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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불타는 금요일 나는 다리가 불타게 강변을 달렸다.

by RunKing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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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야간근무 끝나고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후

강변달리기를 하기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너무 좋음

그저 좋음

이렇게 중무장 하고 달릴줄이야....

이건뭐 군대때보다 더한걸?

구리시에서 시작한 달리기

아직도 볼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철썩이는 강물살소리와

드넓게 펼쳐진 모습을 보면

정말 행복해요.

평일 오전시간대여서 그런지

확실히 주말보다는

사람이 적습니다.

주말의 한 1/4정도?

그래도 많긴 많아요

THIS IS MY WAY~

정말 나혼자만 달리고 있구나

오히려 기분이 새롭더라구요.

앞도 멋진 경치가 펼쳐지지만

우리가 보지못한 뒤쪽에서도

앞못지 않게 멋있는 경치가 펼쳐집니다.

푸드덕~ 푸드덕~

이 뚱둘기 녀석들

좀 높이좀 날아주면 어디가 덧나니!

달려가서 비둘기들이

날아가는 모습을 찎을려고 하는데

몸이 무거워서 그런지

안날아요 ㅋㅋ

오늘의 목적지는 테크노마트~

점심 시간도 겹치기에

오늘은 테크노마트 지하1층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했어요.

일찍 나오면 11시 언저리쯤

도착하는데

오늘은 조금 늦게 출발해서 오후1시에 도착

확실히 식사시간이라서 그런지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나의 일용한 양식은

돈!까!스!

맛있게 먹어줄게요 돈까스님~

제가 주문한건

치즈 돈까스입니다.

일본식 카츠는 아니고

어렸을때 흔히 먹었던

경양식 돈까스입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두툼한 고기가 맛있는 돈까스는

언제나 사랑이죠 ㅎㅎ

집에 돌아와서

찐게를 이용한 뿌팟퐁커리를 만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요은 제 포스팅에 있으니 

한번씩 와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너무 힘이 들었는지

요리가 끝난후에

몸이 아프다!

더이상은 못 해먹겠다!

라고 소리치길레

오늘은 몸을 한번 푹쉬어주기위해서

자주가는 마사지샵에 갔습니다.

변기 아니에욧!

족욕하고 있는겁니다.


마사지받고 집에 오니 이렇게 행복할수가~

마사지 받는동안 드르렁 드르렁 코골며

잤네요 ㅋㅋ


9월도 이제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있네요.

내일부터 주말시작

여러분들의 불타는 금요일은 어떠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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