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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루에 영화 두탕? 돈까스 마왕 런킹의 평범한 일상

by RunKing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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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태풍의 영향이 중부권까지

아주 강력크하게 미쳤던 하루였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10시 30분 

영화를 보러 구리시에 있는

구리 아울렛 롯데시네마에 갔습니다.

꾸깃꾸깃

10시 30분이라 조조가 아니더군요.....

아까비~

콜라 큰거 얼음빼고 한잔 사들고

<성형수>한편 클리어

리뷰는 제 다른 포스팅에 있습니다. 

점심은 오늘도 어김없이~

돈까스먹으러 아울렛 매장6층으로 향했어요.

오늘 먹어볼 돈까스는

부타카츠입니다.

부타=돼지

돼지고기 돈까스겠군요.

큐=소

큐카츠는 아직이다아직이야~

이곳은 고기가 제주도 돼지와 국산돼지를 섞어서 

등심으로만 돈까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메뉴판 겉부분은 가죽

나도 오늘 입은 가죽

와 내 라임 쩔어죽~

소고기 돈까스를 먹을까하다

110g 이면 엄청 적은 양이구나 해서

아쉽지만 너는 미안하구나

거기다 넌 국산이 아니야....

직원 분의 도움?을 받아

나 : "어떤 메뉴가 제일 맛있어요?"

직원 : "기본적으로..."

나: "기본적인거 말고 제일 맛있는거요,

여기 있는 메뉴 다 먹어보셨나요?"

직원 : "다는 아닌데 제가 먹어본거 중에

철판 치즈 카츠가 제일 괜찮았습니다."

완전 진상손님이 따로 없네요 ㅋㅋㅋ

처음 먹어보기때문에

기본도 좋긴하지만

다시는 안올수 있기때문에

먹더라도 제일 맛있는걸로 먹어야겠죠.

매장 내외로 테이블이 있어

답답하면 외부에서

먹어도 되지만

시끌시끌하기도 해서

저는 매장 내부에서 식사를 했어요.

기다리던 철판 치즈 카츠 등!장!

야간 치즈가 그을린게

오버쿡됬어....

이런이런, 야래야래

치즈가 조또 마니 구워졌다데스네~

이로믄 보년의 마슬 못느낀다요!

치즈듬뿍에 팽이버섯이함께!

일단 제가 자주 먹던

돈카츠가 아닌 경양식과 카츠의 중간사이의

퓨전 돈까스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한입 물었습니다.

오호! 이거 고기맛은

너무 달아서 좋았습니다.

설탕의 단맛이 아닌

고기 본연의 단맛이 아주 좋았어요.

단점은 조금 금방 질리고, 부드럽지 못하다정도

이정도면 평범하게 한끼 먹기에는

딱~ 이더라고요.

특히 이 팽이버섯이 의외로

돈까스와 잘 어울려서

입맛을 자극하는데 일등공신했습니다.

고기가 제일 맛있으니

고기 먼저다 먹고

국물에 밥 한숟갈씩 퍽퍽퍽

먹다 보니

밥그릇 고양이가

환하게 웃어주네요.

식사후에는

거친 비를 뚫고

어마 무시하게 천둥번개치는 

도로를 뚫고 무사히

집근처 메가박스로 도착!

오늘의 두번째 영화는 <에이바>

보고 나서는 에바~세바~ 

리뷰는 다른 포스팅에서 ㅎㅎ

집에 돌아와서

비도 오니

달리기는 못하니

계단오르기 왕복 7회~

15층까지 왔다갔다 너무 재밌습니다.

오늘은 용왕님 물갈아주는날

이것도 일이네요 일

이녀석 너무 지저분하게 쓰는게

딱 주인닮았네

잠시 거기서 반성하도록!

뿌엥~~~

짜식 무럭무럭자라나서

고질라만해져라

그때되면 알아서 사료값 벌어오도록!


오늘 하루 이렇게 포스팅하고

일나갔다가 내일또

영화 리뷰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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