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뉴 뮤턴트>입니다.
엑스맨시리즈의 아성을 이어갈 작품이 될지
아님 그저 <새로운 혼종>이 될지
지금 바로 리뷰하겠습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쿠키 없습니다.
없는게 당연하겠지.....
당연한게 맞지......
작품명 : 뉴 뮤턴트 = 혼종.....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주연 : 메이지 윌이암스, 안야 테일러 조이,
찰리 하트, 헨리 자가, 블루 헌트, 앨리스 브라가
줄거리 : 안전지대에 살던 대니 강력한 허리케인속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
그녀가 깨어있을때는
어딘가에 수용되어있었다.
그곳에서 만난 레예스라는 의사,
대니에게 힘이 숨겨져 있다고 이야기하고
자신이 돌연변이라 알려주게된다.
레예스는 대니 처럼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치료하여
사회로 돌려보낸다며 자신과 비슷한 또래
아이들을 소개시켜준다.
여러 실험과 치료를 받게 되는 대니
하지만 대니가 온 이후로 하나, 둘
이상현상을 겪으며 점차 이 시설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는데.....
영화 보는 동안
우린 너와 함께 감옥에 갇힌 기분이란다.....
영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마블 코믹스 만화 기준이 아닌 영화기준입니다.
진짜 공포를 현실로 겪게 해줄지 몰랐습니다.
1. 쿠키를 구울수 없는 영화, 쿠키영상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영화 끝나면
휴대폰 보면서 하는것
쿠키가 있나 없나?
이거 쿠키 구웠다가는
아주 오버쿡이 되어버릴 영화입니다.
우선 영화자체가
마블-엑스맨 시리즈를 이어갈 영화가 아닙니다.
지루하고, 이게 마블인지 엑스맨인지......
마블만의 특수성, 엑스맨만의 돌연변이 이미지를 전혀
살려내지 못한 망측한 혼종이 태어났습니다.
2.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엑스맨,
당신은 엑스맨이 아니였습니다.
영화 중간 중간 엑스맨관련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크게 연관성은 없습니다.
단순히 엑스맨에 어떻게든
끼워 맞추기위한 시나리오일뿐.....
너무 젋은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였나.....
중후한 맛이 없다.....
<로건>에서 로건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로라가 있었던
시설을 조금 사용해서
아이들을 암살자로 키우기 위한
시설에서 관리하는 내용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뿐....
내용을 이해하는대 있어서 크게 영향은 없습니다.
안녕 나는 하복이라고해~
3. 엑스맨 시리즈 중 졸작에 포함시켜야 되는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엑스맨 시리즈중
호로록 말아 먹었던 영화가 몇편있는데
그중
<엑스맨-더 울버린>
일본가서 폭망했쥬~
<엑스맨-다크피닉스>
밑도 끝도 없는 오버파워와 스토리
이 두작품이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심한 것이 나타났으니
바로 <뉴 뮤턴트>입니다.
감히 저 두 영화와 비교하기에도 부끄럽네요.
졸작에도 포함시켜 줄수가 없습니다.
난 휴먼토치 파이로야~
4. 영화엑스맨에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스핀오프인가?
영화로 여러 차례
스핀오프를 시도한 엑스맨시리즈
그중에서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아포칼립스, 다크피닉스>가 있는데
굳이 아직 왕성하게
활동하는 엑스맨들을 저버리고
새로운 돌연변이가
필요했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가장 현실적인 돌연변이
이누님 절대 늙지 않는다는것이
제일 충격적이였다.
뭐 엑스맨-다크피닉스 이후로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했을수 있기는 했으나
아직 풀리지 않은 많은 이야기들이
기존 엑스맨 시리즈에 있는데
그 이야기나 더 풀었으면..... 좋았을것을
난 세이버 투스야~
5. 엑스맨, 마블이라고 믿고 보면
후회할 액션씬
솔직히 우리가 엑스맨, 마블 왜 봅니까?
화려한 액션씬 생각지도 못한
상상력이 있기때문이지 않습니까?
제발 나가줄래?
<뉴 뮤턴트>에서는 기존의 능력을 조금 다른 모습으로
보여주고, 액션은 어디로?
흡사 어린이 소꿉장난 하는 영화를 본느낌이네요.
한마디로 표현하면,
메그니토가 능력을 잃었을때의
표정으로 쭉 영화를 보았습니다.
내가 휴먼이라니....
6. 도대체 이 느낌의 예고편은 어디로?
예고편만 보면
가히 우리나라를 덮친 태풍
마이삭, 하이선 느낌이였지만
그건 예고편의 함정이였습니다.
지나가는 소나기마냥
쓰윽 지나갈거 같습니다.
극장 점유율은 최상인데
영화가 최하네....
보는 내내 두려웠던 영화
<뉴 뮤턴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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