왕이가 무럭무럭 자라길래 

용왕이 먼저 보여드리고 

포스팅 진행하겠습니다.

아직 아이폰이 익숙하지 않아서

화질은 깨지네요 ㅠㅠ

용왕이가 오늘은 목을 쭈욱 빼고

그릇을 올라갈려고 발버둥치네요 ㅎㅎ

무럭무럭 자라만 다오

오늘은 오랜만에 대학교 동창을 만나러

여의도로 길을떠났습니다.

집에서 우선 용산으로가는 ITX타고

태풍의 영향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았던

중부지방이였습니다.

아직 오지 안은것인가....

오늘 하루만이라도 

이렇게 날씨가 좋아서 너무 다행이다.

친구와의 약속 장소는

여의도에 있는 IFC몰이였습니다.

난생 처음가는 여의도 구경이라

경기도 촌놈은 어리둥절하네요 ㅋㅋ

밖으로 나와 디게 큰 건물을 바라보며

와~ 역시 사람은 서울로 가야하는구나

라는 말이 머리속에 띵하고 꽂히더군요.

서울에서는 이렇게 큰 빌딩에서

근무를 하는구나.....

여기 엘레베이터 고장나면 

꽤나 고생좀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를 만나서

영의도공원 오오~ 이곳이 서울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그 공원인것인가....

제 기억속에 여의도 공원은

막 공룡도 나오고

외계인도 나오는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광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않고

주변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이 항창 방영하고있을때

이곳에서 참 많이 촬영했던거 같은데....

대학교 동기이자,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구중 한명

사진좀 찍어달라고 

내 포스팅에 재물이 되거라....

참 마스크만 쓰면 사람들이 다들

이뻐진단말이야...

타코벨에서 간단하게 타코나 먹으며

주변에 카페에서는 먹으면서 이야기할수가 없더군요.

그간 못나누었던 대화도하고

오랜만에 친구와의 수다를 즐겼습니다.

해어지고 난 후에는

합정 메세나폴리스 상가에 방문하여

이번에는 꼬옥 가죽자켓을 찾아보겠다고

다짐하고 왔습니다.

그전에 뭐가 있는지 한바퀴 빙~

둘러보는데

역시 서울은 서울인가.....

아주 이쁘게 꾸며 놓았더군요.

우리동네는 이런거 언제쯤 생길려나....


처음으로 구입한 가죽자켓은

스페로네의 양가죽 싱글 라이더 자켓입니다.

요건 제가 구독하고 있는 

박토리님이 추천해주신 제품이기도하고

유튜브에서 많은 평이 있길래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8만5천원 ㅎㅎ


두번째로 구입한 것은

도프제이슨

양가죽 싱글 자켓입니다.

요것도 18만5천원


둘중 뭘 살지 고민하다가

그냥 다 사버렸지뭐야 ㅋㅋㅋㅋ


원래는 처음부터 조금은 네임벨류가 있는

브렌드를 골라 비싼거를 살려고했습니다.

한 70~100만원선까지 생각하고 갔었죠.

그러다 생각이났어요

어차피 가죽 자켓은 1벌만으로는 부족할거같고

지금 어떻게 관리하는지

양가죽은 어떻고, 소가죽은 어떻고, 합성가죽은 어떠한지

한번 테스트겸 입문을 해보기위해서

간단하게 사보았습니다.

내일부터 이제 한번 코디를 해보고

어떤 맛으로 가죽자켓을 입는지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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