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달리기 서울오픈마라톤 또다시 연장/프립으로 즐겨보는 다양한활동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오래만에 

강변 달리기를 했어요.

날씨는 화차아~~~앙

달리기 시작한 지점은

오늘은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부터 출발했어요.

코로나의 여파속에서도

 어떻게든 밖으로 나가서

즐겨보기 위한 발악아닌 발악~

꼬마 아가씨는 바닥에다가 자신의 감성을

마구마구 표출하고 있네요.

저거 지우고 가셔야될텐데....

안지우시면 저희 엄마(구리시공무원) 출동합니다!!!

확실히 가을이 다가오는게 체감이됩니다.

많이 덥지도 않고, 

바람도 선선히 불어오느게

강변을 달리면서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달리고 달려서 

구리시를 넘어 서울시 광진구로~

택시타면 할증 붙지만 

두 다리로 뛰면 붙지않아요~

쩌~ 멀리 멀리

사우론타워 a.k.a 잠실롯데타워가 보이는구요.

날씨가 맑으면 저희 집에서도 

저멀리있는 타워가 보여요 ㄷㄷ

오늘도 달리는 사람은 적지만, 

걷거나 자전거 타시는분들은 많으시더군요.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아저씨러너께서 

저에게 화이팅

하고 가셔서 저도 화이팅! 하고 ㅎㅎ

요 벽화까지오면 달리기가 끝났음을 알려주죠

오늘은 강변까지~

서울 오픈마라톤이 원래 19일날 개최될 예정이였지만

이눔의 코로나 때문에 10월로 또다시 연기.....

아쉬운 마음뿐이지만 어쩌겠어요 ㅠㅠ

올해 사준 아빠 신발인데 싸구려로 사드려서

그런가 앞코가 뜯어져있더군요....(나이키)

맴찢.....

그래서 테크노마트 ABC마트에 들러서

아빠 신발하나 사가지고 효~~~오도 했어요 ㅎㅎ

무뚝뚝하신 분이시라

잘 맞냐고 물어보니깐 감정표현도 없이 그렇다고 ㅋㅋㅋㅋ

이럴때 보면 참 아빠들이 

조금만 더 감정표현좀 해줬으면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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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에 소개팅녀와 심야영화 보고

집에 대려다주면서 물어봤죠. 

YES? or NO?

YES라고 대답해주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다음주에 

데이트하면서 커플링 만들자고 했습니다.

프립이라는 싸이트입니다, 

어플도 당연히 있고여

여기서 원데이클레스신청을 많이들 하시더군여

서핑, 달리기, 운동, 요가, 책, 베이킹 등등 수만가지

종목들이 있는데, 

본인이 원하는걸 선택해서 

입금만 하면 끝~

만약 수업이 원하는 날자에 잡히지 않는다면

바로 환불이 되니 아주 편리한 어플인거 같습니다.

구입하면 선생님 번호가 저에게 전송되어서 선생님과

날짜 시간 상의후

시간을 여자친구에게 물어보고

확정 지은후에

선생님에게 문자 넣어서 일정확인하면 끝~

정말 쉽죠??

이렇게 해서 9월20일날은 커플링 만들러가기로 확정!!

의외로 금방 잡히는 수업이 있는 반면

한달이상씩 걸리는 수업이 있기때문에

바로 연락을 해서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할수 있는지 확인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